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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자, 전교조만 문제 삼아 … 노조 설립 취소는 정치탄압 정부에 대화 요구할 것”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곧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아님’ 통보를 받게 된다. “해직 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조합 규약을 고치라”는 정부 지시를 거부해서다. 23일 김정훈 전교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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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1 지상중계
문흥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최근 전세계 이목이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진핑(習近平)의 건강문제가 거론되면서 20년 전 환절기가 되면 덩샤오핑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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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팀 리더십 … 후보보다 참모진 보고 뽑아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리더(Leader)의 사전적 의미는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리더라는 단어에는 이 문장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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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엔 팀 리더십 … 후보보다 참모진 보고 뽑아야”
리더(Leader)의 사전적 의미는 ‘조직이나 단체 따위에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리더라는 단어에는 이 문장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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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첫 단추’ 잘 채워야 한다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한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들기 위한 ‘2011년 역사 교육과정 개정’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 교과서는 교과부가 8월께 고시할 ‘교육과정’의 원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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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한국 온 난민 3260명, 여전히 고단한 삶...
“삶은 긴 여정이다. 여정도, 목적지도 없다. 하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나는 난관에 봉착한다(La vie est un long voyage. Il n’y a aucun par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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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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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단은 정치 연단이 아니다
“교원에게 공무 이외의 사적인 영역에서 정치활동을 허용하는 것이 우리의 헌법정신이다. 필요 이상으로 교원과 교원단체의 기본권을 제약함으로써 학생과 교원을 정치 문맹인으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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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인터뷰] '실천윤리학'의 거장 피터 싱어 교수를 만나다
미국 프린스턴대 석좌교수이자 타임지에서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의 한 사람으로 꼽은 피터 싱어(Peter Singer) 교수가 내한했다(본지 5월 18일자 18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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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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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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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전교조, 초심으로 돌아가라
'교원의 노동조합은 일체의 정치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1999년 1월 교사의 노조 설립을 허용하는 법률이 국회를 통과한다. 불법적으로 결성된 지 10년 만에 전국교직원노조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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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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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1. 아나키스트의 이상과 좌절-허동현 교수
아나키스트 정화암과 박열. 두 사람은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힘-국가.법.감옥.사제(司祭).재산 등-이 사라진 세상을 꿈꾸었지요. 이 점에서 두 사람은 국가가 권력과 소유를 독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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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제대로 뛰게 해야한다"
관훈클럽이 22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를 초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관훈클럽 총무인 문창극(文昌克)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가 사회를 봤고, 허영섭(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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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식사회에 묻는다 3]
'아는 것이 힘' 이라는 유명한 공리가 있다. 근대 경험주의 철학의 창시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인데, 우리에게는 일제 때 '애국계몽운동' 이 표어로 채택된 이래 면학(勉學)의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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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한다] 교수노조 결성-찬성
최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를 중심으로 교수노조 결성이 추진되고 있다. 민교협은 지난 5일 '교수노조 건설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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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비교]진시황과 빌게이츠
21세기는 標準의 시대이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과 정보망으로 통합되면서 표준화 영역이 확장되고 표준의 위력이 막강해질 전망이다. 패권국 내지 강대국은 자국의 법제도를 다른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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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기업들 중국 끌어안기 앞장
미국 내에서 대중국 정책을 둘러싼 논의는 크게 두 흐름으로 나눌 수 있다.중국정부와 중국계 기업,미국내 일부 대기업등이 중심이 된 대중국 유화 입장과 중국의 인권등을 문제삼는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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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라손 아키노 前필리핀대통령
.노란색 원피스와 L사인'.(laban은 투쟁을 뜻하는 필리핀말)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의기억속에 86년.피플 파워 혁명의 꽃'그모습 그대로 각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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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3당 득표 총력전/상호비방폭로전도 심해져
◎민자 민주색깔국민금권 공격/민주 김 후보 대표사임 배수진/국민 현직경관 양심선언 공개 대통령선거일이 4일 앞으로 바짝 다가서면서 각 후보간의 폭로와 심리전이 가열되고 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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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현대동원 쟁점으로/선관위선 “위법”… 민주는 뒷전서 미소
◎“공금쓰며 직원투입”민자/“인기상승 겁낸 음해”국민 선거가 중반전에 돌입하면서 금권선거 문제가 최대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자당이 30일 정원식선거대책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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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싸고 교육계 또 “파동”/징계 경고속 교사 참여 확산
초·중·고 교사들의 시국선언에 대해 교육부가 10일 징계방침을 밝히자 관련 교사들이 비난성명을 내고 반발하면서 경위서 제출을 거부하는등 교육계에 또다시 징계파동이 일 조짐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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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튼튼해야 통일 이룩”/노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내용
◎사회불안은 정치인 잘못… 책임 통감/땅거래 실명화 입법,교사처우 개선 ▲곽영훈(건축가ㆍ환경그룹회장)=대통령직선제등 세 가지,즉 어려운 민주화 기초공사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만,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