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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 카미스 이어 4남 무타심도 피살 … 7남 1녀 카다피 가문의 몰락
리비아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69)가 20일 사망한 가운데 그의 자녀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족벌경영 원칙에 따라 요직을 틀어쥐고 부와 권력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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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말라리아 백신’ 나온다
세계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RTS,S)이 개발됐다. 말라리아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인 열원충에 의해 생기는 질환이어서 지금까지는 백신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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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주목받는 핼러윈 의상
카다피/몰몬교/어나너머스/시위대 [사진=타임지 온라인판] 요정과 유령도 진화하는가. 핼러윈이라고 매년 같은 의상이 먹힐 리 만무하다. 성인들의 날로 기념되는 핼러윈 데이(10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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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에 마라톤 완주 … 혈액나이 40세
마라톤 세계 최고령 완주자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파우자 싱(100·가운데). 2003년 본인이 93세 때 세운 기록을 경신했다. [토론토 AP=연합뉴스] 마라톤 완주는 몇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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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T 최고등급 받은 말레이 출신 화교 삼성전자 직원
“‘비상’이란 단어가 제일 헷갈렸어요. 저에겐 ‘매우’라는 뜻의 ‘비상(非常)’이 훨씬 친숙한데 한국에서 쓰는 ‘비상(非常)’은 이머전시(emergency)란 뜻이잖아요.”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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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년 전 인류 조상 … 물감 만들어 그림 그려”
10만 년 전 당시 인류가 물감을 만드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복 껍데기. 황토·뼛가루·숯·동물기름·물 등을 전복 껍데기에 담은 뒤 섞어서 물감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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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살아난 베를루스코니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인기가 추락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5·사진) 이탈리아 총리가 다시 한 번 불사조 같은 생명력을 보였다. 베를루스코니는 14일 오후(현지시간) 하원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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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로 미국인 눈길 잡더니 … 박진영, 이번엔 뉴요커 입맛 잡는다
박진영(左), 미국 진출에 성공한 원더걸스 멤버들. 왼쪽부터 소희·예은·유빈·혜림·선예(右). 미국에서 한류 대중문화 전도사로 활약 중인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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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5km 완주 직후 출산 ‘마라톤맘’
만삭의 몸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7시간 후 출산에 성공한 앰버 밀러가10일(현지시간) 병원에서 딸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 “내 인생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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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마피아와 맞서라”
교황 베네딕토 16세(사진)가 범죄조직인 마피아에 대항해 다같이 맞서자고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를 방문한 교황은 5만 명의 신도들 앞에서 현지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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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푸틴, ‘영원불멸’일까
니나 크루시체바세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대통령으로 ‘컴백’ 할 전망이다. 2012년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푸틴 총리가 다시 대통령 후보가 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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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미 대통령 9명의 피아니스트 로저 윌리엄스
로저 윌리엄스가 2007년 10월 83번째 생일을 맞아 연주하는 모습. [AP=연합뉴스] 가을의 정취를 연주하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로저 윌리엄스(Roger William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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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샤키라, 오바마 교육자문위원에
‘섹시 디바’ 샤키라(Shakira Isabel Mebarak Ripoll·34·사진)가 교육자문위원으로 5일(현지시간) 위촉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샤키라의 재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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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무원 피해현장 방문 사진 포토샵했다 들통
[출처=필리핀 정부 페이스북] 태풍이 휩쓸고 간 필리핀 피해 현장. 세 사람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시속 150㎞의 강풍과 시간당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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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세 걷는 덴마크 … 버터값 하루 새 30%↑
비만세(稅)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는 1일(현지시간)부터 세계 최초로 비만세를 걷고 있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2.3% 이상의 포화지방산 함유 제품에 대해 포화지방 1㎏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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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아웃 후에도 계속되는 페이스북의 회원 스토킹
로그아웃한 뒤에도 계속 나의 뒤를 밟는 ‘온라인 스토커’가 있다면 맘 놓고 인터넷을 할 수 있을까. 페이스북에서 사생활 노출 사례가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LA타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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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스칸, 성폭행미수 여성작가와 대질신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Kahn·62·사진)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과 유럽에 걸쳐 있는 성폭행 스캔들의 뒷수습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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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많이 마시는 여성 우울증 걸릴 확률 낮아
커피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커피 러버(coffee-lovers)’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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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축소보다 부자증세” 유럽에 ‘버핏세’ 도미노
부유층으로부터 세금을 더 걷는 이른바 ‘버핏세(Buffet rule)’가 여러 나라에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재정적자와 세수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유럽 국가들에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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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어린이 퀴즈대회 상품은 ‘소총’
소말리아의 어린이 병사가 AK-47 소총을 들고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BBC 웹사이트] 10대 청소년 퀴즈대회 상품으로 적절한 것은? ①과자 ②장난감 ③책가방 ④소총.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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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좌파 3인방’ 한자리에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공항에서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왼쪽)과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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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BA 출신? 30년간 소림사 수행만 했습니다”
중국 소림사를 이끄는 방장 영신 스님이 16일 한·중 문화교류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안양=오종택 기자] 연속 3회 공중회전을 하고도 나비처럼 사뿐히 내려앉는다. 휙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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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뉴욕 25시간 정전 ‘공포의 밤’
대규모 정전으로 인한 피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는 1977년 7월 13일 밤 미국 뉴욕시에서 발생한 사고가 꼽힌다. 당시 25시간 동안 퀸스 지역 일부를 제외한 뉴욕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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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미스 앙골라, 미스 유니버스에
12일(현지시간) 열린 2011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전년도 우승자가 왕관을 씌워 주자 함박웃음을 짓는 미스 앙골라 레일라 로페스. [상파울루 로이터=뉴시스] ‘블랙 뷰티(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