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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야당 노릇, 통합당 아닌 내가 했다" 면전서 대놓고 독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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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관위, 투표용지 분실 진상 밝혀 신뢰 되찾기를
4·15 총선 개표 과정에서 분실된 것으로 확인된 투표용지 6장은 경위가 어떻든 그 자체로 충격적이다. 더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문제의 투표용지를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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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유튜버 모시더니 이젠 "썩은 놈들"…통합당의 변심 왜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 [뉴시스] 미래통합당과 보수 성향 유튜버 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보수 유튜버들을 공개 저격하는 통합당 인사들이 부쩍 늘었다. 총선 기간 당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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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경욱 대통령!’ 코미디…민주당 20년은 집권할 듯”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ㆍ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투표관리관의 날인 없이 기표되지 않은채 무더기로 비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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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보수 야당에 절박함이 안 보인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4월 총선의 민주당 압승-통합당 참패는 절박함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상징적 단면이 오거돈 부산시장 성추행 사건이다. 4월 7일의 집무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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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있다던 민경욱 "서초을 투표용지가 분당을에서 발견"
'4·15총선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제기해 온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개최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 서초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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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금 어느 시대인데, 자유당때처럼 조작투표 하겠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이 지난달 16일 오후 유세차를 타고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당선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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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김정은 99% 사망'은 자신감 과도...지성호ㆍ태영호 사과해야"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뉴스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망설을 제기한 지성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당선인과 태영호 통합당 당선인을 향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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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63:36 의혹'···투표조작설 기름 부은 미시간대 보고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당신의 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2012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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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소수종교에 빠진 힘든 사람들…민경욱, 내가 설득할 것”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 둘째)과 인천범시민단체연합 회원들이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4·15총선의 부정선거가 의심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준석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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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박진…돌아온 친이계, 쪼그라든 통합당서 新주류되나
103석(지역구 84석)으로 쪼그라든 미래통합당의 당선인 중 유독 눈에 띄는 인사들이 있다. 야인 생활을 접고 국회에 복귀했거나 ‘생환’에 성공한 옛친이계 인사들이다.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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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한 죄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수형망신(守形忘身)이라는 말이 있다. 『장자』의 우화에 나온다. 제 방식을 고수하다 몸의 위험을 잊는다는 뜻이다. 늘 노래만 하는 매미를 향해 사마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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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OS', 막판 재난지원금…민주당 승리 부른 5장면
4·15 총선 결과는 여야가 보여줬던 몇 가지 상징적인 장면에서 유권자 표심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은 공천 내홍과 막말 논란 등이 악재가 되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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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격전지 8곳중 4곳 민주당 우세…2곳은 한국당 앞서"
4‧15 총선의 승부를 판가름할 수도권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경합 지역이 많아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쉽게 승리를 예측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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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무산 인천 연수을…민경욱·정일영·이정미 누가 웃을까
제21대 총선 인천 연수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왼쪽부터),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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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소 130석" 통합당 "110석 이상"…'+α' 지역은 어디
━ ‘130+α’ 확신 굳히고 과반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충남 공주에 위치한 박수현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의 선거사무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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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 180석" 유시민 입에…이낙연도 황교안도 펄쩍 뛰었다
밴드왜건과 언더독. 투표 행태를 설명할 때 줄곧 등장하는 이론이다. 밴드왜건은 대세론 또는 이길 사람에게 유권자의 지지가 쏠리는 현상을 말한다. 언더독은 약세 후보가 이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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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인쇄 임박하자···'자강론' 심상정도 단일화 일부 모색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사거리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삼성 해고 노동자 김용희 씨와 대화를 마치고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4·15총선 공식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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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꼼수 비례당, 뒤집기 공천…유권자가 심판해야
어제 4·15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번 총선은 내달 2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일 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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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윤석열이 그렇게도 두려운가
박재현 논설위원 코로나가 다시 불러낸 알베르 까뮈의 장편소설 『페스트』는 인간 사회의 부조리를 문학적으로 표현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정반대의 행동과 해석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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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불출마 46일만에 “천안함 기억 못 하면 조국 못 지켜”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신설합당을 추진하고 개혁보수를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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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죽다살아난 민경욱 '역대급 호떡 공천'···유승민측 반발
민경욱(왼쪽) 미래통합당 의원, 새로운보수당 출신 민현주 전 의원.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뒤집기 공천’의 후유증에 휩싸였다. 통합당 최고위가 25일 밤 황교안 대표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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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공천 힘겨루기, 민경욱 두 번 죽었다 살아났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왼쪽 셋째)가 25일 관훈토론회에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는 토론 뒤 김종인 카드에 대해 ’무산된 바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25일 민경욱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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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최고위 "김세연이 장난친다" 고성 뒤 민경욱 살아났다
4ㆍ15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미래통합당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연거푸 뒤집혔다. 지난달 28일 컷오프(공천배제)됐다가 당 최고위원회의의 재심사 요구를 통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