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한동훈 "정부 비판 나도 책임…보완할 수 있다, 기회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부ㆍ여당에 대한
-
“모든 대회 씹어먹겠다” 전국체전 휩쓴 당찬 골프형제
인천 제물포방통고 3학년 형 최준희(왼쪽)와 1학년 동생 최신우. 인천 대표로 전국체전에 함께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기대주 골프 형제’로 주목 받았다. 성호준 기자
-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경연대회]"시조의 매력은 절제"…중앙학생시조백일장 대상 수상자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9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과 제6회 중앙학생시조암송대회. 수십, 수백 대 일의 경쟁 끝에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아든 초·중·고 학생들의
-
공부 잘하던 아들이 변했다, 대치동 엄마 ‘결정적 실수’ 유료 전용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어느 날 자녀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부모는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억지로 아이를 책상 앞에 앉히긴 했는데 ‘언제까지 실랑이해야 하나’ 싶었던 양육
-
가방 공개하고 삼겹살 먹방…'일타강사'들이 유튜브 뛰어든 이유
유명 인터넷강의 강사 정승제씨가 자신이 소유한 공연장에서 학생들에게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승영 PD 명문대 학생이나 전·현직 교사들, 스타 학원 강사들이 이곳으로 몰린다
-
'권모술수 걔'로 우영우서 눈도장, 배우 주종혁 뜻밖의 과거
ATM 기기를 다루는 회사의 사건을 함께 맡게되면서 사사건건 우영우를 견제하던 권민우는 재판이 끝난 뒤 법정에서 우영우와 입씨름을 벌인다. "이 무슨 우당탕탕 우영우도 아니고?"
-
학생들 방학에도 에너지 분야 열공, 지속가능성이 관건
━ 첫 학기 마친 ‘한전공대’ 공사 부지에서 내려다 본 학교 공사현장. 2025년까지 행정·강의동, 기숙사, 연구동 등이 단계별로 건설될 예정이다. 오유진 기자 지난달
-
[팩플] 18살 대표, 21살 이사…00년대생 창업자도 온다 [90년대생 창업자가 온다] ⑤
━ 01년생 이사, 04년생 대표…“Why not?” #1. 지난해 7월 창업한 휴에이아이는 공동창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2001년생이다. 코믹한 증강현실(AR) 가면을
-
[책꽂이] 브레이킹 루틴 外
브레이킹 루틴 브레이킹 루틴(천인우 지음, 중앙북스)=카이스트 공대 자퇴, 미국 버클리대 4년 장학금, 3% 합격률 뚫고 페이스북 본사 입사, 갑작스레 귀국해 국내 핀테크 기업에
-
[아이랑GO] 피곤한 일상 싹 잊게 해준다…판타지 세계로 빠져볼까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실업급여 노린 ‘면접 노쇼’에 기업 골머리
소비자가 예약한 식당에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 현상이 고용시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면접 당일 말없이 불참하는 ‘면접 노쇼’는 물론, 최종 합격에
-
[팩플] "휴먼, 나를 가르쳤습니까?"
팩플레터 41호, 2020.12.15 Today's Topic 휴먼, 나를 가르쳤습니까? 팩플레터 41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지난해 11월말이었
-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어학부가 주최한 ‘2021 제1회 CUFS K-Culture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19일(토)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걸 보니 겨울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책을 읽으며 귤을 까먹는 즐거움을 누릴 때가 왔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모
-
‘타자 왕국’ NC, 쉬어 갈 타순 없다
외야수 강진성은 프로 데뷔 9년 만에 처음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올해 NC 최고 히트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에는 쉬어가는 타순이 없다. 누
-
청담동 ‘축구 족집게 쌤’ 조원희 “황의조 헤딩골은 내 작품”
국가대표들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원희. 변선구 기자 조원희가 지난 1월 자신의 서울 청담동 축구센터에서 황의조(오른쪽)에게 근력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2
-
조선 카펫 '조선철'을 아십니까?11~18일 '진품명품'전 열린다
조선시대 카펫인 조선철. 고미술상인들이 일본에서 사들여온 것이다. [사진 고미술협회 종로지회] 삼국시대 토기부터 고려청자, 분청백자, 달항아리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
-
"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
[분수대] 해소된 386에의 부채감
최민우 정치팀 차장 2017년 11월 국회 운영위. 전희경 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주사파 전대협에 의해 장악당했다”고 질타했다. 그러자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 의원
-
“여행 올 상황 아냐”던 김민우 “희소병으로 아내와 사별했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 사연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SBS 캡처] 가수 김민우(50·본명 김상진)이 아내와 사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
[분수대] 두터비 파리를 물고
최민우 정치팀 차장 볼품없는 외모와 달리 두꺼비는 민속에선 집 지킴과 재복의 상징이었다. 『삼국유사』엔 지장법사가 가져온 사리와 가사를 지키는 동물로 기록됐다. 의뭉하지만 슬기롭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
[민경원의 심스틸러] 알함브라 궁전서 진짜 레벨업한 사람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비서 서정훈 역할을 맡은 민진웅. 게임에서도 현빈과 동맹을 맺었다.[사진 tvN] 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여러모로 이상한 드라마다.
-
[서소문 포럼] 우리 자연사하자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노래 중간에 말 한마디가 스쳐 지나간다. ‘아플 땐, 의사보다 퇴사’라고 권한다. 의사와 퇴사, 말끝 운율을 맞춘 재치는 알겠지만 뒷맛은 썩 개운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