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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④] “중국 대륙과 교류 위해 수교 10년전인 1982년에 만들었죠”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무렵이면 광화문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사옥의 3층 문호아트홀은 200여 명의 한중우호협회 회원들로 성황을 이룬다. 2004년부터 시작한 '중국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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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투자자들 입에서 탄식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내 펀드며 옆집 펀드 모두 반토막이 났다. 손실을 줄이는 지혜를 발휘할 순 없었을까. 알고 보면 도처에서 위기의 전조가 있었지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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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부회장의 반성문
내 펀드, 옆집 펀드 모두 반 토막이 났다. 손실을 줄일 순 없었을까. 대체 뭘 잘못 짚었을까. 반면교사로 삼으면 도움이 될까. 미래에셋 부회장 등 시장 리더들 얘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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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가리키며 낙원으로 가자 했다
핵폭탄을 수류탄으로 오판“솔직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가 어떤 구조로 이뤄져 있고 얼마나 파장이 클지 몰랐다. 아니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종우 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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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신세계, 2012년 글로벌 유통기업 톱10 진입 목표
구학서 부회장(오른쪽에서 넷째), 정용진 부회장(오른쪽에서 셋째) 등 신세계 임원들이 지난 2일 신세계 이마트 중국 내 15호점인 베이징 양차오점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마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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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산업 메카로 뜨는 광주 탄탄한 LED 클러스터 … 기업들 몰려온다
호남고속도로 광주 광산IC에서 동쪽으로 난 3㎞ 구간의 6차로 ‘첨단로’. 이 거리의 신호등·교통표지판·버스정류장은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을 쓴다. 광(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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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 결국 11억 시장 열어
‘케이알 킴(K R Kim)’.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62)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영문 이니셜이다.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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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회사 팔아먹는다 했지만, 결국 11억 시장 열어
‘케이알 킴(K R Kim)’. 인도 가전업체 비디오콘의 김광로(62)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영문 이니셜이다. 케이알 킴은 인도에선 성공한 CEO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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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건립 전국 확대”
강덕수 STX 회장(오른쪽에서 셋째)이 해외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주고 있다. [STX 제공] STX는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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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atch] 위기의 미래에셋, 위기의 박현주회장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거의 빼놓지않고 나누는 대화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물론 쇠고기사태 및 촛불집회의 향방이다. 그 끝이 어딘지 걱정하는 소리가 대부분이다. 둘째는 의외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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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의 위기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투자자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하고 박 회장이 제시하는 처방전을 받아오고 싶었다. 그런데 돌아온 반응은 ‘노(No)’였다. “지금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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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27일 방중 때 대기업 회장 총출동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주요 그룹 회장이 모두 동행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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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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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집념에 딸의 감성 넣어 주부 60%를 ‘피죤하는’ 기업
서울 역삼동 피죤 본사에서 함께한 이윤재 회장과 장녀 이주연 부회장.‘피죤한다’는 말이 있다.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고 헹군다는 뜻이다.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것이다.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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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민규식씨(전 대한통운해운 사장)별세 外
▶민규식씨(전 대한통운해운 사장)별세, 민병천씨(사업)부친상=11일 오전 1시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2072-2033 ▶홍기성씨(고려감정평가법인 회장)별세,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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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중국·일본 자원외교 리더십
이명박 대통령이 자원외교를 가장 시급한 국가과제로 천명했다. 그러나 세계에선 총성 없는 자원 확보 전쟁이 이미 한창이다. 자원이 곧 국력인 시대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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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장관들 무슨 주식 갖고 있나
평균 재산이 39억1300만원인 이명박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은 주식 투자에도 관심이 많았다. 지난주 국회에 제출된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한승수 총리 후보자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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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하락 3개월, 내 펀드 평가해 보니 ‘겁쟁이 펀드’가 힘 됐다
국내 가치주펀드 선방 308개 국내 주식형 펀드(순자산액 100억원 이상)의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올 1월 31일까지 석 달간 수익률은 모조리 ‘마이너스’였다. 코스피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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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EO들의 초심 다잡기
최신원(왼쪽) SKC 회장은 자신의 책상 뒤에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늘 가르침을 되새긴다. 김효준(가운데) BMW코리아 사장은 장인에게 받은 ‘척벽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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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2007 펀드시장 … 중국 열풍 타고 "펀드 하나 주세요"
지난해 재테크 화두가 부동산이었다면 올해는 단연 펀드였다. 연초부터 해외펀드 투자 붐이 일기 시작하더니, 국내 증시의 본격 상승세에 맞춰 2분기부터 국내펀드도 흥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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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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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올해의 톱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국내 증시에서 최고경영자(CEO)의 능력은 주가에 과연 어느 정도 먹혀들까. 국내 증시를 쥐락펴락하는 베스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은 10명 중 9명이 ‘CEO가 누구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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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하이마트 인수한 유경선 유진 회장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건빵회사로 출발한 유진기업이 매출 2조3000억원대의 전자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해 단박에 재계 30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인수합병(M&A)의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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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하이마트 인수한 유경선 유진 회장
이찬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기자 관련기사 [INSIDE] 유경선 회장 “두산 변신 벤치마킹” 건빵회사로 출발한 유진기업이 매출 2조3000억원대의 전자유통업체인 하이마트를 인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