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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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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역사상 외교는 지금이 1등" 10년집권 꿈꾸는 아베,누가 막나
"과거 역사를 보면 지금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오만은 아니지만…" 2012년 재집권 뒤 만 5년 넘게 총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지난 1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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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일, 위안부 문제 시급성 느껴 … 올해가 돌파구 기회”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왼쪽)가 3일(현지시간) 워싱턴 사무실에서 본지 김현기 특파원(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중국 경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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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호랑이 두 마리가 같은 산에 살 수 없다
♣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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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읽기] 호랑이 두 마리가 같은 산에 살 수 없다
유상철 전문기자♣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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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버블 터진 일본, 개혁하는 보수에 미래 달렸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사회의 리더십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사회 최고 원로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93)의 신간 『보수의 유언』(중앙북스)는 현재 일본사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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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북한의 3대 세습과 중국의 태도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고, 중조(中朝) 우호관계를 잘 계승, 전수, 발양시킬 것이다” 이는 김정일의 생일축하 차 방북한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이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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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vs 중국' 대결구도 신호탄?
미·일 양국의 안보 공동성명에 대해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부시 행정부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일본을 안보 협력 파트너로 삼고 중국을 견제하자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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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감정은 한미동맹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 데릭 미첼(Derek J. Mitchell) CSIS (美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국제안보프로그램 수석 연구원□핵심 주장: 점증하는 한국민들의 미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한미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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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3·끝 전문가 좌담
남북한 정상이 14일 '통일의 자주적 해결' 등 5개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그 이전과는 판이 다른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중앙일보는 13, 1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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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하타 전화 북한핵 중점논의
【뉴욕 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9일 하타 쓰토무(우전자) 일본 총리와 전화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리는 7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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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과… 각국 반응
◎점증하는 아태국 중요성 상징/미/미의 대중 인권압력 개선기대/중/미 주도 경계 아시아중시 필요/일 아태경제협력(APEC) 회의에 참석했던 각국 정상들과 주요국가 언론들은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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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카와 일 총리 방한때/「한일 지식인협」 제의/동경신문 보도
【동경=이석구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일본 총리는 내달초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각계 지도자로 구성되는 「한일 지식인협의회」(FORUM)의 발족을 제안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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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평양 공동체」 제안을 보고…(기고)
◎북한 끌여들여 통일 발판 삼아야/중국·일본의 패권다툼 제동에 큰 의미/다자외교·민족주의 우선 조율이 과제 클린턴 대통령은 그의 첫 아시아 여행에서 「신태평양 공동체」의 구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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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일 총리 특별대담 (김동수 부국장) | 아시아도 집단 안보협의체 필요
탈냉전·탈이념 시대에 들어선 이래 민족·지역분쟁, 블록화추세 등이 범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지역 역시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질서가 형성될 때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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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통일 지렛대역할/개편되는 동북아질서(한·중 수교시대:6·끝)
◎바뀐 주변정세로 북 변화 불가피/북서 남에 협상카드 제시가능성 한국과 중국 수교를 마무리 하고 25일 귀국한 이상옥외무부장관은 공항기자회견에서 『북방정책의 마지막 목표는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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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관계/2차대전후 “최악”/워싱턴 포스트지서 분석보도
◎냉전끝나 안보협조 필요성 줄어든 때문/“선거앞둔 양국 지도자들이 더욱 부채질” 미일관계가 최근 수십년내에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조지 부시 대통령의 금년초 방일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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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우호적 관계 지속 희망·.소수 존중으로 화합의 세계를
「레이건」미대통령과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은 각각 상대국 국민에게 보내는 새해인사를 교환, 미소양국간의 관계가 엄청난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환영하고 이 같은 우호적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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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새수상 탄생을 보며
「나카소네」수상은 20일 새벽 뉴리더 3인중 선두주자였던 「다케시타」(죽하등)를 자민당 총재로 지명함으로써 그는 11월6일 의회에서 자동적으로 수상자리를 승계하게 됐다. 그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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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에대한 의구심해소
○…노태우민정당총재는 19일상오 숙소인 오쿠라호텔에서 6박7일간에 걸친 자신의 방미·방한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다음은 회견의 일문일답내용. -이번 방문에서 가강 역점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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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백엔도 가능
미 무역대표는 23일 미일간의 무역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양국간 무역회담이 실패로 끝났다고 밝히고 일본이 국내시장을 개방치않고 강경한 수출정책을 계속 추진할 경우 엔화가가 달러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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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미에 대장상 급파
일본정부는 엔화시세의 급등으로 경제가 심각한 불황에 직면할 것을 우려해 21일 「미야자와」(궁택희일)대장상을 미국에 파견, 「베이커」미재무장관과 환율안정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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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자신감의 회복
「8·15」는 국통 회복이라는 조국광복, 압제로부터의 민족해방, 그리고 공화정 수립이라는 민주건국 등 우리민족사상 복합적 의미를 갖는 겨레의 대 축일이다. 그러나 7천만 우리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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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유럽순방에서 얻은 것|순방 4국과 경협·안보에 의견일치
【시애틀=고흥길 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의 구주4개국순방은 수교2세기를 맞는 이들 국가들과의 기존우호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는 추상적인 의미보다는 호혜와 평등에 입각한 새로운 차원의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