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구경만 하고 안 사면 협박 … “무서워 수고비 줬다”
지난해 12월 A씨는 경기도 부천의 중고차 매매 상가를 찾았다. A씨는 자동차 딜러가 보여주는 차들 중 마음에 드는 차가 없어 상가를 떠나려 했다. 그러자 중고차 딜러는 표정이 돌
-
[사회] 허위 광고하고, 차 구입 거절하면 위협하고…중고차 딜러들 무더기 적발
주행거리와 연식을 속이거나 현장에 없는 차량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올린 운영자와 중고차 딜러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박종근
-
중고차, 광고와 다르면 매매 취소
중고 자동차를 팔려는 사람은 차를 담보로 돈을 빌렸는지, 차를 언제 정비했는지와 같은 주요 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사려는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중고차의 성능 점검 내용과 실제
-
3년 연속 판매왕 강유석씨가 말하는 중고차 판매 성공 비결은?
새차에 대한 가격부담으로 중고차를 구입했지만 속앓이를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동일한 옵션의 동일한 차량이라 하더라도 중고차 딜러마다 천차만별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가 하면,
-
'사고 팔고' 200만 한인의 '무료 장터'
미주 최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닷컴'이 서비스 개시 4주년을 맞았다. 중앙일보의 생생한 현장 뉴스는 물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이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
수수료 아끼려 직거래 했다가 낭패 일쑤
[최현주기자] 부동산 매매나 전‧월세 거래를 해봤다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중개수수료 아깝다…’ 특히 수억원의 덩치 큰 거래가 아닌 작은 원룸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
-
수원 중고차 신뢰지수 ‘톱’
A씨는 중고차 구매 희망자. 네이버 검색창에 ‘중고차’를 입력한다. 검색 결과 화면 맨 위에 뜨는 B중고차 온라인 사이트를 클릭했다. 이때 B사는 클릭을 받은 대가로 4일 기준
-
“미끼 던지지 않고 승부하니 … 1년 반만에 14억 날렸다”
“허위·미끼 매물 없이 장사를 해보려 했다. 하지만 가짜 매물에 한 달 수억원 광고비를 쓰는 업체들을 당해낼 수 없었다.” 중고차 거래 업체 대표 Y(48)씨가 전하는 업계의 실
-
무사고 벨로스터가 950만원? 혹해서 갔더니…
‘2011년 11월식, 주행거리 8000㎞, 950만원.’ 지난달 하순 온라인 중고차 광고 사이트 H사에 매물로 올라 있던 현대차 벨로스터(흰색) 정보다. 사고 경력도 없다. 동
-
부동산 중개시장에 대 변화 예고
[조민근기자] 앞으로 부동산 중개시장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중개법인이 금융및 세무업무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동안 대
-
인천에 국내 최대 중고차 백화점
국내 최대 목재 기업인 동화그룹이 중고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자동차 후방산업의 대표 주자인 중고차 매매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해서다. 동화그룹은 인
-
뒷번호판 가린 차, 너무 싼 차는 ‘미끼차’
지나치게 싸게 나온 차, 뒤 번호판이 가려진 차, 여러 판매자가 동시에 올려놓은 차. 공정거래위원회가 인터넷에 올라온 중고자동차 매물 중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고 꼽은 유형이다.
-
중고차, 안심하고 사세요
국내 중고차 시장이 매년 확대되면서 지난해 연간 거래 규모가 200만 대(약 15조원)를 넘어섰다. 그러나 중고차 구매자의 70~80%가 매물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얻고 있어
-
시세보다 30% 싼 급매물 미끼…중개업소 경매 입찰 대리 ‘주의’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허모(44)씨는 최근 강남권에서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매물을 찾다 한 생활정보지에서 시세보다 30% 정도 싼 급매물을 발견했다. 강남구 개포우성9차
-
인터넷·생활정보지 부동산 매물 공인중개사 실명제 도입한다
앞으로 허위 부동산 광고를 하다간 처벌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0일 부동산 허위 매물을 없애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인터넷·생활정보지 등에 부동산 매물을 광고할 때 중개업자의 이
-
기업들 홈페이지는 '만물박사'
#1. 직장인 임대훈(28)씨는 경영지원실에 근무한다. 수시로 회사 물품을 챙겨야 한다. 프린터 교체를 위해 홈페이지를 뒤적인 임씨는 최근 유용한 웹사이트를 발견했다. 후지제록스
-
[기업 인사이드] 대한통운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외
◇대한통운은 서울 가산동에 서울지역 로컬 택배터미널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통운은 15일 이국동 사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동 택배터미널 완공
-
[CAR] 중고차 ‘온라인 쇼핑 도우미’ 등장
온라인을 기반으로 중고차를 거래하는 자동차 오픈마켓 ‘카멤버스(Carmembers)’가 5월 문을 연다. 다원씨엔티는 중고차 구입부터 부품·정비·폐차까지 중고차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
[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
[부동산X파일] 중개업소 '미끼매물' 또 극성
캐나다에서 살다가 최근 국내로 들어온 정모씨 부부는 집을 마련하려다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 등을 통해 구입하고 싶은 아파트를 2곳으로 압축한 정씨 부부는 부동
-
포털 부동산 매물 80%가 '가짜'
서울 서초동에 사는 유진희(가명)씨는 인기 포털사이트인 D포털에서 강남구 개포동 우성1차 31평형이 8억5000만원에 나온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해당 중개업소에 전화를 걸었다. 최
-
3·30 부동산 대책에 대한 아줌마들의 집단 반발인가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곳에서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민들의 조직적인 담합이다. 개별 단지 부녀회 등이 아파트를 싸게 팔지 못하도록 중개업소에 압력
-
유카로드, 중고차 업계 최초로 에스크로 서비스 등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가 확산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가장 안심하고 대금을 결재할 수 있는 에스크로 서비스(Escrow Service)가 국내에서 처음 중고차 유통에 도입되었다.
-
문산·연천 일대, 외지인 북적 '땅투기 열풍'
"하루하루가 다르다. 지금 사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지난 8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K부동산 사무실. 중개업소 직원이 서울에서 온 손님들에게 늦기 전에 땅을 사라고 재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