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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진 이모저모
= 지진ㆍ해일로 태평양 연안 해수면 변동 =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의 파동으로 태평양 연안의 해수면이 높아졌으며 태평양 건너편 미국 서부 해안의 해수면까지 변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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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 아시아 최악의 '지진해일'
40년래 최악의 강진(强震)과 이에 따른 지진해일(쓰나미.tsunami.津波)로 동.서남 아시아에서 최소 9000명이 죽었고 수천명이 실종됐다. 전문가들은 어부 등 실종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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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지친 당신을 위한 맞춤 여행 헬스 투어
항공사들은 10명 이상 단체 손님에게 할인을 해준다. 전문여행사들이 이를 확보했다가 고객에게 제공하므로 이를 이용하면 비용을 최고 45% 줄일 수 있다. 다만 제한이 있다.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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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세상] 별 마을에서도 아이들은 놀고 싶어
우주 비행사 라울 타팽 제라르 몽콩블 글, 프레데리크 피요 그림, 양진희 옮김 교학사, 22쪽, 8000원 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제인 욜런 글,브루스 데근 그림, 박향주 옮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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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음악에 영화 바친 7인의 감독
▶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만든 ‘피아노 블루스’ (上). 이스트우드가 레이 찰스와 함께 피아노 앞에 앉아있다. 지난 5월 단독으로 상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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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으로 떠나는 전쟁과 평화의 주말여행
뿌옇게 빛바랜 철모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철모는 말이 없었다…. 그저 말없이 세월을 흘러온 저 낙동강 물처럼 유리 전시관 안에서 묵묵하게 그날의 참혹함을 기억할 뿐-. 박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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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유영철, 절도혐의 조사받았다
▶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에 대한 인천 월미도 노점상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19일 열렸다. 유씨가 승합차 안에서 노점상을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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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단신] 일본 구마모토현 아트로폴리스 外
■ 일본 구마모토현 아트로폴리스(www.japanpr.com) 탐방 상품이 나왔다. 구마모토현의 아트로폴리스란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도시 건축물들이다. 오는 29일부터 8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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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기증 줄잇는 '나눔의 驛'
▶ 코모 캐나다 대사와 부인 조슬린 여사, 호주 대사 부인, 마튼 미대사관 문정관(왼쪽부터)이 기증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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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미아점·서울역점 이번주 문 열어
이번주에는 아름다운 가게 24호점인 미아점과 25호점 서울역점이 문을 연다. ㈜제일화재가 기증한 미아점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5번 출구로부터 20m 거리에 있다. 개점식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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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6월 할인상품 쏟아져
▶ 한 여행사 직원이 가격을 대폭 낮춘 초여름 상품에 대해 상담해주고 있다. [신인섭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해외여행이 일반화됐다지만 가족단위로 나가려면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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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철도, 지난 100년의 오디세이
철도의 역사는 발명의 역사다. 영국의 기술자 조지 스티븐슨은 1825년에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관차 '로코모션'을 발명했다. 로코모션은 36개의 왜건을 연결해 시간당 14km로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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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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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낙타여행' 外
*** 사하라의 풍경이 보일 듯 ◇낙타여행(레오도르 모노 지음, 이재형 옮김, 웅진닷컴, 1만2천원)=프랑스의 실천적 지식인인 저자(1902~2000)가 남긴 서부 사하라 사막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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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7월 30일
*** 자치 행정 영주시가 불법주차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도심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서다. 시는 이를 위해 14명이던 주차단속 요원을 55명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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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한국국제관광전' 外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이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50여개국 5백40여 기관.단체에서 참가하며 참가업체의 지역.상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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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환자 41명" 美도 조마조마
이웃 나라 캐나다와 달리 '사스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미국에서 사스로 추정되는 환자들이 늘어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WHO는 27일 동부 버지니아에서 서부 캘리포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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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환자 41명" 美도 조마조마
이웃 나라 캐나다와 달리 '사스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미국에서 사스로 추정되는 환자들이 늘어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WHO는 27일 동부 버지니아에서 서부 캘리포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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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평생 그려온 어머니, 꼭 찾고 싶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수없이 제 자신에게 물었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이번 여행에서 절반 정도는 얻은 것 같아요. 적어도 고국의 땅을 밟아봤으니까요. 하지만 나머지 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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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평생 그려온 어머니, 꼭 찾고 싶어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수없이 제 자신에게 물었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이번 여행에서 절반 정도는 얻은 것 같아요. 적어도 고국의 땅을 밟아봤으니까요. 하지만 나머지 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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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후세인 망명 추진說 솔솔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미국의 첫 공습으로 죽거나 크게 다쳤다는 추측과 더불어 후세인 대통령의 모리타니 망명이 주선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ABC방송은 21일 인터넷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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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기네스] 대한항공 정창원 과장
대한항공 정창원(39)과장은 회사내에서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그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정식 시험을 통과해 국내에 2천여명 뿐인 공인 세미프로 자격증을 갖고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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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국 보잉 필 콘딧 회장
'바람의 도시'라 불리는 미국 시카고. 겨울철 미시간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주 매섭다. 상용.군용기와 우주 발사체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업체인 보잉은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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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제주도:바다엔 기암괴석 뭍엔 억새의 파도
바다를 건너온 찬 바람이 3백60여개 오름(화산 활동이 만든 봉우리)을 감아돌며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다. 3다(三多)의 고장 제주는 지금 억새천국이다. 검은 현무암을 배경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