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앞바다 수색 현장···7명 헬기 탑승자 생사 확인 안돼
11월 1일 함정과 어선, 헬기 등이 전날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 탑승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10월 31일 밤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에는 소방구조대
-
[건강한 가족]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감염병 60% 동물이 옮겨요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 감염병에
-
응급의료 영웅, ''아틀라스' 윤한덕 국가유공자 지정
고(故) 윤한덕 전 센터장.[연합뉴스] 올해 2월 설 연휴 때 과로로 인한 심정지로 숨진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 유공자로 지정됐다. 정부는 13일 국무회
-
故 윤한덕 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추진
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빈소가 마련돼 있다. 윤 센터장은 전남의대 졸업 이후 2002년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 당시 응급
-
이국종 교수 ‘명예 해군중령’ 진급…해군·합참·해경 3개 홍보대사
3일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이국종 교수. [사진 해군 제공]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지난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치료비 70원, 소들이 어슬렁…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
-
IS 패퇴한 모술, 민간인 피해 여전…"아이들 나란히 마당에 묻어"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이 이마에 파편을 맞은 아기를 치료하고 있다. [Jacob Kuehn/국경없는의사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이라크내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모술에서 패
-
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
운동 중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한 '9분의 기적'
사진=강일구 예비군 동대장 육군 17사단 소속의 예비군 동대장이 운동 중 쓰러진 민간인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
-
의료취약지 서북도서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한다면
7일 NLL 최전방 우도에서 아주대 병원 이국종 교수와 연평부대 의무요원이 응급처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해병대사령부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의 우도에 헬
-
[시선집중] 6·25 참전용사·모범 소방대원…숨은 영웅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경련회관 정원음악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있는 전경련회관 앞 광장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관 등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
전쟁범죄 '아군의 폭격' 피해 느는데 24년 동안 정식 조사는 한 건도 없어
지난 10월 3일 새벽 2시.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 위치한 한 외상치료 전문 병원이 폭격당했다. 쿤두즈는 지난 9월부터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교전이 격
-
[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
강원도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 군의료 혜택 받는다
강원도 주민들 가운데 의료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군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
재난 의료 골든타임은 60분 … 지휘체계 통합이 우선 과제
세월호 침몰 6일째인 지난 해 4월 21일 사고 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팽목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 [중앙포토] 관련기사 경찰과 충돌로 번진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 대통령 “시행
-
에볼라 파견 경쟁률 4대 1 … "내 돈 들여서라도 갈 것"
에볼라가 기승을 부리는 서아프리카에 가서 에볼라 퇴치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자원자가 줄을 잇고 있다. 24일 공개모집 공고가 나간 지 엿새 만인 29일까지 의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
"살 수 있는 부상자부터 … " 폭격에 머리 다친 소녀 뒤로 밀려
아빠 잃은 이스라엘 소년 … 포탄 맞은 팔레스타인 소녀 하마스와 교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군 아모츠 그린버그 소령의 아들 오리(왼쪽)가 20일 텔아비브 인근에서 열린 아버지의 장례식
-
[취재일기] 불필요한 논란 자초한 군의 비밀주의
‘가짜 임 병장’이 지난 23일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되는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 22사단에서 벌어진 임모 병장의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엉
-
[책과 지식] 3시간 대기, 3분 진료 … 병원이 앓고 있다
[일러스트 강일구] 개념의료 박재영 지음 청년의사, 415쪽 1만8000원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의료 분야의 쟁점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패널들을 보면 항상 2% 부족함을 느낀다
-
서울대 조수철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훈
조수철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18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조수철 교수는 성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응급치료와 조기치료, 사회복귀 등의 통합치료
-
세계최대 병원선 미국 ‘컴포트함’ 타보니
볼티모어항에 정박해 있는 컴포트함의 전경. [볼티모어=박승희 특파원] 세계 최대의 병원선인 미국 ‘컴포트(T-AH-20 Comfort)함’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배 안의 브리
-
[j Focus] 이라크·아프간 오지 진료 40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김동수
그의 청진기엔 국경이 없다. 특공대도 간담이 서늘한 곳. 잠시 총탄이 잦아든다. 주사와 약을 들고 격전지 복판에 몸을 던진다. 언제 죽을지 모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그렇게 누볐
-
보건소도 파괴 … 주민은 ‘전쟁공포’로 고함, 두통 호소
연평도에 긴급 투입된 가천길병원 대량재난팀이 환자의 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다. [가천길병원 제공] 23일 오후 3시 연평도 소식이 알려지면서 병원 본부에서 ‘비상 대기’ 지시가
-
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