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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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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배우자 후보는 A씨" 빅데이터가 결혼매칭 하는 일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11) 일본 에히메 현에 있는 결혼지원센터에는 결혼 중매자가 없고 부스에 설치된 컴퓨터 단말기만 있다. 이 단말기는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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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15만원, '결혼' 30만원'...잔소리메뉴판, 명절덕담 가격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잔소리메뉴판. [사진 인터넷 캡처] 명절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절 갈등’.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갈등은 시댁 먼저 가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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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서 '결혼특구 선포식'이 열리는 까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 달서구청에 있는 결혼장려팀. 결혼 시키기가 주 업무다. 결혼장려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하트 모양의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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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태어난 아이의 양육비를 받고 싶어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54)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 아빠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결혼할 때라고 부추기도 했지만 저 역시 아이 아빠와 첫 만남에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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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직장 있어야 연애할까? 한국 청년 'YES' 일본 청년 'NO'
지난해 연말 명동 거리가 젊은 커플들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성은 'YES', 일본 남성은 'NO'. 소득과 직장이 이성 교제에 영향을 미칠까? 한국·일본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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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하는 한마디…"결혼 원해요, 회원 많아요"
최근 미주 지역 유명 결혼 정보 업체를 상대로 집단 소송이 제기되면서 한인사회 내 웨딩 산업 현실에 경종이 울리고 있다. 본지 2월1일자 A-1면> 그동안 크고 작은 결혼 정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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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혼 근로자 만남 프로젝트 ‘함밥함술’ 진행…‘전국 최초’
나를 위한 행복찾기 프로젝트 ‘함밥함술’ 프로젝트를 알리는 웹이미지. 대상에 ‘미혼 근로자면 누구나 OK!’라고 적혀있다. [사진 경기도 홈페이지 캡처]경기도가 만남의 기회가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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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산부 오니 지하철 배려석 '번쩍'…지자체들 저출산 정책 '기발'
야외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에서 나란히 선 부부. 부산에선 올해부터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연을 받아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부산처럼 결혼식을 지원해주는 지자체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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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개팅에서 35만원 짜리 식사 시키나요?"
온라인상에 올라온 소개팅 후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외부이미지]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소개팅할 때 원래 30만~40만원의 식사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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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 170개, 러브 택시까지 … 속전속결 데이트
━ 2030 달라진 연애 풍속도 최근 들어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적인 데이트 이벤트가 부쩍 늘고 있다. 한 소셜데이팅업체가 마련한 행사인 ‘소개팅 택시’가 대표적이다. 소개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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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첫 만남 시 ‘이것’ 알면 성공확률 높아진다
2030 미혼남녀가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어디일까 [사진 중앙포토]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23명(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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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주선하고 연애 코치까지 … 결혼시키는 게 업무인 공무원들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 달서구청에 있는 결혼장려팀. 결혼 시키기가 주 업무다. 결혼장려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하트 모양의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대구 달서구청]“잘 만나고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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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능력男 만나기 위해 ‘이것’포기 가능…男 ‘저학력’ 여성은
맞선에서 만난 남성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하고, 또 여성이 아무리 미인이라 해도 배우자감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은 무엇일까미혼 남성은 맞선상대가 아무리 예뻐도 ‘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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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몇 시간만 앉아 있으면 30만원 준다더라"
남성은 의사·변호사, 여성은 어리고 예쁘면 ‘의무등판 선수’로… 업체 난립과 결혼기피 풍토 맞물려 모객 경쟁 치열해져[중앙포토] ━ #1 그 남자 이야기 “데이트 비용으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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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시 남녀 호불호 처음 느낄 때…男 ‘첫 인사’ 여성은
소개로 만난 이성 간의 좋고 싫은 감정은 언제부터 생기는 것일까.맞선에서 만난 상대의 좋고 싫은 감정이 형성되는 시기로 남성은 ‘첫 대면인사 할 때’여성은 ‘맞선 전에 문자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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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발 연애 좀” 히로시마현 주민 모두가 중매꾼
인구 268만 명인 경상북도의 지난해 출산율은 1.46명. 전국에서 6번째로 높지만 최근 5년간 정체 상태다. 경상북도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첫째 10만원·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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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혼남 70%가 연애 못하는 ‘연못남’
출산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일본에서 정작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이 7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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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에도 연애 못하는 일본 남자가 70% 달해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 [사진 이형준(프리랜서)]출산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일본에서 정작 ‘연못남’(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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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국 첫 결혼팀 만든 달서구…“정부서 예산 지원해야”
한국에서도 지방자치단체가 결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율 하락이나 인구 유출은 지방 재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걱정해서다. 중앙정부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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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 아키타현, 4년 간 4800명 맞선 주선 400쌍 결혼 성공
영화에선 해리가 샐리를 만나지만 현실에선 샐리가 만항에게 다가갔다. 싱가포르 여성 샐리 윙은 2012년 사회가족개발부 산하 기관인 사회개발네트워크(SDN·Social Deve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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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본·싱가포르·대만 “정부가 중매 섭니다”
“혼활(婚活·결혼을 위한 노력) 이벤트에 참가했지만 좀체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센터에 가입했더니 상대를 골라 줬어요. 교제가 순조롭게 이어져 눈 깜짝할 새 결혼에 골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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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엔 결혼·출산 미룬 22K세대…대학 정원 미달 본격화
홍콩인과 결혼한 이선옥(36)씨는 세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 8년 전 홍콩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과 별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92.4㎡(28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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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돌싱’ 여성 변호사의 이혼 컨설팅
배우자와 결별 후 시작된 외로움과 욕망의 줄다리기… 안전하게, 그러나 후회 없이 ‘제 2의 라이프(life)’를 맞을 방법은? 최근 한국사회에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