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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에 빨대 꽂고 벌컥…암세포 악랄 수법 드러났다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암은 잘라내고 파괴해도 끊임없이 살아남아 인류를 위협해왔다. 왜 암은 이렇게 퇴치가 어려울까. 암의 불멸성(不滅性)에 대해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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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유전자가위 송사 끝낸 김진수, 창업가로 변신한 까닭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달 30일 한 세계적 과학자의 긴 송사가 끝을 맺었다. 유전자가위 석학,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겸 서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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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특허' 5년 송사 끝낸 김진수…그가 창업한 이유
━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인터뷰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낙성대R&D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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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갈변 안되는 감자 개발했다는데, 먹을 수 있는 날 올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독일의 식물유전학 연구기관인 IPK 라이프니츠 연구소가 이끄는 연구팀이 카스나인 유전자 가위를 사용해 겨울보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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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혁명 시작했는데, 연구자·기업 손발 묶은 K-규제
지난 5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레스의 의회 앞에서 환경단체 행동가들이 몬산토 등 GMO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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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김해 허씨 시조는 인도인? 게놈으로 혈통의 비밀 밝혀낼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현생인류, 즉 호모 사피엔스는 어디서 왔을까. 어떻게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됐을까. 과거 이런 근원에 대한 질문과 해법은 고고학과 인류학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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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기술 날개 단 고인류학, 인류 기원 비밀 푼다
━ [최준호의 사이언스&]노벨 생리의학상으로 본 고유전체학 현생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멸종한 고인류인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과 오랜 기간 공존의 기간을 보내면서 서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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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게놈 분석해 진화 연구…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
고대 인류의 유전체에서 현대인과의 연결 관계를 발견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의 유전학자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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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에 스반테 페보…역사상 7번째 '父子 수상자'
고대 인류의 유전체에서 현대인과의 연결 관계를 발견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혀낸 스웨덴 출신의 유전학자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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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진짜 백수오, 다중 유전자 분석법으로 구별한다
양태진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 학부장·교수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인기를 얻은 백수오는 2015년 가짜 백수오 혼입 이슈가 발생하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때 이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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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생존회로 켜 ‘동안 인생’ 즐겨보자
노화의 종말 노화의 종말 데이비드 A 싱클레어, 매슈 D 러플랜트 지음 이한음 옮김 부키 “동안(童顔)이시네요.” 중년 들어 이런 말을 들으면 괜히 어깨가 으쓱해진다.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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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미토콘드리아 추적하면 ‘허황옥 전설’ 확인할 수 있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부계(父系) 혈족으로 본 귀하는 하백의 부족(O2b)에 속하며, 한국인을 이루는 주요 7개 부족 중 둘째로 수가 많으며, 35.6%를 차지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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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의 멸종, 과도한 사냥 탓일까
지구를 지배하던 거대한 포유류 털북숭이매머드 [중앙포토] 매머드(Mammoth) 발에서 어깨까지의 높이가 4m에 이르고, 몸무게가 6~8t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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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문 동굴인’이 밝힌 진실, 한국인 뿌리는 북방계 아닌 혼혈 남방계
한민족의 뿌리는 어디일까. 인류·고고학계 일부에서는 한민족이 알타이 산맥에서 출발, 몽골과 만주 벌판을 지나 한반도로 들어온 북방민족이라고 추정한다. 이들 지역 사람의 언어·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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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나서 강에서 성장 죽기 전 ‘고향’ 돌아와 산란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장하는 연어와는 반대로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에서 성장한다. 바다라고 하면 무릇 해안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구에는 해안선이 없는 바다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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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암컷·수컷 외 다른 성 존재한다면 생명체는 사멸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흰동가리 말린과 니모는 부자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과학적으로 말하면 말린과 니모는 아빠와 아들이 아니라 아내와 남편 사이로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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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2014년을 장식할 10대 과학 뉴스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우주선의 혜성 착륙, 남극 얼음 밑 호수의 비밀, 수소연료 자동차의 도로 주행….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는 연말특집으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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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남자수명이 짧은 이유가 엄마의 저주?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보다 5, 6년 짧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모계로만 유전되는 DNA의 돌연변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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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 부인 인도서 왔다는 기록 후손 유골 DNA 보니 진짜 같네
대가야국 김수로왕의 부인인 허 황후가 인도에서 건너왔다는 '인도 도래설'이 사실일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제시됐다. 서울대 의대 서정선 교수와 한림대 의대 김종일 교수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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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발견 50주년] 3. '인류의 뿌리' DNA로 추적중
1998년 자신이 프랑스 명배우 이브 몽탕의 친딸이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난 적이 있다. 결국 이브 몽탕의 시신 발굴을 통해 DNA검사가 시행됐고 결과는 생물학적 연관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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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인간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인간 유전체 지도에 이어 원숭이 유전체의 염기서열 초안이 발표되었다. 결과를 보면 원숭이는 사람과 약 1.23%의 차이를 나타낼 뿐이다. 공동의 조상에서 나뉜 것이 6백만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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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인간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인간 유전체 지도에 이어 원숭이 유전체의 염기서열 초안이 발표되었다. 결과를 보면 원숭이는 사람과 약 1.23%의 차이를 나타낼 뿐이다. 공동의 조상에서 나뉜 것이 6백만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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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지놈 왜 많을까…]
작은 식물에 불과한 고추의 유전자 수가 인간의 것보다 훨씬 많다. 고추의 유전자 수는 8만개 정도이며 인간은 3만~5만개에 불과하다. 벼의 유전자도 5만개나 된다. 눈부시게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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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지놈 왜 많을까…]
작은 식물에 불과한 고추의 유전자 수가 인간의 것보다 훨씬 많다. 고추의 유전자 수는 8만개 정도이며 인간은 3만~5만개에 불과하다. 벼의 유전자도 5만개나 된다. 눈부시게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