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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소조기 마지막 날…세월호 인양 막판 고비
━ 1.오전까지 10m 램프 절단 못하면 인양 재검토 가능성 1072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본인양 작업이 한창인 3일 오후 진도 팽목항의 해가 지고 있다.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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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샐비지 916억 + 인양 후 관리 103억 = 1019억 규모
세월호를 건져 올리는 데 들어갈 비용은 총 1019억원이다. 이 중 916억원은 세월호 인양을 맡은 중국 상하이샐비지에 지급한다. 처음 계약 규모는 851억원이었지만 계약 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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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돌아온 9명 어디에 … 목격자들, 1~2m 찌그러진 선미 지목
“인양 과정을 어제부터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 이제 동생과 조카, 그리고 9명 모두를 최대한 빨리 찾기만을 바랄 뿐이다.” 세월호 사고 미수습자 권재근(사고 당시 52세)씨,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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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고도 반가워 … 미수습자 모두 찾았으면”
“솔직히 직접 볼 자신이 없네요.” 세월호가 1072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23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 있는 정부 합동분향소 유가족 대기실. TV방송을 통해 세월호 인양 장면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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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세월호 모습에 “이젠 우리 아이 볼 수 있길” 오열
상하이샐비지 선원들이 23일 세월호 야간 인양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 해수부·안산시] 세월호가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23일 오전 5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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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미수습 학생과 교사들의 책상이 쓸쓸히'...단원고 교장실에 보존
23일 오후 5시 1072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8.5m까지 올라왔다.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같은 시각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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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진도 팽목항ㆍ4-16 기억교실등에 인양성공 기원 가득…‘지성’도 SNS에 “세월호 미안합니다”
1073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의 인양 작업이 한창이던 23일 팽목항엔 미수습자 9명이 시신으로나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들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팽목항에 내걸린 '미수습자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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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세월호 인양 그리고 미수습자 9명’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 ‘세월호 인양 그리고 미수습자 9명’ 끝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 1.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3일…이제서야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3년 간 어두운 바다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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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안철수 “해경 부활“ vs 홍준표 “특정 집단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해선 안돼”
대선주자들은 1073일만에 본격화 되는 세월호 선체 본인양 작업을 차분하게 지켜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3주기(4월16일) 이전에 인양 작업이 마무리돼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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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 남겨진 이들은···“미안하다. 사랑한다”
1072일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세월호에 아직 사람이 있다’고 목 터져라 외쳤다. 바다만큼이나 암담했던 뭍이지만 가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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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녹슬고 구멍 뚫린 세월호…유족들 "볼 자신이 없네요"
“솔직히 직접 볼 자신이 없네요.”세월호가 107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23일 오전 경기도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 유가족대기실. TV로 세월호를 지켜보던 김민지(당시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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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일만에 인양된 세월호에 대선후보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1073일만에 인양된 세월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대선주자들은 “너무 늦어 안타깝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후보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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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모습 드러낸 순간, 광장 지킨 사람들
“3년 넘게 잘 기다렸으면서 몇 시간 몇 분 못기다리냐고 하는데 그 분들에게는 1분, 1초가 더 힘들 수 있어요. 배가 올라오면 다들 힘들어하실 것 같아요. 엄마들 모두 그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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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김진태 "인양 반대?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것"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에 2년 전 SNS에 세월호 선체 인양 반대를 주장하는 글을 남긴 것에 대해 "그건 우리가 좀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23일 김진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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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왜 3년 걸렸나’ 세월호와 함께 의혹도 수면 위로
세월호 침몰 1073일째에서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가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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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국민 도움 절실히 필요"
세월호 미수습자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가 "국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23일 오전 11시 열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입장 발표에서 이같은 뜻을 전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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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들, 세월호 선미(船尾) 부분에 있나?...준수한 세월호 외양은 방호도료 덕택
사고 후 3년여 만에 세월호가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주된 관심사는 미수습자 찾기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양수산부는 미수습자 수색 작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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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세월호, 최대 관건은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인양 종료까지는 갈 길 멀어
세월호가 3년 만에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인양 종료 선언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목전에 당면한 지상 과제는 물 위로 떠오른 세월호를 반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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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수면위 13m 인양, 오후 늦게 완료될 듯"
23일 오전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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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수부 "미수습자 가족, 세월호 선체 근처에서 참관 검토"
23일 오전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선원들이 세월호에 고박작업을 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23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갖고 "미수습자 가족이 세월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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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세월호 인양, 2년전에도 가능했던 것 아닌가"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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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세월호 올라오자 가족들 눈물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23일 인근 해역에서 인양 작업을 지켜보던 9명의 미수습자 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단원고에 다니던 허다윤(당시 17세)양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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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유가족 유민아빠 "이렇게 빨리 인양할 거면서 …"
사진=김영오씨 트위터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세월호 희생자 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심경을 밝혔다.김영오씨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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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9명는 언제 찾을 수 있나?
23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이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