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주택용 토지 팔때 양도세면제를 검도
정부는 현재까지 검토되어왔던 임대주택건설촉진방안이 서민입주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고 판단, 임대주택의 입주금이나 월세를 크게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준성부총리와 나웅배재무,
-
국유재산 불하방침
○…정부는 4월부터 민간이 무단점유하고 있는 국유재산을 연고권자에게 적극 매각할 방침이다. 민간이 무단점유하고 있는 국유재산은 81년4월말 현재 12만5천건에 1천5백37만평, 시
-
올 주택신출 12만가구도 힘들듯|지정업체 39사선 3만채정도 거래한산…전세값만 약간올라
○…주택건설을 주도하고있는 주택건설 지정업체가 올해 짓기로한 주택은 모두 3만5천5백5가구로 최종집계됐다. 주택사업 협회에 따르면 68개 지정업체 가운데 올해 주택건설계회을 확정해
-
값싸고 좋은 주택
주택정책은 첫째 값싸고 양질인 주택을 공급하는데 주력하여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돕는것이 골자가 되어야한다. 그래서 얼마든지 대기하고있는 주택수요를 개발하여 그 파급효과가 점차 미쳐
-
남한강 주운공사 서둘도록
전두환대통령은 2일『남한강주운계획중 1차공사 부분인 서울의 난지도∼워커힐까지의 한강정비계획을 가급적 빠른시일안에 실시하라』고 건설부에 지시했다. 한강정비 계획은 난지도∼워커힐의 한
-
역광선
◇◇민간 임대주택산업 육성. 삭월세에서 전세, 내집으로 가도록. ◇◇어느살인혐의의 무죄선고. 하늘이 알고 당이 알고 사람도…. ◇◇작년 음주액1조3천억. 일배일배 복일배, 세상사여
-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올해 주공서 3천동 지어|보증금 백50만·월세 2만8천원 예정|서독 66%·불도 53%가 임대주택|민간업자 참여 위한 지원책 절실|임대주택 건설계획과 구미의 실태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임대주택이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경기 활성화와 주택난완화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임대주택 제도이며 암으로 이것을 많이 지어 집없는
-
3년간 세주면 양도세면제
건설부는 1·14조치의 주택관련대책이 다소 미홉하다는 판단아래 임대주택확대와 양도소득세완화, 등록세의 2중부과 철폐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경기활성화 보완책을세우기로했다. 건설부고위
-
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
안팔리는 아파트|할부·임대로 전환
지어놓은 아파트가 잘 팔리지 않자 주공을 비롯, 민간아파트건설업계에서 미분양아파트값을 분할납부하도록 하거나 임대아파트로 돌려 활로를 찾고 있다. 이는 아파트회사들이 건축비일부라도
-
부동산투기 이미 사라져 양도 세 고집 말아야
8·8부동산규제조치는 이제 그 효과가 지나쳐 주택건설업계는 지난해 사경을 헤맸다. 79, 80년에 이어 3년째다. 이제는 관련산업까지 하나하나 도산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주택건
-
공채 내년에 2조9천억 발행
정부는 내년에 국민주택채권 2천5백억원 등 총한도 외화 2조9천4백억원, 외화 2억불어치의 공공채권발행 또는 보증을 동의해주도록 국회에 요청했다. 이 규모는 올해의 2조원보다 46
-
농촌의 국민학교지역따라 통폐합|내년외국탄 3백80만t수입 예정
국회예결위는 17일 5개분과위별로 소관부처의 예산안제안설명과 정책질의를끝냈다. 예결위분과위는 18일부터20일까지 소관부처의 예산안에 관한 실질토의및 조정안 작성 작업을 벌인다. 제
-
주택정책의 전환
80년의 인구·주택센서스의 중간집계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국민생활의 변모를 밝혀주고 있다. 이 조사결과는 앞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정책의 기초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될
-
"양도소득세 낮추도록"
국회는 12일 상오 남덕우국무총리를 비롯한 경제각료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계속했다. 이날 질문에는 조기상(민정), 홍충덕(민한), 이재환(민정)의원 등
-
임대주택 많이 지어야 |국토개발계획 공청회 폐막
국토개발연구원은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차 국토종합개발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속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날 속개된 공청회의 토론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최병선(국토개
-
10월초부터 팔 아파트|분양가 결정에 고민
○…올해 분양한 민간아파트 중 38%정도가 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까지 새로 분양한 민간아파트는 총6천6백52가구. 이 중 62%에 해당하는4천
-
〃임금억제〃만으로는|국제경쟁력 못 높인다
민한당은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서민생계보호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열어 5명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상목박사 (KDI수석연구원·최저생계비 및 서민생
-
과천 주공아파트 분야에 부동산업계 한 가닥 기대
○…부동산소개업자들은 과천 주공아파트의 분양가격이 평당90만 원(4층 기준 89만7천 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다소 높다는 평. 이들은 이번 분양이 과천신도시에 건설되는 최초의 주
-
저축액 같으면 불입회수 많은쪽에 우선권|새로나온 「선매청약저축」…어떻게 운영되나|직장조합은 20명 넘어야|조합원들 6개월이상 불입하면 혜택
정부는 올해부터 주택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방법을 바꿔「국민주택선매청약저축제도」를 실설했다. 이 제도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국민주택청약부금에 대체되는
-
국민주택 댁지공급|평당 10만원이하로|이 건설차관
이규효건설부차관은 앞으로 짓는 국민주택의 택지값은 평당 10만원이하로 공급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차관은 27일하오 KBS-TV와의 대담을 통해 공공주택공급가격을 낮추기 위해
-
당초계획 2백만 호에서 27% 하향조정|공급확대에만 치중…질적 부작용 우려
역시 91년까지 5백만 호의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너무 야심적이었던 것 같다. 건설부는 5차 5개년 계획 기간 중 1백46만 호를 짓기로 주택건설목표를 현실화했다. 당초엔 86년까
-
주택 146만호 86년까지 짓기로|건설부 20조 9천억 투입, 보급률 78.6 %로 높여
정부는 제5차 5개년 계획기간(82∼86년)중 주택부문에 모두 20조9천억 원을 투입, 1백46만 호의 주택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 되면 74.5%(80년 말 현재)에
-
일「노무라」증권 「비즈니스·스쿨」 설립
★…일본에 미국「하버드」대학의 「비즈니스· 스쿨」 과 같은 『「엘리트」사원양성학교』가 생긴다. 일본증권계의 명문인「노무라」(야촌) 증권은 국내의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고도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