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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전군에 백신 접종명령"…불복종 땐 처벌·불명예 제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모든 군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한다.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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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잠정 중단된 미국투자이민, 이르면 9월말 재개될 듯
━ [더,오래] 국민이주의 해외이주 클리닉(15) 현재 미국투자이민제도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일부 이민 수속은 진행중이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 pix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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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유혁기 “한국 송환대상” 결정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씨를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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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학생은 어느 화장실로?…美대법, 7년만에 결정
오랜 법정 분쟁에서 승소한 개빈 그림.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남성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맞게 학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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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에 숨진 8살···끝까지 모르척한 美 학교, 33억 물어낸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코넬리아 레이놀즈(32)는 4년 전 8살짜리 아들 카브리엘 타예를 잃었다. 타예는 2017년 1월 26일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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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머스크의 화성이주 기술, 특허 출원은 화성에다?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31)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 X라는 회사를 통해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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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대법원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 시 자바 이용한 건 '공정 이용'"
로이터=연합뉴스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소송에서 미국 연방대법원이 구글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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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달러 퀴즈 천재’ 토드 김, 바이든 낙점 받았다
토드 김 미국 법무부의 환경 및 천연자원 업무를 담당하는 차관보에 한국계인 토드 김(사진)이 내정됐다.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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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최종 의견서 “SK, LG 영업비밀 22개 침해, 증거인멸 전사적”
미 ITC는 5일 LG-SK 간 배터리 영업비밀 소송과 관련해 최종 의견서를 내고, SK가 LG의 영업비밀을 명백히 침해했다고 했다. [연합뉴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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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진짜 ‘CJ의 뜻’
노트북을 열며 2/17 미국 연방대법원장은 공식 직함 자체가 ‘최고의 정의(Chief Justice:약칭 CJ)’지만 공개 발언을 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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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쟁 완패' SK의 60일, 3조짜리 美공장 운명 달렸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 모습. AP=연합뉴스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의 평행선을 달리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승부의 무게가 LG쪽으로 기울었다. 미 국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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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아온' 檢, 퇴임만 기다렸다…'끈 떨어진' 트럼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임기가 20일(현지시간) 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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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법원, 낙태 판결서 보수 우위 확인…'트럼프 대못' 바이든 정책추진 변수로
미 연방대법원이 12일(현지시간) 임신중절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로이터=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시행됐던 인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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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부추긴 사람 다 수사"···그러자 셀프사면 꺼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 난입해 회의장을 점거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의사당 로툰다 홀을 점거한 시위대.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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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률 30%대 ‘황금알 거위’…사활 건 보톡스 전쟁
보톡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판결에도 국내 보톡스 업계 2·3위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소송전’이 멈추지 않고 있다. ITC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대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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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영, 펜실베이니아 등서 일부 소송 철회…"승패 뒤집기 어려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며 시작한 소송을 일부 거둬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와 지지자들이 불법 선거를 주장하며 각주에서 제기한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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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히스패닉 뽑느라 아시아계 차별"… 미국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버드대 교정을 거닐고 있는 학생들. 로이터=연합뉴스 소수인종 우대 정책에 반대하는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이라는 단체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캠퍼스 내 인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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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大, 아시안 차별 아니다" 美항소법원도 대학 손 들어줘
미국 하버드대 전경. AP=연합뉴스 미국 항소법원이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입학 지원자를 차별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언론은 12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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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에 정신팔린 사이…퇴출 앞둔 '틱톡' 반격
미국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중국의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를 틈타 반격에 나서는 모양새다. 틱톡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 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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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대선 승리 확정…"미국은 단결하고 치유할 때"
7일 대선 승리가 확정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EPA=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자신이 태어난 펜실베이니아의 지지를 업고 승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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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문제냐” 주 지방법원, 트럼프 소송 줄기각
━ 미 바이든 시대 눈앞 - 개표 중단 줄소송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이 주 법원에서 줄줄이 기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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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유전자 가위, 하버드 등과 ‘특허 전쟁’ 반전의 기회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 수십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놓고 미국 굴지의 대학들과 특허 경쟁을 벌여 왔던 국내 바이오기업 툴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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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유전자가위 글로벌 특허전쟁 반전?…툴젠 美 특허 등록
수십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놓고 미국 굴지의 대학들과 특허 경쟁을 벌여 왔던 국내 바이오기업 툴젠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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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