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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자란 예술인들
시·소설·시조·희곡·평론 등 5개분야에서 신춘「중앙문예」를 통해 22년간 배출된 문인들은 1백50여명. 소설가로는 60∼70년대에 데뷔해 문단에 자리굳힘을 한 조세희·조해일·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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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10돌 권위의 공모전으로 정착
우리나라 화단의 새로운 민전시대를 연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10돌을 맞는다. 중앙미전은 종래의 관전을 의식하지 않고 우리미술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으며, 기성작가는 물론 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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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모전"잿밥에만눈독"
미술 공모전이 부쩍 늘어났다. 성격이 뚜렷한 공모전도 있지만 경력심리를 노린 정체불명의 공모전이 많아 화단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공모전이 난립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81년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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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대전 5년
새로운 민전시대를 여는 보람과 긍지로 출범한 중앙미술대전이 금년으로 5회전을 맞이했다. 새로운 민전이란 과거 60여 년에 걸쳐 시행돼온 관전(국전)의 타성에서 벗어나 이 시대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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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성들이 어울리는 폭넓은 조화의 장"
78년6월 본격적인 민전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던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4회를 맞는다. 국내 여러 종합미전 가운데『다양한 개성들이 폭넓게 어울린 조화의 장』(미술평론가 이경성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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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술 제2회전
민전은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 지난해 처음 중앙미술대전을 개막하면서 한국미술계에 새로운 민전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예고하였거니와 금년 제2회전을 열면서 민전의 보람과 긍지는 한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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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중앙미술대전」수상작 결정|대상 박대성작『상림』동양화, 백철수작『존재율79-5』조각
민전시대의 새 장을 여는 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 제2회「중앙미술대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동양화부문에서 박대성씨(34·서울도봉구우이동56의16)의『상림』이, 조각부문에서 백철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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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하는 민전시대
한국미술의 새 길잡이가 될 제2회 중앙미술대전이 6월4∼l7일 덕도궁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린다. 역량있는 신인의 발굴과 한국화단의 새전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제1회 중앙미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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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시대의새장을 연다
◇ 동양화·장려상 『도자기 장수 이야기』 신범승 ◇ 서양화·장려상『아- 한국인- 시혼』홍정희 ◇ 조각『생명질, 종과 횡』강대철 ◇ 동양화·장려상『삶』정종해 ◇ 동양화·장려상『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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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부문 대상「생명질 - 종과 횡」
3일 상오 11시 덕수궁 현대 미술관서 개막 민전시대의 새장을 여는 제1회 「중앙미술대전」공모전에서 최고의 대상은 강대철씨(3l·서울강서구 화곡2동 410의183)의 조각 『생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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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미술 60년의 반성
한국의 현대미술은 바야흐로 민전시대가 다가왔다. 지난 60년간 외래풍조만을 뒤쫓다가 정작 우리 것을 가눠 세워보지 못했다. 일제의 선전이래, 그 바통을 이어받은 국전은 낡은 잔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