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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대 법안' 속도 조절 고심
▶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표(左)가 웃는 모습으로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국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여당의 '4대 법안'처리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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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1주년 포럼 발언록]
11월 4일 열린 제1회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포럼엔 모두 9명의 패널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주제는 '수도이전 위헌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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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해법 찾기
▶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의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의사당으로 향하는 진입로의 화살 표시도 절름발이 모양새다. 여야의 대립과 충돌로 기능이 마비된 국회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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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노선 투쟁 '수면 위로'
부산 출신 3선인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이 26일 박근혜 대표를 은근히 비판하는 성명을 내려다 그만뒀다고 한다. 그가 준비한 성명서엔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자꾸 헌법소원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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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 과천 같은 정부청사 대안으로 논의할 수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2일 정부.여당이 충청권에 과천청사 규모의 정부4청사를 짓는 방안을 수도 이전의 대안으로 추진할 경우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한국프레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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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386] 1. 386 대 포스트 386 호프집 좌담
▶ 386세대와 포스트386세대에 해당하는 네 사람이 한 호프집에서 만나 생맥주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석진.강원택.문경선.장한승씨.[최승식 기자] 386과 포스트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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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모르는 사람들이 민생 내세우면 민생 어려워져"
"같은 경제 사안을 놓고도 정부 부처마다 말이 다른 '갈지자형'정책 혼선이 문제." "말로만 시장경제지 들여다 보면 반(反)시장 정책 일색이다."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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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처럼의 경제 살리기 목소리 반갑다
열린우리당이 소득세율 인하와 재정지출 확대를 골자로 하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반대하던 세금 감면도 수용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대책의 실효성이나 타이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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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시민단체가 과거사 주도"
열린우리당이 향후 과거사 정국을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과거사 조사기구를 국회 밖 독립기구로 하자는 시민단체의 요구를 수용하려는 것도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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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싸울 칼 있으면 녹여 쟁기 만들라"
▶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대토론회’ 참석자들. 오른쪽부터 이헌재 경제부총리, 김혜경 민주노동당.박근혜 한나라당.한화갑 민주당.김학원 자민련 대표.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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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당, 사안 따라 다른'짝짓기'
▶ 야 4당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관련 국민대토론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민련 류근찬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민주노동당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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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게이트'↔'대학총장 동원' 공방
6.5 부산시장 보궐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박빙의 승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들은 그동안 지역 언론사와 시민단체 등이 주관한 토론회에 참가,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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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선후보 공약] 청년층 일자리 창출 최선
▶ 지난 24일 창원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케이블TV 합동토론회’에서 임수태, 장인태, 김태호 후보(왼쪽부터)가 손들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김혁규 전 지사의 총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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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체성 찾기 본격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출범에 앞서 정체성 확립에 고심하고 있다. 보수.중도.진보가 혼재된 열린우리당은 벌써 '실용 정당'과 '이념 정당'의 두 가지 노선을 놓고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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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간 이헌재부총리 "차근차근 합시다"
"부총리는 당적이 있으신가요."(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없습니다."(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당적이 있으면 (부총리직을) 교대하면서 하자고 하려했더니…."(權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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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 여야 오늘부터 '수도권 대결전' 돌입
▶ 박근혜한나라당대표가 8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공동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열린우리당 정동영, 김근태 선대위원장이 8일 오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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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정책 토론회] 上. 경제·민생 분야
▶ 정덕구 열린우리당 민생.경제특별본부장, 김종인 민주당 선거대책공동위원장,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이 3일 본사 회의실에서 17대 총선의 경제.민생 현안에 관해 각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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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당 대표 정책토론회 열자"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5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민주당.자민련 등 각 당 대표에게 공문을 보내 "민생정책과 경제살리기를 중심으로 하는 당 대표 간 정책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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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상 대결] 헌정 첫 탄핵 정국
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9일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뒤 정당성을 놓고 찬반 양론이 격돌하고 있다. 탄핵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표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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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83)부산 수영 한나라당 박형준 후보
▶ 박형준 상세정보 보기“정말 ‘비전과 정책을 운반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노무현 정부도 총선용 공약이 아니라 국가 비전을 만들어 내고 이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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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장 관훈토론회 "원내 1당 - 최저 100석 목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7일 "총선 목표는 원내 제1당"이라며 "최저 목표가 1백석"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에 이은 두번째 관훈토론회에서다. 鄭의장은 나아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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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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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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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백지장 같은 마음으로 수사하고 있다." 外
▷"백지장 같은 마음으로 수사하고 있다."-송광수 검찰총장, 불법 대선자금 등에 관한 청문회에 출석해 특정 당을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