민주당 법률위원장

현역대 친여무소속 대결 치열/충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3)

◎JP 지역구출마 밝히며 아성 지키기/14개 선거구 모두 향응·금품제공 시비 표의 동서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중부권은 상당한 혼전상을 보이고 있어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함께 선거운

불꽃튀는 14대 공천따기/자리는 적은데 뛰는 사람은 많고…

◎새 인물·재계인사 도전 현역들 긴장/민자/부산서 힘달리는 민주계 서울노려/민주 14대 총선을 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미 여기 저기에서 중량급 정치신인들의 대거 출마표명으로 공

21세기 지도자 도덕성 갖춘 지도력필요/각계인사 백10명 설문조사

◎결단력·책임감·추진력도 중시/학력상관않고 투쟁력 선호는 전무/“추천인물없다” 21명… 정치불신 실감/돈문제에 깨끗한 이미지 강조/상위권에 재야·운동권출신 많아/모두 143명 거론

김희완 민주당송파구(갑)지구당위원장은 서울·잠실 본동175의2 위너스 빌딩1차1102호에서 법률·세무·대학진학 등 교육·환경문제 등에 관한「송파 시민무료상담소」를 개설할 계획이며

변호사·의원·치안본부과장 등 참석 경실련 「개정집시법」공청회

강경대군 치사사건 이후 한 달이 넘게 시위대의 과격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종로5가 경실련강당에서는 「집시법개정 공청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전경들 시위진압/헌법소원 내기로/대책회의 “위헌”주장

범국민대책회의는 6일 전투경찰의 시위진압동원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이계호 집행위원장은 『대책회의 법률자문위원회가 전투경찰대 설치법에 대한

환경 "「처」론 역부족「부」승격 필요"

낙동강 수계의 페놀 오염 사건으로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들의 수도물 정책을 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 여성 민우회 주최로 최근 프란치스꼬

여야 뒤늦게 개입 자제/공명선거협 구성… 집회 축소

지방의회 선거법의 허점을 이용해 시·군·구의회선거에 개입하고 나섰던 여야 각 정당들이 중앙선관위의 위법해석과 비판적 여론에 밀려 군중집회를 축소·조정하려는등 다소 자제하는 움직임을

뿌리약한 야… 여 공천 따기 치열/충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4)

◎평민,인물난속 “40% 목표”안간힘/시군 자문위원·상공인 중심 표밭갈이 한창/청주·괴산·영동선 7∼14명씩 줄대기 경합 야권불모지인 충북지역에는 지방의회 진출을 노리는 출마자들이

경기(지자제로 뛰는 사람들:3)

◎“정치” 민감한 수도권… 각 당 총력/민자 “당공천이 곧 당선” 80% 확보 장담/성남,강한 호남세력이 당락변수/화성 9명 민자호 타기에 안간힘/외지인 많은 과천 야당바람 일듯

임시국회 개회/정치쟁점 많아 논란예상/상위장 4석은 평민에 배정

국회는 18일 오전 10시 이일규대법원장ㆍ강영훈국무총리 및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50회 임시국회 개회식을 가졌다. 박준규국회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공명하고 정대한 국회상

「야통합」 표류 오래갈듯/평민서도 민주제시안 일축

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이 지난 14일 통합협상대표단의 2차회담에서 제시한 안을 서로 거부하고 나섬에 따라 통합협상의 교착상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 평민당은 17일 통합추진위를 열어

미지근한 신당 개혁작업/1노2김 보안법 부분손질 배경

◎김영삼총재 폐지론 안통해/김대중총재 족쇄 풀어 호남권에 미소 청와대 3인 공동대표회담에서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을 대폭 개정키로 합의함으로써 그동안 논란을 벌여왔던 반민주 악법개폐

의원 2명 불구속기소ㆍ8명 무혐의/대검수사 발표

◎입건 21명중 2명은 약식기소 대검은 30일 고소ㆍ고발ㆍ진정 등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온 현역의원 21명중(민정 5ㆍ평민 9ㆍ민주 7) 이교성의원(평민)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폭발성」감안 곳곳에 안전장치

나흘(31일) 앞으로 임박한「전두환 청문회」를 대비해 국회5공·광주특위는 청문회 프로그램 짜기에 여념이 없다. 여야 4당은 전씨의 국회증언이 갖는 폭발성과 상징성을 감안, 돌출행위

"5공 청산 협상으로 매듭

여야 4당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중진 회담을 갖고 최대 정치 현안인 5공 청산을 금년 내에 여야 협상에 의해 마무리 짓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당면 현안인 국회 예결위를 예산 심의

야-검찰, 불신 속에 권위 싸움

검찰총장의 국회출석을 둘러싸고 국회와 검찰간에 법리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노동위가 국감에서 공안 합수부의 노동자 구속과 관련, 검찰총장의 출석을 의결함으로써 비롯된 이

검찰총장 선서 싸고 승강이

▲대검=23일 법사위의 대검 서울 고·지검에 대한 국정감사는 당초예정보다 약 40여분 늦은 오전10시40분부터 서소문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장석화 의원은 박재

조 부총리에 쏟아진 토지공개념 불만 민정의총

○…10일 민정당 의총에서는 박준규 대표·이승윤 정책위의장 등이 직접 나서 조순 부총리를 성토, 청와대 쪽의 강력한 입법의지에 눌려 한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토지공개념에 대한 당의

숨긴 땅 있으면 가져가라

민주당 김영우 총재는 8일 기자간담회에서 토지공개념을 『법률 이전의 도덕성 문제』라 규정하고 『가진 자들이 스스로 결정, 국민과 사회를 위해 도움을 준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탄핵소추 정치적의미로 해석해 달라" 민주|"실수한 것 아니냐" 갸우뚱

민주당 의원들은 김영삼 총재가 4일 부산 기자회견에서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발의 도 불사하겠다는 엄포를 놓자 탄핵발의의 법적인 타당성여부가 마음에 걸리는 듯『뭔가 실수한 것

책임지는 정치인 아쉽다|김상철

가톨릭농민회 회장출신의「재야」입당파 국회의원 서경원씨 사건은 계속 충격을 주고있다. 그는 단지 밀입북을 해서 「김 주석을 만난 사람」정도가 아니라 북한공산집단으로부터 받아쓴 공작금

정치적 저의 의심 반격 시도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에 사과 성명을 내놓고 침묵을 지켜오던 평민당이 3일부터 정부쪽의 수사태도를 비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태도를 반전시키고 있다. 평민당은 이날 총재단 회

재선거 "거물영입", "무공천" 놓고 고심-민정

○…영등포 을구 재선거 공천작업에 골치를 앓고 있는 민정당은 「거물영입」「무공천」등 각종 아이디어를 연구중이나 결론을 얻지 못해 고심. 중량급 영입설에 따라 김복동씨, 김용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