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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전기차 수출 ‘껑충’…“코나∙니로 이미 흑자”
기아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니로EV는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출이 지난해 대비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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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LCD 꺾은 中 BOE, 이젠 OLED 시장까지 넘본다
삼성이나 LG 디스플레이는 지난 연말부터 LCD(액정표시장치)에서 철수하기 위해 구조조정이 한창이다. BOE(징둥방·京東方)를 비롯한 중 LCD 업체들이 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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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율주행 6위 올랐다…내비건트 리서치 순위 껑충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케빈 클락 앱티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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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 대규모 해킹 당해...일본 방위·인프라 정보 유출 우려"
일본의 방위 산업과 주요 사회 인프라를 관리하는 대형 전기회사 미쓰비시전기가 중국 해커 집단으로 추정되는 단체로부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아사히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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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서도 소형차 인기 시들…한·일 자동차업계에 적신호
혼다는 지난해 10월 23일 도쿄모터쇼에 소형차인 '피트'의 신형 모델을 내놨다. 신형 피트는 일본 국내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소형차의 시대’가 빠르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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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세계 최대 전기 시장 미국서 日 변압기 공장 인수
효성중공업이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미쓰비시의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전력시장에서 현지 생산 기지를 확보했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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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간 현대차… 눈여겨 봐야 할 세 가지 이유
지난 4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오토살롱'에서 관람객이 일본 도요타의 캠리 승용차를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기회의 땅이거나, 호랑이 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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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정위 늦장 고발’ 수사…“日업체 고발 당시 공소시효 지나"
[뉴스1] 검찰이 국내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담합을 벌인 의혹이 제기된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이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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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찜한 로봇회사, 도로위 ‘갑툭튀’ 피하는 기술 보유
정의선.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미래 현대차그룹 사업의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사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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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회사로 변신”… 정의선이 투자한 로봇회사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로보틱스가 미래 사업의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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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나도 끄떡없다···집마다 수소발전기 돌리는 일본
일본 도쿄에 인접한 사이타마(埼玉) 현에서 거주 중인 사토 노부유키(佐藤宣行) 도쿄도 환경공사 주임은 2년 전부터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난방 등을 공급하는 가정용 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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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연합군 출범…日도요타·스즈키, 자본제휴 맺는다
서울 시내의 한 도요타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된 차량 엠블럼. [연합뉴스]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스즈키가 자본제휴를 맺는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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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삼성에 이러면 안돼…소재는 같이 크는 것”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연구원들이 탄소섬유 직조장비로 탄소섬유를 짜고 있다. 여기에 수지를 입히고 성형하면 우리가 흔히 보는 탄소섬유가 된다. [사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지난달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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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탄소섬유 독립' 일등공신 "삼성에 안 주면 日도 퇴보"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이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주=이동현 기자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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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재팬’ 태풍 휩싸인 한국 스포츠
2020 도쿄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에 선수들의 심경은 복잡하다. 사진은 올림픽 개막을 353일 앞둔 6일 진천선수촌. 프리랜서 김성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해 일본 스포츠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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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세종시의회, 日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제한' 조례 발의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조치와 관련해 ‘반일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의회 윤형권(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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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車부품담합’ 미쓰비시 등 日기업 본격 수사
[뉴스1] 검찰이 국내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담합 행위를 벌이다 적발된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 고발 사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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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컬링, 여농 미쓰비시 한국 못온다…백색국가 제외 후폭풍
지난해 2월 23일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전에서 투구하는 일본 컬링 국가대표 후지사와 사쓰키(가운데).[연합뉴스]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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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히타치 등 차 부품사 한국서 ‘거래처 나눠먹기’ 담합
미쓰비시전기와 히타치 등 일본 자동차 부품 회사 4곳이 담합해 한국 거래처를 ‘나눠 가지는’ 등 불공정 행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기업에 총 92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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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일감 나눠먹기하다 걸린 일본차 부품사들···檢 고발
일본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담합해 한국 기업에 납품한 얼터네이터(차량 내부 발전기). [사진 공정거래위원회] ━ 日 기업, 일부러 입찰 포기해 기존 납품사 도와 미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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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내달 2일 각의서 한국 화이트국 제외 결정”
일본 언론들이 27일자에서 일제히 ’한국을 안보우호국인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일본 정부가 이르면 내달 2일 각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승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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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입 의존하는 탄소섬유, 文야심작 수소차 발목 잡을까
━ 팩트체크 한국은 수소연료 저장용기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를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1월 울산에서 열린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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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日수출규제, 속타는 롯데···20일 만에 시총 6085억원 증발
일본의 수출 규제는 일본이 투자한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3주간 수천억 원 시가총액이 사라진 회사도, 주가가 40% 뛴 곳도 있다. 누가 울고, 누가 웃었을까?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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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초소형까지 SUV시대 열리나…엔트리카 기준 바꾼 '가성비·가심비'
사회초년생부터 노령층까지 사로잡아… 하반기 중저가 시장서 티볼리·베뉴·셀토스 격돌 올 하반기 소형 SUV 시장을 둘러싸고 격돌하는 쌍용차 티볼리와 현대차 베뉴, 기아차 셀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