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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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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7) 애경㈜ - 대한민국을 닦겠습니다
애경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구로동 본사 옥상 공원에서 회사 제품 하나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영·홍지민·신애라·김경희·조순용·김기진씨. [사진=조문규 기자] 애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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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의 핵심은 감성 입니다"
주입식 공부방식 지양 놀이로 창의력 길러줘야 “이제 태어난 지 40∼50개월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뭐겠습니까. 영어단어 몇 개 외우는 거요? 그게 아니죠. 감성입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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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비전 대회’ 이슈 경쟁의 시금석 되길
최훈 정치에디터 이번 주부터 대선 국면의 새 라운드가 전개된다. 그간은 대선 주자 개인의 이미지 경쟁과 변죽만 울리는 검증 공방, 메아리 없는 이념 타령이 주종을 이뤘었다.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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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대입 컨설팅으로 떴어요"
교육 사업은 양심이자 사명 원스톱 토탈형 학원 만들 터 “대입 전형이 너무 복잡해져 고민이라구요? 제 눈엔 오히려 기회로 보입니다.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그만큼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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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학에서 유망 전공을 찾아라!
회계사를 꿈꾼다면 호주로의 유학을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 최근 호주에서는 회계학 전공자가 일자리를 얻기 쉽다는 점에서 회계학과가 인기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에서 말하는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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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전파기술 최강국이 되려면
한국을 세계 11대 경제강국으로 이끈 수출역군 중에 휴대전화가 있다. 1990년대 초 전파공학과가 신설돼 5년 동안 배출된 젊은 피가 휴대전화 개발에 대거 참여했고, 또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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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집 근처 대학박물관이 뜬다
고려대 박물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내가 만드는 박물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인 승경도놀이(右)를 하며 조선시대 관직 체계에 대해 배우고 있다. 모의 과거시험 놀이(左)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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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4) 현대해상화재보험
지난해 말 입사한 현대해상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로고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왼쪽부터 노은희.양소진.김은경.박정욱.성진기.황성원씨. [사진=김상선 기자]현대해상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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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의 BT이야기] 유전자와 범죄자
“공격성 예측지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정부의 범죄 예측 기관에서 파견된 직원들은 며칠 전 학교에서 실시한 두 아이의 정신분석 결과를 테이블에 펼쳐놓았다. 그들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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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승희를 만들지 맙시다
곽금주(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연구하는 이 분야 전문가. 기존 연구 틀로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 발달을 설명할 수 없어 이 분야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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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야기] 로봇은 '미래의 이브'인가
'미래의 이브'는 프랑스의 상징주의자 빌리에 드릴라당이 1886년 발표한 소설 제목이다. 이 소설은 로봇 역사를 다룰 때 종종 인용될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이다. 소설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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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서울대 철학과 97학번 31명 인생 궤적 따라가 보니…
■ 8명 국내외에서 학문 계속…사시 합격 2명, CPA 1명, 취업 9명 ■ 철학이 직장에서도 먹힌다…인문적 문답수업 직장생활에 큰 힘 ■ 영국 케임브리지 고전철학 전공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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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희 아카데미 같은 외교관 양성 대학원 세우자"
[사진=변선구 기자] 한국외국어대 박철 총장은 요즘 일주일이 짧다. 평소 오후 11시가 넘어 퇴근하기 일쑤고, 일요일에 출근하기도 한다. 박 총장이 정열을 쏟고 있는 분야는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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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州마다 문과·이과 ‘천재들’ 따로 키워
미국 워싱턴DC 인근 토머스제퍼슨 과학고의 내부 모습. 화학 실험실 천장에 원소 기호가 빼곡히 적혀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제공]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DC 근교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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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 참석 교수 토론 요지
미래학문 중심에 ‘關係學’이 선다 - 참석 교수 토론 요지서유헌 서울대ㆍ의학 뇌과학은 융합학문 표본“과학은 융합 학문의 가장 좋은 예다. 흔히 뇌과학을 생명과학 혹은 의학 분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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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1인 1책 쓰기 운동’ 벌어질까
‘한국 출판의 신형 엔진은 1인 1책 운동과 출판진흥위원회.’지난 4일 문화관광부가 ‘출판지식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과 10대 과제를 선보였다. 출판계 전문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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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신간소개] 21세기 리더십은 감성지능을 요구한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의 윤리학 교수이자 리더십 전문가인 존 C 냅이 세계적인 석학 및 리더의 글을 엮어서 최근 발표한 『For the Common Good(인류 공동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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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정체가 가장 큰 문제"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 정체며, 시장이 개방되는 자유무역협정(FTA) 시대에도 이 같은 정체가 지속될 경우 '제2의 경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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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취임 후 첫 인터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은 늦어도 이번 정기국회까지는 제출하겠다. 비준안이 다음 정부나 국회로 넘어가면 급격히 모멘텀(계기)을 잃게 될 것이다." 19일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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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명가... 사업 다각화 성공할 터"
"한국의 교육산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입니다. 학원은 바로 그 치열한 경쟁무대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향해 달려가는 기업이란 시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10일 오전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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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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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술 존중 문화 있어야 이공계가 산다
우리 이공계 대학생의 절반이 전공 변경을 고려하고 있고, 석.박사 등 올라갈수록 더욱 심하다고 한다. 이공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의사.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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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