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리창 "소통 강화하자"…美옐런 "양국에 이익되는 건전한 경쟁 원해"
중국을 찾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 리창 총리를 만나 양국 관계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이 경제, 국제정치 등 곳곳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이라 관심이 모아졌다.
-
셰펑 中대사, 38일만에 바이든에 신임장 제출 “책임 중대해”
셰펑 주미중국대사로부터 신임장 받으며 악수하는 바이든. 사진 주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셰펑 주미 중국대사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신임
-
北 "블링컨은 저급 외교관…美 군사조치 증강에 압도적 대응"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18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회담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방중한 토니 블링컨
-
한중관계 개선 열쇠는 중동에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2022년 12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월 중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려던 토니 블링컨
-
대화 시작한 미·중…한·중 관계 핵심 변수는 '대만·북한·반도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중·미 관계 안정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
-
바이든 “블링컨 대단한 일 했다”…백악관도 “習와 대화. 좋은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루시 에반스 베이랜드 자연보호구역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맞서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대해 연설하고
-
[사설] 주목받는 미·중 대화 복원, 한·중도 소통 채널 되살려야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지난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 AFP=
-
친강 중국 외교부장, 미국 방문 예정…고위급 대화 계속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AFP
-
시진핑 방미 타진?…블링컨·친강 '450분 만남' 기싸움 장면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AFP
-
5년 만에 중국 간 美국무…무거운 분위기, 모두발언도 없었다
미·중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18일 베이징에서 만났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
[사설] 한·미·일 안보 다졌으니, 이젠 ‘중국 리스크’ 잘 관리해야
2022년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대면 미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양국은 다투
-
'사이다' 같은 외교, '보리차' 같은 외교[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외교·안보 분야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1년 간 굵직한 의사결정을 많이 했다. 때로는 사이다처럼 통쾌했지만, 때로는 논쟁을 촉발해 아슬아슬했다
-
美, 사우디 포함 '중동 철도망' 추진…中 '일대일로'에 견제구
지난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
-
일대일로 거점서 '태평양 폴란드' 됐다…미중 갈등, 체급 급상승 [지도를 보자]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스페인
-
북한 7차 핵실험시 중·러 반응 3대 시나리오[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 내부가 한·일 정상회담 '뒷담화'에 몰두하는 지금 북한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 2021년 2월 내정됐던 왕야쥔(王亞軍) 주북한 중국대
-
블링컨-친강 미중 외교 첫 통화…임박한 베이징 회동 논의했나
지난달 15일 친강(왼쪽) 당시 주미 중국대사가 자넷 옐런(오른쪽) 미 재무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친 대사는 12대 중국 외교부장에 임명됐다. 신화=연합뉴스 토니
-
미중 첫 정상회담, 캐나다 신경전…2022 중국 A to Z ①
A to Z로 돌아본 2022년의 중국 ━ A 12년의 기다림… 자율주행 발전 속도 내는 中 : Automatic Driving. 2010년대부터 중국은 당국의 전폭적
-
3일 전 인터뷰서 中역할 요구한 尹…장쩌민 조문가며 최고예우
윤 대통령은 2일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사관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장 전 주석을 추모한
-
尹 "북핵에 中 건설적 역할"…習 "양국이 공급망 안정 보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
-
미ㆍ중 정상회담 후 복잡해진 핵게임 셈법, 김정은의 선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관여하라고 압박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게임 셈법이 복잡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동맹국
-
정상회담 전 '인권' 질문 꺼낸 美기자, 중국 측에 끌려나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중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17차 G20 정상회의는 오는 15일
-
[속보] 바이든, 시진핑 앞서 "北에 책임있는 행동 촉구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담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면
-
[속보] 바이든, 시진핑과 첫 대면…"미중, 충돌 피할 책임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대면 회담이 14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30분)에 시작됐다. AP·AFP·로이터통신 등
-
[이번 주 핫뉴스]15~19일 G20ㆍAPEC 정상회의…17일 '수능한파'는 없어(14~20일)
11월 셋째 주(14~20일) 주요뉴스 키워드는 #G20 정상회의 #미ㆍ중 정상회담 #APEC #카타르 월드컵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수능 #날씨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