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시기싸고 맞서|민정 2월, 야선 4월주장
13대 국회의원총선거 실시시기를 놓고 여야가 현격한 이견을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정당은 국회의원선거법에 있어서는 야당의 소선거구제 주장까지 신축성있게 검토할수 있으
-
총선이후 격변정국(3)
야권은 단일화의 실패로 절대 다수의 지지를 얻고도 정권교체를 못 시킨데다 패배 후까지 양 김씨가 처신을 잘 못하는 바람에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선거든 국민들
-
김영삼 민주당총재 관훈클럽 일문 일답
김영삼민주당총재는 6일밤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금창태중앙일본편집국장대리·홍인근동아일본편집부국장·안병찬한국일보논설위원·강성구문화방송보도이사등 4뎡의 질문자와 1문1답을 가졌다. 다
-
두김씨 당공천 안받고 무소속으로 동시 출마|동교동계주장
민주당의 동교동측은 김영삼총재측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후보지명을 위한 임시전당대회소집을 반대하고 두김씨가 당과 상관없이 무소속으로 동시출마할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동교동측은 12일
-
부칙위한 개헌인가
여야 합의로 이룩된 개헌안 공동발의가 13대 총선시기를 둘러싼 이견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이바람에 개헌안 발의를 위해 소집된 임시국회는 개점 휴업상태에 들어갔고, 10월말 국민투표
-
진통겪는 부칙협상…무엇이 문제인가
여야가 11일 8인정치회담에서 개헌안 부칙협상에 실패함으로써 당초 이날로 예정했던 개헌안발의가 늦어지고 쟁점인 총선시기에 대한 협상은 앞으로 상당시간 더 걸릴게 확실해졌다. 당초
-
정치일정
「노태우 선언」을 전폭 수용하는 전두환대통령의 특별담화가 발표됨으로써 개헌정국은 본격적으로 재가동되고 정치일정을 둘러싼 여야 대협상에 국민적 관심이 쓸리고 있다. 현 대통령 임기
-
정치적 필요와 행정부담의 절충
그동안 말도 많았고 시일도 오래 끈 정부·여당의 지자제실시방안이 4일 마침내 확정되었다. 확정안은 2백3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제를 실시하되 이를 2단계로 나누어 각 시·
-
대통령선거는 12월중순 예상
내년2월의 정권교체에 이르는 정치일정이 4·13 개헌유보조치로 명확해지고 훨씬 단순화됐다. 전두환대통령은 특별담화에서△조속한 시일내에 여권대통령후보자의선출△연내 대통령선거△임기내
-
「개헌의 해」갈길 멀고 험하다
개헌과 공천·선거등의 정치일정을 거치면서 금년에는 어떤 형태로든 정계개편이 일어나지 않을수 없는 형편이다. 순조롭게 합의개헌이 이루어지든, 민정당의 독자추진으로 합법개헌이 이루어지
-
민정 전국구 오늘부터 통보
○…지난 주말로 12대 전국구후보인선을 마무리지은 민정당은 오는 18일 중앙집행위를 열어 명단을 최종 확정하고 당총재의 재가를 받아 이날중으로 공천증을 준다는 일정을 짜놓았으나 이
-
총선 2월12일 실시|정부-여당 각의거쳐 1 월23일 공고
정부와 민정당은 12대 총선거일을 내년 2월12일로 잠정 결정하고 1월23일 이를 공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당소식통은 25일 그동안 협의해오던 12대국회의원총선거 일정이
-
3당 대표들이 말하는 총선과 88년의 향방
(대화정치 전통 남겨)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이번 정기국회를 마지막으로 11대 국회가 끝나게 되는군요. 돌이켜 보면 11대 국회는 역대 어느 국회보다 대화정치, 화합정치를 이룩한
-
총선 정국이 뜨겁다|시동 걸린 득표전
본격적인 정치계절이 왔다. 11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민정당은 이미 사실상 공천을 거의 완료한 단계다. 상당수 공직자들이 민정당 공천으로 출마하기 위해
-
(2)선거자금
「2당1낙」이라는 말이 78년12월 1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유행했다. 2억 원 쓰면 당선되고 1억원 정도로는 떨어진다는 말이다. 이런 식이면 이번에는「3당2낙」정도 될 것 같다.
-
「화합」도움될 소수만 제외|『소층』불문한 일괄 규제
1「세」도 많고 대상「규모」도 분분했던 정치활동 규제 대상자의 1차 심사 명단이 공고되었군요. -5·17직후 말이 나서부터 입법화과정을 거쳐 발표에 이르기까지 가장 민감하게 정치인
-
(1) 경기도
성급한 10대 총선 예비전이 서서히 불붙고 있다. 내년 2월을 선거 월로 보면 아직은 서전단계. 7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 9월 정기국회 등 굵직굵직한 정치 일정이 남아있으나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