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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총수 독대 때 기금 출연 압박했다면 뇌물죄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조사로 전면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 총수 7명을 독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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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검찰 출석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검찰서 모두 말하겠다"
최순실(60ㆍ구속)씨의 최측근으로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46)씨가 8일 오후 11시 19분 검찰에 출석했다.최씨는 이날 오후 10시 23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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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인천공항에서 체포…검찰 밤샘 조사 예정
검찰이 8일 오후 10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차은택(47·CF 감독)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차씨는 공동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차씨는 칭타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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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칭타오발 여객기 탑승…검찰, 인천공항에서 체포 예정
검찰이 '문화계 비선 실세'로 불리던 차은택(47·전 창조경제추진단장)씨를 인천공항에서 체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법원에서 차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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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 감찰 민정수석이 최씨 774억 모금 몰랐다?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 유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가족회사 ‘정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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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물간 차은택, 문화대통령 꿈꾸며 정권 초부터 정책 설계”
최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 차은택(47·CF 감독)씨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CJ그룹의 문화예술 사업 성과를 가로채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청와대가 이재현(56) CJ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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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정호성 통화녹음 파일 확인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최순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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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담당 변호인 "차씨 9일 귀국…소환일정은 미정"
‘최순실의 비선(秘線)’ 차은택(47)씨가 9일 오전 한국에 들어온다.차씨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관계자는 “중국에 머물고 있는 차씨가 9일 새벽께쯤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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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으로 깎아 달라던 롯데, 70억 받아낸 K스포츠재단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기부했던 롯데그룹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기부금을 낮추기 위해 K스포츠재단과 여러 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K스포츠재단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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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이 '우병우가 뒤 봐주고 있다'고 말해"
차은택 CF 감독(왼쪽)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최순실(60ㆍ구속)씨의 측근으로 꼽히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ㆍCF감독)씨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뒤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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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대통령 잘못 보필한 책임지겠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5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별관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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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정호성 영장 청구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47·사진)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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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문고리’ 정호성 붙잡은 검찰…최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 줬나 조사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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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정호성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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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② 차은택-정유라-대통령의 수상한 인연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사 TONG역기는 복잡한 최순실 사태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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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재단 모금, 대통령에게 수시 보고”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2일 오후 11시40분 긴급체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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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안종범 전 수석, 검찰 출석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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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지시 의혹' 안종범 전 수석 "잘못된 부분 책임 지겠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강제성 모금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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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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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죄 졌다”던 최씨 “모른다, 음해다” 이틀째 혐의 부인
“잘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 기억이 없습니다.”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705호 영상녹화실에서 검사와 마주 앉은 최순실(60)씨는 쏟아지는 검사의 질문에 짧게 대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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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사용한 대포폰 010-XXXX-3482 추적
정현식(63)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최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으로 내 아내에게 수사 무마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대포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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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안종범, 윗분 관심사항이라며 모금 독려전화”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일·스위스 등 14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 둘째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안종범(57)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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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고영태 등 한꺼번에 출두…야당 “뒤에서 큰손 작동”
“(사전 조율 없이) 최순실씨가 갑자기 귀국했다.”(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최씨는 하루라도 빨리 조사를 받고 싶어 한다.”(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최순실씨(붉은 원 안)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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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기다리던 양복 남성 4명과 16분 만에 공항 벗어나
K스포츠재단 정동춘 전 이사장(왼쪽)과 정현식 전 사무총장이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