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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좌파 코빈 새 당수, 블레어 ‘제3의 길’ 버리나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동당 리더십 콘퍼런스 1차 경선을 통해 새 당수로 선출된 제러미 코빈(앞줄 왼쪽)이 축하를 받고 있다. [런던 AP=뉴시스] 누구나 영국 노동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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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당수에 좌파 당선…좌클릭 심해지나
누구나 영국 노동당의 좌회전을 예상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토록 급격한 좌회전이 될 줄 몰랐다. 12일(현지시간) 노동당 당수 경선에서 강성 좌파인 제러미 코빈이 1차 투표에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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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철수, 전국책 인용하며 문재인에 "재신임투표 취소" 압박
안철수, 문재인 대표에 '16일 중앙위 무기 연기 및 재신임 투표 취소' 요구 다음은 안철수 입장발표문 전문. "같은 욕심을 가진 자는 서로 미워하고 같은 걱정을 가진 자는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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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案처럼 선언적 … 현직 의원 20% 배제는 의미
당내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야당의 원조 격인 민주당 창당 60주년(18일)을 기념해 제작한 사진 때문에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당대표실 배경에 걸린 이 사진(위)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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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일단 연기했다. 문 대표는 오늘부터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해,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물러나겠다고 했다. 개혁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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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시대공감] 벼랑에 선 제1 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는 일단 연기했다. 문 대표는 오늘부터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해, 어느 한 쪽에서라도 불신임을 받으면 물러나겠다고 했다. 개혁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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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 회동 직후, 문재인 “대표직 건다” 폭탄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오른쪽)이 9일 당무위원회에 참석하면서 우원식 혁신위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주 최고위원은 공천혁신안 상정 과정에서 “반대 의견이 묵살됐다”며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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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창당 60년 기념 엠블럼 공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헌)가 8일 창당 60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기념 엠블럼에는 파란색으로 ‘국민과 함께, 민주 60’(사진)이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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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 힐러리, 샌더스에게 역전 당해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고전하고 있다. 공화당에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선풍적인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클린턴 후보는 민주당 내에서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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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클린턴…진보 성향 샌더스에도 추월당해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예상치 못한 고전에 허덕이고 있다. 공화당에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선풍적인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클린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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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정치 환멸” 의사·재벌·CEO가 유권자 사로잡았다
“저는 세계 최초로 머리 붙은 샴 쌍둥이 분리시술을 한 사람입니다. 아직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를 자궁 안에서, 뇌 반쪽을 분리한 유일한 사람이지요. 하지만 자유의 횃불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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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왜 새정치민주연합에 등돌렸나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 친노 패권주의와 ‘오발탄 공천’ 등으로 반발 자초… “이대론 안 된다” 위기감 속에서 당 안팎에서 신당 결성 움직임 가속화해 호남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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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창당 1년 새정치련, 난데없는 환갑잔치 … 그나마 YS계 배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해 3월 26일 창당했다. 국회의원 안철수가 중심이 돼 창당하려던 ‘새정치연합’과 김한길 대표의 ‘민주당’이 합당해 탄생했다. 올해 3월 26일 창당 1주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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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부시 ‘가문의 대결’ 어디 갔나
샌더스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반전부터 요동치고 있다. 미 언론들은 12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의 여론조사 결과에 출렁거렸다. 두 곳은 내년 2월 초 처음으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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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도로 민주당' 논란 재점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명과 관련해 ‘도로 민주당’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민주당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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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문재인 “지금 당명이 불편한 건 사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일 “지금 당명이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며 “당원들도 혼란스러워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1월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안철수 전 대표 측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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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금 당명 불편…당원들도 혼란스러워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0일 “지금 당명이 좀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문 대표는 "당명 개정을 어느 한쪽에서 그렇게 쉽게 논의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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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정계복귀설 김민석 전 의원
야권 재편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편 논의 속 주목받는 곳이 민주당이다. 지난해 3월 민주통합당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꾸자 “정통 야당의 상징인 민주당을 살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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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 전남지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지사는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며 "특정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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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 전남지사,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회견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기자회견을 했다. 박 전 지사는 "새정치연합의 현 모습은 민주당 분당 이후 누적된 적폐의 결과"라며 "특정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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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오늘 새정치련 탈당 … 신당 추진 계획 밝힐 듯
박준영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 박 전 지사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연합 탈당을 선언한 뒤 신당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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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천 개혁 성공한 정당이 선거에서 유리하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김상곤 혁신위가 계속 혁신안을 내놓지만 새정치민주연합 내 신당 움직임은 줄지 않고 있다. ‘최재성 사무총장’을 둘러싼 계파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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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피플(96)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국민과 소통하는 젊은 보수주의자
[이코노미스트] 총선 승리로 집권 2기 열어 ... 브렉시트 주장해 국제 경제·정치에 소용돌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49) 총리는 정치적인 행운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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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에 쏟아진 호남의 '쓴소리'…"대표에게 놀아나는 혁신위"
“혁신위를 못 믿겠다”, “문재인 대표와 최고위원의 입김에 놀아나는 기구 아니냐” 21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개최한 워크숍에서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 야당의 ‘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