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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순항미사일 도발…핵탄두 탑재시 최대 살상고도 찾나
북한이 24일 이른 아침 순항미사일을 쏘며 대남 대적투쟁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극초음속’이라 밝힌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이후 열흘 만의 미사일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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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연료·극초음속·회피기동…요격 힘든 3중장치 완성?
지난 14일 북한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고체연료 사용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장면.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연말 당 전원회의에서 “무력 충돌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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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험한 극초음속 도발, 더 위험한 건 '탄도와 섞어쏘기'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과 중거리탄도미사일(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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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의 K함정 사업…수출 길 열어 도약 이끌어야
최윤희 전 합참의장·한국해양연맹 총재·중원대 석좌교수 1970년대 초 소총·박격포 개발을 목표로 출범한 K방산이 세계 5대 방산 대열에 올랐다. 50여 년 기간에 이룬 경이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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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을 사포로 문질러댔다…목숨 건 ‘백곰 수술’의 전말 유료 전용
1978년까지 사거리 500㎞의 지대지 유도탄을 개발할 것. 이것이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내린 지시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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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양 늘리겠다"…北김정은이 꼽은 내년 무력 과업 셋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주력해야 할 군사 과업으로 핵무력 증강, 해군 전력 향상,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을 꼽았다. 군사 분야의 성과를 2023년의 주요 업적으로 내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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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목표' 뒤통수 노리는 北, 우크라 무인정의 기습 배울까[이철재의 밀담]
미국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미국 해군의 무인수상정 시호크의 자율항해 모습. 미 해군 지난 2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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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서해 다시 지킨다
해군의 2800t급 호위함인 신형 천안함이 지난 23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작전배치돼 본격적인 서해수호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사진 해군] 2010년 3월 26일 북한 어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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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다시 서해 지킨다…"46명 전우 명예 사수"
2010년 3월 26일 북한 어뢰에 피격당한 천안함이 최신형 호위함으로 부활해 다시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임무수행을 시작했다. 해군은 23일 신형 천안함이 해군 2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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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90㎞ 날아 전차 부수는데…자폭드론 210종 중 한국산 '0' [Focus 인사이드]
지난 3월 데이비드 버거(David H. Berger) 당시 미국 해병대 사령관은 ‘자폭드론’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보병이 처음으로 포병 사거리 너머 표적까지 정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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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장갑차 ‘레드백’ 호주 달린다…3조 규모 129대 수출 계약
━ 세계 누비는 한국 방산 한국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 대륙을 달린다. 호주 ‘붉은등 독거미’에서 이름을 딴 레드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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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장갑차도 누른 ‘한국 독거미’…3조원대 수출 시장 열었다
한국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 대륙을 달린다. 호주 ‘붉은등 독거미’에서 이름을 딴 레드백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수출용으로 기획한 첨단 장갑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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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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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위성, 궤도 진입"…최종 성공 판단엔 신중
군 당국은 22일 북한이 이날 발사한 군사정찰위성과 관련 “비행 항적 정보와 여러 정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단 “위성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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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밤 정찰위성 쐈다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했다. 지난 8월 24일 재발사에 실패한 지 89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0시47분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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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후통첩'에도 북한 "위성 쏜다"…9·19 이득 대신 핵 능력 선택
북한이 지난 5월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하는 모습.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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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수능 킬러 논란…한ㆍ미ㆍ일 APEC서 결속강화 과시(13~18일)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1월수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수능 #미중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APEC #LG트윈스 우승 #주52시간 #박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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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BM용 고체연료’ 카드 꺼낸 북한…미국, 한국에 ‘SM-6’ 판매 승인
북한 노동신문이 15일 공개한 신형 중거리탄도 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시험 모습. 북한은 현재 고체연료 엔진을 장착한 단거리 및 장거리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노동신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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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쑥 고체연료 IRBM 꺼내 괌 노렸다…"미·중 회담 위협"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용 고체연료 방식 미사일 엔진을 개발해 지상 시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동신문은 15일 ″새형의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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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따발총, 구식 불새-2…'어둠의 무기상' 김정은 돈버는 방법 [지구촌 위협하는 北무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월 3~5일 대구경방사포탄 생산 공장을 비롯한 중요군수공장을 현지지도 하면서 '저격무기'를 직접 쏘는 모습.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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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 비밀도시서 캐온 천궁 기술 유료 전용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125㎞를 달려가면 두브나(Дубна)란 도시가 나온다. 두브나는 러시아 합동원자핵연구소(JINR)가 있는 ‘과학도시’다. 합동원자핵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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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첫 정찰위성 30일 발사…北도 이달 3차 발사 시도 가능성
이른바 '425 사업'으로 불리는 군 독자 정찰위성 사업이 오는 30일 ‘1호기’ 발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올해 두 차례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 역시 이달 중 3차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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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언한 "3차 위성 10월 발사" 깜깜무소식…안 쏘나 못 쏘나
북한은 10월 중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30일 현재까지 관련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실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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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고문해 만들었다는 F-22…세계 최강인데 퇴역 고민, 왜 [이철재의 밀담]
뭔가가 저 멀리서 쏜살같이 다가오더니 굉음이 뒤따랐다.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고는 다시 위로 꺾어 까마득한 하늘로 올라갔다. 상승 자세로 미끄러지듯 내려오다 잠시 멈춘 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