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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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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서 제동거리 4m나 줄였다…자동차 월동장구 '끝판왕'
━ 고속도로 눈과의 전쟁② 지난 3월 19일 오전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가 났다. 연합뉴스 #. 지난 3월 19일 강원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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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8] 35년 행상, 국대, 무속인…대관령 아흔아홉 굽이서 만난 사연들
“35년 됐네요. 내 나이 스물아홉, 대관령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9일 대관령에서 김기연(가명·64)씨를 만났다. 그는 고향 대구를 떠나 강원도 횡계에 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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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영동 폭설 “속초~춘천 8시간 걸렸다”
1일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 상하행선 일부 구간과 미시령관통도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차량 수백대가 도로에 갇혔다. 특히 3·1절 연휴를 이용해 동해 나들이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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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오~래 본다" 면장이 세배, 역귀성땐 코로나 검사 [영상]
━ 귀성객 자진신고…역귀성객은 자가격리 “손주 대신 면장이 세배를 하고, 혹시라도 자식들을 보러 상경했던 부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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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대신 면장이 세배, 자식 만나고 온 부모는 코로나 검사
“손주 대신 면장이 세배를 하고, 혹시라도 자식들을 보러 상경했던 부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남 완도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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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객실에도 온천물이 콸콸~ 온천 여행도 언택트 바람
설악산 전망이 탁월한 강원도 고성 델피노 리조트. 2017년부터 모든 객실에서 온천물을 쓸 수 있다. [사진 소노호텔앤리조트]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겨울 여행의 재미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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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3] 무악재, 400년 전 ‘이괄의 난’ …폭설·출퇴근 땐 교통난
해발 112m. 서울 무악재의 높이다. 1000m대를 호령하는 백두대간 고개들에 비하면 ‘고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법하다. 하지만 통일로 덕에 넓어진 제 어깨보다, 지하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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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 양간지풍·급경사에 사고 잦아···9월 이후 꽁꽁 묶인 ‘무시무시’ 미시령
길에 자물쇠가 채워졌다. 힘겨운, 그러나 정겨운 드라이브를 단단히 마음먹은 운전자가 힘이 빠진 채 차에서 내렸다. “아니 왜 막아놨대요?” 지난 24일 미시령옛길에서다. 미시령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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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차박, 불멍 NO 삼겹살 NO “차 바퀴 자국도 NO”
지난 6월 경북 울진 불영계곡. ‘휴가지가 된 유배지’ 기사를 취재하던 중이었다. ‘깊고 푸른 계곡’을 기대하고 옛 36번 국도 공터에 차를 세웠다. 같은 마음에 이곳에 주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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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잇는 백두대간…백두산~지리산 마루금 길이는?
백두대간 白頭大幹 백두대간의 장엄한 모습. 강원도 인제 점봉산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모습이다. [사진 녹색연합] 27일 남북한 정상은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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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먹는 하마 된 미시령터널…“연금공단 고금리 낮춰야”
━ 강원도 사업 재구조화 적극 요구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미시령터널 통행 차량이 급감해 인근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박진호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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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미시령 달리며 힐링여행…국내 첫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 중간에 있는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탐방객이 걷고 있다. [사진 강원도] 병풍처럼 우뚝 솟은 6개의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울산바위, 만해 선생이 머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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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타고 울산바위 보러 가자
미시령 힐링가도가 끝나는 미시령 터널 인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울산바위. [사진 강원도] 병풍처럼 우뚝 솟은 6개의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울산바위, 설악산 대자연의 절경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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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억 미시령터널 손실보전금 물어줄 위기 처한 강원도 해법 찾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한산해 진 미시령터널 구간. 박진호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미시령터널이 4300억원의 혈세를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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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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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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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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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탓…백두대간 침엽수림 4년 새 10%나 줄어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➀백두대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 701㎞) 강원도 인제군 조침령에서 바라본 가을풍경 [사진 한국산림생태연구소 조현제 소장]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에서 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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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가까워진 강원도 당일치기 속초바다 여행 가보니
지난 2일 오전 8시30분. 서울 서대문구 내부순환도로 홍은IC 입구에서 내비게이션(T-map 기준)에 ‘속초해변’을 목적지로 찍었다. 편도 196km에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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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 30㎞ 속도로 가다 서다 … 미시령터널은 텅텅 비어
지난 29일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이 동서고속도로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강원도 홍천군 내촌~서석터널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졌다. [박진호 기자] 지난 29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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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한 달…피서객 몰려 ‘가다 서다’, 미시령터널은 ‘텅텅 비어’
지난 29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현상을 빚은 동서고속도로. 박진호 기자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지나는 차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미시령터널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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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미시령터널 5000억 손실보전금 물어줄 위기 처한 강원도민들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급감한 미시령터널. [중앙포토]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미시령터널이 수천억원의 혈세를 먹는 하마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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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7월29일,귀가길 8월1일 '최대 정체'
올 여름 휴가철 막히는 길을 피해가려면 갓길과 우회도로 등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앙포토] 올 여름 휴가철 중 가장 길이 막히는 날은 수도권에서 출발할 때는 7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