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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원내총무 경선 출마 선언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이 11일 원내총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金의원은 "열린우리당이 천정배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하면서 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며 "한나라당도 개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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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멋진 업그레이드의 한 해 되길
면구스럽다. 설 연휴를 맞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적조했던 친척.친지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는 게 세시를 맞는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인데, 들리느니 온통 탄식과 한탄.불만뿐 새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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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 경기 군포시 열린우리당 김부겸 의원
▶ 김부겸 상세정보 보기“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의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재생산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지역주의 때문입니다.”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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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특검연장 거부] 환한 민주당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송금 특검 연장거부에 대해 신.구주류 모두 한목소리로 크게 환영했다. 23일 열린 의원총회도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구주류인 이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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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특검연장 거부] 환한 민주당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송금 특검 연장거부에 대해 신.구주류 모두 한목소리로 크게 환영했다. 23일 열린 의원총회도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구주류인 이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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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성명 놓고 여야해석 제각각
"원로들의 성명에 절대 공감한다. " (한나라당 李會昌총재) "성명이 (국민)전체의 의사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 (민주당 金重權대표) 언론의 자율개혁 촉구와 함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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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자민련 업고 주도권 잡기 나서
자민련 김종호(金宗鎬)총재권한대행은 24일 오후 3시20분 민주당 의원들 앞에 섰다. 그리곤 "오늘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고, 고맙다" 고 말했다. 국회법 개정안의 기습처리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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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과이후의 경제정책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국민에 대해 사과한 이후 민심수습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팔을 걷고 나선 것은 만시지탄 (晩時之歎) 이 있다. 그동안 고급옷 로비 등 각종 의혹사건에 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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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경찰개혁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요즘 경찰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불거진 수사권 독립 문제로 빚어지고 있는 검찰과의 미묘한 갈등 때문이다. 이 논란의 한 축에는 자치경찰제 방안을 만든 경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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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의원 체포안 부결이후 정국 전망]
서상목 (徐相穆)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등 7일 국회 본회의 표결결과는 정국 기류에 많은 변화를 초래할 게 분명하다. 물론 당분간 대치상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변화는 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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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단 찾은 국민회의]야 집회에 민생탐방 카드
국민회의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 등 당 수뇌부는 7일 낮 인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이들은 부평공단 내 대한마이크로전자와 동서식품 등 중소기업체 두곳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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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밀어붙인 여]청문회 강행… 탈당유인 포석
여권의 강공드라이브가 계속되고 있다. 5, 6일 1백30개 의안을 본회의에서 변칙처리한 데 이어 7일 경제청문회를 위한 조사계획서를 단독 강행처리했다. '날치기 시비' 를 감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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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한달에 한두번씩 민정시찰 '몰래외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한 달에 한두번쯤 '민정시찰' 을 한다. 주로 휴일을 이용, 수도권을 돌아본다. 지난 5일엔 경기도 모처로 나갔다. 아파트 건축경기가 비교적 활발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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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정국 권영해씨 파문]정가 소용돌이…집권초기 개혁 차질 우려
여권은 권영해 (權寧海) 전안기부장의 할복 (割腹) 소동배경을 여러갈래로 해석하며 파문의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권출범 직후부터 몰아쳐온 북풍규명 드라이브가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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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대축제]이모저모
중앙일보.KBS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10월6일~12일)가 주 (主) 행사일 (11일)에 가까와지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닷새째인 10일에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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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부닥친 중국경제개혁-대만 대륙경제전문誌 보도
中國지도부가 금융.재정 및 조세제도 등 6개 현안에 대해 추진해온 경제개혁 드라이브가 급격한 인플레와 국영기업에 대한 체질개선 실패 등의 요인으로 점차 실패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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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그려본 새해 정치권 기상도/정치부기자 방담
◎「율곡」·핵·장선거 “태풍의 눈”/여야 당주도권 싸고 세력다툼 가시화/정치개혁입법도 매듭… 교육수술 시작/「일하는 내각」,꼼짝않는 공직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 지난해는 정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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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국력 모을 「대 목표」 세우자/김두겸(중앙칼럼)
시속 1백50㎞대로 고속 질주하던 우리경제가 시속 70㎞ 수준으로 뚝 떨어진채 더이상 속력을 내지 못하고 있는 지도 오래다. 속력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선 각계 전문가들의 면밀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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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에 눌려 민생 기술 낙후
소련의 민생과학 기술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최근 한-소간에 다각적인 접촉이 활발해지면서 과학기술 교류도 가능할 전망이다. 개방정책과 현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고르바초프」는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