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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흥 신임 변협회장 "사법 개혁, 특정 정파 위한 개악"
▶ 천기흥 신임 대한변협 회장이 21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연합]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출마한 천기흥(63)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43대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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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식 출범
▶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출범식'에서 이석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둘째) 등 발기인들이 박수치고 있다.김경빈 기자 중도 성향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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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폐지 요구…민변, 단식 농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이석태 회장 등 집행부 20여명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며 29일 오후까지 2박3일 동안 시한부 단식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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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장 최영도씨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김창국 초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국가인권위원장 (장관급)에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최영도(66.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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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학회 주최 '보안법 개폐 토론회'
▶ 26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보안법 개폐에 관한 헌법적 평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서울대 한인섭(법학.(左))교수가 그림을 그려가며 보안법 폐지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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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이전 협상팀 미국에 너무 맹종적"
청와대 비서실이 지난해 용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줄다리기한 정부 협상팀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실이 지난해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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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장도 "물러나겠다"
이남주 부패방지위원장이 25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전날 김안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의 사의 표명에 이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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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도 여론 눈치 봐야하나"
김영란(1978년 사시 20회 합격)대전고법 부장판사의 대법관 제청에 이은 강병섭(사시 12회)서울중앙지법원장과 이영애(사시 13회)춘천지법원장의 사표 제출로 사법부가 크게 동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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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중 6명이 시민운동 경력…2기 의문사위 '진보색'
의문사위의 이번 결정은 위원들의 성향과 무관하지 않다. 2기 의문사위 위원 7명 중 직업공무원인 홍춘의 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다. 한상범 위원장은 '정의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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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변호사 75명 "양심적 병역거부 법률 지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회장 이석태)은 14일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2건의 '양심적' 병역거부 사건과 관련해 최병모 전 회장 등 75명의 소속 변호사가 공동변호인단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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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 등 사회개혁에 최선"
"참여정부 들어 민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정치권에 진출하고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새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태(李錫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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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 '고리 끊기' 대장정
"여야 정치권 모두와 대통령 주변 인사들 및 국내의 대표적 대기업들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였다."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은 21일 9개월간에 걸친 불법대선자금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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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씨 빠지고 이종왕씨 합류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출신의 이종왕(李鍾旺)변호사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호인단에 합류키로 했다. 반면 변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병모(崔炳模)변호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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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탄핵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최병모)은 16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 사무실에서 약 3시간에 걸쳐 탄핵 정국과 관련한 비상총회를 열고 국회에 대통령 탄핵소추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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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변론 준비 착수한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 측이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앞두고 15일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盧대통령의 대리인단 중 간사 변호사를 맡은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진두지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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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여의도 장외 대결 치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로를 사이에 두고 사흘째 집회를 벌이던 반노(反盧)-친노(親盧) 단체들은 극단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의도 국민은행 지점 앞에서 탄핵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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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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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5) 서울 영등포을 열린우리당 이재경씨
▶ 이재경 상세정보 보기“새마을열차 탈 때의 무임승차,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의 VIP 대우 등 불필요한 국회의원의 특권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선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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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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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신건씨 등 54명 영입
열린우리당 정동영 영입추진위원장은 2일 신건 전 국정원장과 안병우 전 국무조정실장,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전직 관료와 학계.군.언론계 인사를 중심으로 한 2차 영입인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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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민투표 답이 없나
전북 부안군에 원전수거물관리시설(원전센터)을 건설하는 문제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시기가 이 사태 해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부안 대책위 간의 대화채널인 공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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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묵비권 행사
서울지검 공안1부는 24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씨를 구속 이후 처음으로 불러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선출 및 입국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宋씨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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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부안대책위 13인 공동협 구성
정부와 핵폐기장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가 대화기구를 구성키로 합의한 가운데 양측이 17일 공동협의회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위원장은 국무총리가 추천하는 인사로 정했으며, 정부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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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송두율] 宋씨 변호맡은 김형태씨
"宋교수는 처벌을 받더라도 한국에 뿌리내리고 싶어한다." 송두율씨의 변호인인 김형태(金亨泰.47)변호사는 2일 회견장에서도 역시 대변인 역할을 했다. 지난 22일 宋씨 입국 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