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 이젠 동물서 뽑아내는 시대
지금까지 약물은 주로 식물에서 유래했다. 예부터 약초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약효를 가진 물질을 뽑아내는 식이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다는 아스피린(버드나무), 여성암에 특히 약
-
“사진 좀 찍으세요?”
한국 사진 인구 1000만 시대. 사진평론가 김승곤(아이포스 대표)씨가 내다보는 몇 년 내 우리나라 얘기다.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즐기는 아마추어 사진가 수가 300만에 다다른 올
-
1000명의 고정 독자가 우리 힘
사진가는 책을 꾸준히 사고 읽는 집단으로 꼽힌다. 사진예술의 특성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어야 함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사진전문 출판사 ‘눈빛’의 이규상(49) 대표는
-
대규모 미술 장터 서울·상하이서 펼쳐져
대규모 미술장터도 비엔날레와 연계 마케팅을 펼친다. 비엔날레가 실험성 강한 미술을 선보이는 자리라면 아트페어는 당대 미술시장의 주목받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사고 파는 자리다. 국내
-
[week&CoverStory] 야구장 알고 가면 신난다
일단 야구장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몇 가지 준비를 하자. 각 구단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날그날 열리는 각종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
[week&CoverStory] 야구장 알고 가면 신난다
일단 야구장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몇 가지 준비를 하자. 각 구단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날그날 열리는 각종 경품 행사에도 참가할
-
[전시회 산책] 이목일씨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外
‘원색은 진실이다’라고 외쳐온 이목일씨가 올해 그린 ‘원 색 의 그 리 움’(163×96㎝).◇강화도에서 그림 그리는 이목일씨가 다음달 4∼10일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
-
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
-
두산 ‘육상부’ 또 한번의 진화
올해 프로야구 두산 ‘육상부’의 ‘계주’ 순서가 바뀐다. 지난 시즌 9번을 치던 민병헌(21)이 톱 타자로 옮겨 오고, 그 자리에 있던 이종욱(28·사진)이 2번으로 한 계단 내
-
두산 ‘발야구 3인방’ 연봉도 껑충
두산의 ‘발야구 3인방’이 연봉에서도 고속질주를 했다. 올 시즌 도루 부문 2∼4위를 기록한 두산 이종욱(28)·고영민(24)·민병헌(21)의 올해 연봉은 모두 100% 이상 껑충
-
한국 ‘스몰볼’로 올림픽 티켓 도전
“스몰볼로 시드니 영광을 재현하겠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놓고 숙적 일본·대만과 결전을 벌인다. 26명의 대표 선수들은
-
발로 … 왼팔로 … 일본 잡는다
‘타도 일본’의 해법은 빠른 발과 좌완투수. 한국시리즈 챔피언 SK가 코나미컵에서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앞둔 야구 대표팀에 해법을 보여줬다. 1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첫
-
현명한 스카우트
윤석민(21·KIA)-류현진(20·한화)-김광현(19·SK)이 같은 팀에 있다면 어땠을까. 무시무시한 트리오로서 제국을 건설했을까. 류현진은 이미 프로야구 최고투수다. 윤석민 역시
-
‘발야구’로 본선 홈인!
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21번)의 피칭을 박찬호(61번)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문’ 감독의 채상병 일병
구하기김경문 감독은 그를 2001년에 처음 봤다고 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 때였다. 고려대 동문으로서 운동장을 찾은 김 감독(당시 두산 코치)은 그날 모교 후배들보다 연세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문’ 감독의 채상병 일병 구하기
김경문 감독은 그를 2001년에 처음 봤다고 한다.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 때였다. 고려대 동문으로서 운동장을 찾은 김 감독(당시 두산 코치)은 그날 모교 후배들보다 연세대 주전
-
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작은 기적 일구는 진실한 리더
오늘 오후 3시 울산에서 열리는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대전-울산의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 같다. ‘김호 감독의 대전’이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기적 같은 드
-
SK ‘발 야구’- 두산‘번트야구’ 누가 셀까
22일 시작하는 200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SK-두산전 결과는 예측을 불허한다. 정규리그에선 두산이 10승8패로 앞섰으나 18 경기 중 1점 차 승부가 11차례였을
-
리오스 아래에 이글스‘덜덜’
두산 에이스 리오스가 8회 말 수비를 마친 뒤 여유 있는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트시즌에서도 리오스(두산)는 여전히 최고였다. 에이스 리오스를 내세
-
롯데 손민한 13승투
4일 부산 사직야구장의 그라운드는 초록 풀빛이 싱싱했다. 누렇게 시들지 않은 사직의 잔디는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부산 야구팬들의 갈망처럼 눈이 시리게 빛났다. 롯데는 이 아름다운
-
[작은갤러리] 산수화 같은 흑백풍경사진
민병헌 사진전(4∼28일, 서울 팔판동 공근혜갤러리, 02-738-7776) 지난 30년 동안 흑백의 스트레이트 사진만을 고수해 온 사진작가 민병헌은 화려한 디지털 사진이 아닌
-
Next Week Guide
『세상에서 가장 쩨쩨한 하케씨 이야기』악셀 하케 지음, 이성기 옮김갤리온 펴냄, 문의: 02-3670-1135동물의 입장에 서서 『하케의 동물 이야기』를 썼던 악셀 하케가 자신의
-
두산 4연승 2위 굳히기
현역 최고령인 프로야구 SK 김성근(65) 감독은 경기 중반 이후 야구모자를 벗은 채 감독석을 지켰다. 까까머리 고교생이 벌을 서듯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앉은 그는 그라운드를 무섭
-
[전시회산책]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外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서울 충무로 2가 이룸 갤러리는 개관기념전으로 ‘5028 사람 그리고 景’전을 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나이의 사진작가 28명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