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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디세이] 낯선 엘살바도르서 거상 꿈 이룬 '억척이'
LA서 어머니 도와 일군 봉제사업 NAFTA 위기 때 과감히 공장 이전 매년 수익 3% 꾸준한 재투자 효과 20년도 안돼 16개 기업군으로 키워 "혼자만 배 부른 장사는 오래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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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직원 3.2% 장애우 … 매년 소외층 1만명 ‘놀이동산 나들이’초대
지난 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愛(애)너지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지적장애 아동 약 30명과 박동기 대표(맨 오른쪽)를 포함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임직원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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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유아 돌보기·집짓기 봉사 … 참여형 ‘나눔 릴레이’ 지속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대한사회복지회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 양육비 지원사업과 함께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해 아기돌보기, 장난감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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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출산장려운동, 기업이 지원할 때
김종훈한미글로벌 대표이사 회장(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 일본의 몰락을 예견했던 경제 전문가 해리덴트는 『2018 인구절벽이 온다』라는 책에서 “한국은 2018년 이후 인구절벽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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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위주 정책보다 싱글맘 생계 도와야"
“돈이 떨어져 살 곳도, 아이 먹일 것도 없어 입양기관에 보냈죠. 아이가 입양가정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 마음을 고쳐먹고 아이를 찾아왔어요.” 38개월 된 딸을 혼자 키우는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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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버리게 하는 입양특례법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입양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아동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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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버리게 하는 입양특례법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 가정이 한 아이를 입양해 가족의 따뜻한 사랑 안에서 자랄 수 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아동이 가족을 찾지 못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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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몽준과 김황식이 들은 서울의 신음소리
전영기논설위원 ‘자기 일만 생각하는 사람은 비관론자가 되고 남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낙관론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치인은 자기를 위해 남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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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명 살려" "아이 더 버린다" … 베이비박스 앞날은
러시아 베이비박스 2012년 러시아 북서부 키리시 지역에 설치된 러시아의 10번째 베이비박스를 시민단체 관계자가 열어보고 있다. 러시아 등 19개국에서는 베이비박스가 합법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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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김황식 '여심 앞으로'
김황식·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10일 여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숙명여대에서 특강을 했다(왼쪽). 정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미혼모 자활 시설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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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혼모 월 15만원 지원 … 주거비도 주는 스웨덴
정상대(19·가운데)군은 부산광역시 재송동에 있는 위탁 가정에서 아버지 이원석(47·왼쪽)씨, 어머니 곽희자(47·오른쪽)씨와 함께 12년째 살고 있다. 이씨 부부에겐 직접 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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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처럼 … 미·영 등 선진국선 입양·가정위탁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사진)는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입양 가정에서 자랐다. 중학교 시절 잡스가 입양아라며 동네에서 놀림을 당하자 양부모는 과감히 이사를 결심했다. 옮긴 곳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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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버려지는 아이들,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한다
현재 전국 281개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가 1만590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여러 이유로 부모를 잃은 뒤 입양으로 새 가정을 얻는 대신 보육시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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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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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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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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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교육 정보 공유 … 회원 기부 물품으로 복지시설 지원"
인터넷 육아 카페 ‘줌마렐라 천안·아산’. 개설 6개월 만에 회원 수가 5600여 명이고 오프라인 정기 모임에도 15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카페를 개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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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희망을 … 사랑의 온도 높이는 암웨이
한국 암웨이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10주년을 기념해 20일 서울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은 암웨이 직원과 암웨이 독립 자영사업가들이 어린이 놀이방을 꾸며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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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파양한 엄마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야깁니다. 한밤 중, 목이 말라 눈을 떴더니 칠순이 지난 친정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거실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불도 안 켠 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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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들을 파양한 엄마
아이를 낳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야깁니다. 한밤 중, 목이 말라 눈을 떴더니 칠순이 지난 친정 엄마가 아이를 품에 안고 거실을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불도 안 켠 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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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내 아기 데려가세요 … 인터넷 거래되는 신생아들
‘(출산 후) 병원비조차 내지 못하고 나왔다. 혼자 짊어지기에는 너무 버겁다. 입양을 하려 해도 서류에 자취가 남는 게 부담스럽다. 아이를 잘 키워주실 분을 찾는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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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4시간 상주하며 협진체계, 미숙아 생존율 크게 높인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37주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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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로 호적 세탁돼 입양 … 나 같은 비극 다신 없기를
한호규씨는 “고아도 아닌데 엉뚱하게 입양을 가는 나 같은 비극이 다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7세 때 길을 잃어 고아원으로 가게 됐다. 이후 고아원은 돈벌이를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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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노하우 전파에 실버 바리스타 양성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소속 바리스타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카페 이스턴의 할머니 바리스타들에게 다양한 커피 음료 제조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근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