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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총파업 결의 철야농성
민주노총은 12일 '정리해고특별법 제정' 철회를 촉구, 단위노조 간부들이 무기한 철야농성을 시작하며 산하 전 단위노조에 17일까지 총파업결의를 끝내도록 지시했다. 또 울산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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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굴욕협상" IMF반발시위…정부 반성 촉구
국제통화기금 (IMF) 의 굴욕적인 구제금융조건에 항의하는 한편 정부.재계의 자성과 국민단합을 촉구하는 집회.성명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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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조업재개…노조파업유보 계열사들도 속속 정상화
지난달 22일 법정관리신청 결정이후 조업을 중단했던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일제히 조업을 재개했다.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소하리공장에서 주.야간조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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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파업 엄중 처벌…검찰 봉쇄 방침
정부의 기아자동차 법정관리 방침에 대해 민주노총등 노동계 일부가 반발, 동조파업등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해 기아사태가 노.정 (勞.政) 대결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대검 공안부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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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 표정]기아중공업외 모두 조업중단,아시아자동차 매각 찬반대립
기아그룹의 경영진.종업원.노동조합등은 23일 법정관리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지만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아시아자동차는 내부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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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이번주내 기아자동차 법정관리 신청 확정
혼미를 거듭해온 기아그룹 사태의 처리방안이 정부 주도로 전격 확정됐다. 정부는 기아자동차의 경우 이번 주내에 채권단이 법정관리 신청후 산업은행 대출금을 자본 출자로 전환,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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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월급제 '대란' 우려
9월1일부터 실시하도록 돼있는 '택시운송 수익금 전액 납부제 (관리제)' 시행을 둘러싸고 사업주및 운전자단체가 첨예한 대립을 보여 택시의 파행운행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전국택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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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반발' 확산…헌재 결정 철회 촉구
헌법재판소가 퇴직금 우선변제 조항의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후 이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 은 25일 낮12시 서울종로구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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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범민족대회 참가자 전원 구속키로
대검 공안부 (周善會검사장) 는 12일 범민련 남측본부 주최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7차 범청학련 통일축전및 제8차 범민족대회' 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한총련.범민련등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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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통일축전' 원천 봉쇄
대검 공안부 (周善會검사장) 는 12일 범민련 남측본부 주최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7차 범청학련 통일축전및 제8차 범민족대회' 를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한총련.범민련등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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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등 노조 공동투쟁 선언
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등 3개 금융감독기관의 노동조합은 17일 정부의 금융개혁안 철회를 위해 총파업을 포함한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이들 3개 기관 노조협의회는 이날 한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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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표류 - 노동계.기업갈등 격화 정부부처도 이견
정부가 추진중인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을 둘러싸고 정부.시민단체와 경제단체.업계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의견대립이 심화되자 신한국당은 당초 6월 임시국회 처리방침에서 한발 후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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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기념대회 民勞總등 전국서 집회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 곳곳에서 기념대회및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權永吉)은 1일 오후2시30분쯤 서울 장충공원에서 노조원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0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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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선 집회후 가두시위 경찰과 충돌 10여명부상
1일 오후4시30분쯤 대구시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노동절 기념집회를 마치고 시가행진을 벌이던 민주노총 대구본부(의장 정우달) 노동자와 학생.재야인사등 시위대 1천3백여명이 강제해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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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제대로 바꿔라
민주노총 회원 2백여명은 5일 낮12시쯤 서울여의도 신한국당사 앞에서 노동법 전면개정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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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재개정 총파업 참여 시들 대부분 정상조업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소속 1백7개 노조 13만1천여명이 28일 오후1시부터 4시간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그러나 지하철.병원.한국통신.한국조폐공사등 공공부문 노조는 파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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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전임자 임금문제도 걸림돌 -與野 노동법 단일안 마련 초읽기
여야의 노동법 단일안 마련 작업이 막바지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지난해말 개정된 노동관계법의 발효시점이 다음달 1일이므로 여야단일안 마련시한은 28일 오전. 여야는 27일 밤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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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오늘 여의도서 4단계 파업 결의대회
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이 28일부터 4단계 총파업을 벌이기로 해 노동법 재개정을 둘러싸고 또 한차례의 노정(勞政)대립이 예상된다. 그러나 서울지하철노조는 파업대신 비번 조합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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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등 각계반응
한보그룹 특혜대출.비리 의혹사건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사건 전모가 제대로 밝혀질까 의구심이 일고 있다. 과거 정치인들이 관련된 권력형 비리사건 수사 때마다 검찰이 비호.배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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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집회 경찰과 충돌 근로자.학생등 18명부상
지난1일 오후6시쯤 부산시중구남포동 부산극장 앞에서 개정 노동법 반대집회를 마치고 가두행진을 벌이던 근로자.학생들과 경찰이 충돌해 노동자와 학생등 18명이 다쳐 시내 3개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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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民勞總,휴일 전국서 7만명 집회-노동법 문책등 촉구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울산 태화강 둔치.포항 공설운동장.전주 코아백화점앞등 전국 4곳에서 노조원과 가족 7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법과 안기부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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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勞總 .토요집회' 전국 11곳…가두시위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 2만여명은 25일 서울 종묘공원등 전국 11곳에서 노동법 무효화와 재개정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역 한국노총및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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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水曜파업 혼란 없어-일부제조업체 참여 곳곳 가두집회도
민주노총 지침에 따른.수요파업'첫날인 22일 울산을 비롯,경인지역과 창원.대구.호남등 전국 사업장에서 일제히 파업했으나 공공부문이 정상조업한 때문인지 큰 혼란은 없었다. 노동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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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曜파업도 이젠 끝내자
파업시국이 대화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민주노총은 전면파업을 중단하고 수요일 부분파업에 토요일 집회를 갖는다는 결정을 내렸었다.그러나 영수회담에서 딱 떨어진 결론은 나오지 않았지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