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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동성ㆍ똑똑한 개미에게 온 테슬라의 선물, 액면분할
테슬라 자동차. [로이터=연합뉴스] 개인 투자자에게 테슬라의 선물이 도착했다. 액면분할이다. 비싼 몸값에 범접하기 어려웠던 테슬라 주식이 소액 투자자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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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최고령 후보 바이든, 22세 어린 '대통령감' 부통령 택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 해리스는 미국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된다.[AFP=연합뉴스] 미국 주요 정당 부통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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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에 들어간 중국산 OLED, '가성비' 내세워 삼성도 넘본다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플렉시블 OLED 시제품. [사진 BOE 홈페이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가 주름잡고 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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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차 저물어도 미래는 있다”…자동차 부품사 살 길은
손정원 한온시스템 사장이 12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미래 차 간담회'에서 미래 차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잇다. 사진 한온시스템 “내연기관 시대는 저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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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딸도 맞았다는 러시아 백신…"맹물보다 조금 나은 수준"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등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과 유럽 등 서방의 전문가들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임상 시험의 마지막 단계인 3상이 생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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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홍수 피해 돕겠다는데…정작 北은 "자력 복구" 왜
집중호우에 북한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홍수 피해가 났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의 지원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북한은 '자력 복구'를 강조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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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시간만에 풀려난 지미 라이, 말없이 양손 엄지 '척' 들었다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 창업자 지미 라이가 홍콩 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된 지 40시간만인 12일 새벽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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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경제]주가 거품 논쟁②: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기준으로 보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의 버블 기준.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의 별명은 '국민의 리스크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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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참모 한명도 못 건드렸다, 고작 물주먹 날린 中의 반격
미국의 대중 제재에 중국도 ‘이에는 이’로 똑같이 맞받아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 중국이 취하는 대미 제재는 과거 제재의 재판으로 힘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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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일제히 해리스 지명에 환호 "진보주의자보다 온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왼쪽)과 카말라 해리스. 미국 월가가 조 바이든의 선택을 환영했다. 바이든은 11일(현지시간) 소수민족 출신인 카말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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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됐던 홍콩 지미 라이, 하루만에 보석으로 석방
지미 라이가 10일(현지시간) 홍콩에 있는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된 모습. [EPA=연합뉴스]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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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왕’이 코로나 걸렸다 나으니···혈장도 11번 기부 신기록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걸렸다가 완치된 남성이 11차례나 혈장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중국 관찰자 망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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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같은 홍콩 꿈꿨던 소년, 천안문사태 뒤 반중 투사로
지미 라이는 홍콩 민주화 시위에 직접 참여해 왔다. 2014년 11월 11일 홍콩의 우산혁명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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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리는건 대만 홍콩화"…美 만난 대만 외교수장 작심발언
중국은 대만을 또 다른 홍콩으로 만들려고 한다." 홍콩 민주파 인사들에 대한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체포 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만 외교 수장이 중국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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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NYT 사장 "종이신문 15년은 갈것, 20년 뒤에도 나올까"
미국 뉴욕의 뉴욕타임스(NTY) 본사. AFP=연합뉴스 "NYT 종이신문은 앞으로 10년간은 확실히, 아마도 15년 뒤까지는 나올 겁니다. 20년 후에도 종이신문이 계속 나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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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황급히 나간 백악관 앞 총격…오인사격인듯
미 백악관 앞에서 10일 (현지시각) 발생한 총격 사건은 오인 사격으로 보인다.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미국 비밀경호국 (USSS)은 10일 총격 사건과 관련 "'무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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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에 핵잠 도입 계획에도…北, 한달 넘게 이례적 침묵 왜
지난 6월 개성공단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대남 공세를 펼쳤던 북한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를 지시한 이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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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 신문도 산다" 지미 라이 구속에, 회사주가 되레 344% 폭등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매체 빈과일보와 넥스트 매거진 창업자 지미 라이가 지난 10일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자 홍콩내 반발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자발적 신문 구독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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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혁명’ 주역 아그네스 차우도 체포…홍콩에 부는 민주인사 검거 바람
중국 정부와 홍콩 경찰이 홍콩 내 민주 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 작업에 돌입했다. 10일 새벽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를 체포한 데 이어 이날 밤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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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입에 반해 홍콩 온 남자···반중투사로 30년 바쳤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주로 잘 알려진 지미 라이(黎智英)가 10일 새벽 홍콩 호만틴(何文田)에 위치한 자택에서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체포되면서 30여 년에 걸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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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상징' 아그네스 차우도 체포···현실된 홍콩보안법 공포
홍콩 유명 민주화 운동가 네이선 로 트위터 캡처. 홍콩 경찰이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 창업자인 지미 라이를 체포한 데 이어 ‘우산혁명’ 시위를 주도했던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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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판해온 빈과일보 사주, 홍콩보안법 적용 전격체포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 지미 라이(사진 가운데)가 10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른 아침 그의 집에 들이닥쳐 보안법 위반으로 그를 연행했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주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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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항모·핵잠수함 도입한다…5년간 국방예산 300조원
미·중 신냉전 시대와 북한의 핵 위협 속에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태세다. 국방부가 10일 공개한 ‘2021~25년 국방중기계획’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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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200명, 반중 성향 빈과일보 전격 압수수색…"언론의 자유 위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빈과일보 창업자인 지미 라이(72)가 체포된 가운데 신문사 사옥에 200여 명의 홍콩 경찰이 들이닥쳐 고위 간부들을 체포했다. 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