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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3. 이라크 파병 어떻게 해야하나
▶ 이라크 파병을 놓고 토론자들이 격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용옥 교수, 윤덕민 교수, 이태호 위원, 김근식 교수. [박종근 기자] ▶ 박용옥 한림대 교수'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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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입대하려 문신 지웠어요"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새겨진 문신까지 지우고 해병대에 입대하고 있다. 2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입대해 현재 교육훈련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인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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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3여단 이라크작전에 투입
한반도 유사시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 2사단 예하 3여단(스트라이커 부대)이 지난해 11월부터 이라크 안정화 작전에 투입돼 올 10월께까지 주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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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라크가 베트남과 다른 세가지 이유
이라크는 미국에 제2의 베트남으로 변해가는가. 이런 의문은 2주 전 내가 탄 비행기가 바그다드 공항 위 5백m쯤 상공에 있을 때 처음 떠올랐다. 내가 탄 미 공군 C-130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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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년 만에 한국 온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박사는 '미래의 충격''제3의 물결''권력 이동''새 문명의 창조' 같은 저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미래학자다. 그는 실리콘 밸리가 등장하기 몇십년 전에 퍼스널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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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모술 치안·행정 책임자 인터뷰]
24일 모술의 행정·치안 책임자들을 만나 한국군 파병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놀랍게도 이들은 조만간 한국군이 모술 일대에 배치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모술 일대는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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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2. 탈바꿈하는 '제국' 군대
*** 특별취재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배명복 기획위원 김민석 군사전문위원 심상복 뉴욕특파원 김종혁.이효준 워싱턴특파원 김진.최원기 국제부 차장 신인섭 사진부 차장 미 워싱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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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스트라이커 1여단장 브라운 대령 인터뷰
미 제25사단 스트라이커 1여단장인 로버트 브라운 대령(사진)은 "대대적인 군 변혁을 추진 중인 미군이 미래형 전력(戰力)으로 가는 중간 형태로 보는 게 스트라이커 장갑차"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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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로마제국과 미국은 닮은 꼴
로마제국은 당시에 가장 잘 훈련받고 가장 예산을 많이 쓰며 최신무기로 무장한 병사와 군단을 가진 초강력 국가였다. 현재 미국의 군사예산은 미국 다음으로 군사예산이 많은 9개국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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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가상현실 전투기 "실감 나네"
"화재가 발생한 지하철이 플랫폼으로 진입하고 있다. 승객들을 즉각 대피시켜라." 호주 시드니의 세인트제임스 지하철역 내에 비상벨이 울려퍼졌다. 역무원들은 플랫폼에서 기다리던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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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계 뭉쳐 할리우드에 도전"
할리우드에 작지만 주목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다. 30만달러(약 3억6천만원)를 들인 초저예산 영화 '베터 럭 투모로(Better Luck Tomorrow)'가 돌풍을 일으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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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開戰 직전 회의땐 침묵만…"
미 국방부는 14일 "이제 이라크에서 더 이상의 중요한 전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의 종전 선언이다. 이번 전쟁에는 전세계에서 6백명의 종군기자들이 미군들과 함께 전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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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親美·反美세력 권력투쟁 시작
10일 이라크 중부에 있는 시아파 이슬람교 성지인 나자프의 한 사원에서 2명의 종교지도자가 군중 속에 섞여 있던 괴한들의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피살된 사람은 시아파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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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모래폭풍 속으로
이라크 전쟁이 단기에 끝나더라도 세계 경제의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국내외에 퍼지고 있다. 특히 우리 경제는 이라크 전쟁이 빨리 끝날 경우 북핵 문제 등 불안요인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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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밤'
-나해철 (1956~) '밤' 부분 우리는 깨끗해져 있었다 가을과 드리워진 그늘 그리움에 대해서 레바논 혹은 캄보디아 그리고 어느 오월 서로 사랑하지 않는 죄에 대해서 오래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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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인생고백'노동신문 보도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8일자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심중에 묻고 살아온 인생고백'을 이례적으로 소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8일 보도했다. 1면 전체에 걸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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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인생고백'노동신문 보도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8일자에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심중에 묻고 살아온 인생고백'을 이례적으로 소개했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18일 보도했다. 1면 전체에 걸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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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지도자 미래 청사진 밝혀
노무현 당선자의 이웃주민들이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한 분들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저를 반대하신 분들까지 포함한 모든 분들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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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현실로 미래를 다시 만든다
혼합 현실은 뉴스를 보는 방식도 바꿀 수 있다. 음성과 3차원 영상 뿐 아니라 완벽한 3차원 세계 속에서 제공되는 기사를 상상해 보라. '멀지 않은 한 은하계에서..'로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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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뒤틀린 역사를 되돌려라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올 한국 영화계의 메인코드인 'SF블록버스터'의 신호탄이 쏘아올려졌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지난주말 흥행 1위를 기록한 강우석 감독의 코미디물 '공공의 적'과 함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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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뚫고 피어난 뜨거운 전우애
지난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고대 로마의 검투사에서 1993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로 눈을 돌려 만든 신작이 '블랙 호크 다운'이다. 로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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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리들리 스콧감독 '블랙호크 다운'
지난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이 고대 로마의 검투사에서 1993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로 눈을 돌려 만든 신작이 '블랙 호크 다운'이다. 로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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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투시경 컬러로 본다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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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m 앞도 훤히 …미군 야간 투시경 이용해 큰 전과
미군이 아프간 전쟁에서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 미군은 구름에 별빛조차 가려진 밤에도 수㎞ 떨어진 숲에 숨은 적군을 대낮에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