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도물 20%가 누수(경기)|공공 용수 포함 한해 요금 백38억 못 받아

    【수원=김영석 기자】경기도내 35개 시·군에 공급되는 수도물의 20%가 누수되고 4%가 공공용수로 사용돼 하루 3천7백만원씩 연간 1백38억여원의 수도료를 못 받고 있다. 20일

    중앙일보

    1989.09.20 00:00

  • 그린벨트 훼손 5백32명 고발|불법 건축혐의 사회지도층 인사 4명 구속

    사회지도층 인사의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 훼손행위가 당국에 적발됐다. 28일 건설부는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달 반 동안 그린벨트내의 불법건

    중앙일보

    1989.08.28 00:00

  • 방위병 국교생 추행살해사건 말썽|낯간지러운 「경찰표창」

    경찰이 경기도 미금시 국교생 폭행살해사건의 수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주민들이 범인과 암매장 장소를 찾아내자 『치밀한 탐문수사로 범인을 잡았다』고 허위보고해 도경국장의 표창을

    중앙일보

    1989.08.11 00:00

  • 국교생 추행살해 방위병을 붙잡아

    경기도 남양주 경찰서는 10일 물놀이하는 국교 여학생을 야산으로 유인해 폭행한 뒤 살해, 암매장한 육군 모부대방위범 김동진씨 (20·경기도 미금시 김곡동) 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

    중앙일보

    1989.08.10 00:00

  • 산림훼손등 불법행위 2천여건|적발하고도 못본체

    80년이후 민주화바람을 타고 행정 공백을 틈타 서울과 인접한 한수이북지역에 산림훼손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으나 당국은 이를 적발하고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중앙일보

    1989.08.10 00:00

  • 교원노조 결성

    교직원 노조결성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교단과 학부모·동창회 등에서 교직원노조 결성반대운동이 일고있다. ▲부산시내 국·공립 중·고교교장 1백37명은 23일 오후4시 학생 과학관에서 월

    중앙일보

    1989.05.24 00:00

  • 아파트를 콘도로 분양|6백 명에 22억 가로채

    【대구=이용우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21일 부곡에 짓고 있는 아파트를 콘도미니엄으로 속여 분양해 6백여 명으로부터 22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주)금영레저관광대표 김영상씨(43·경기

    중앙일보

    1989.05.22 00:00

  • 이방자여사 영결식 5백여명 참석 엄수

    지난달 30일 별세한 영친옥비 이방자 여사의 영결식이 8일 오전10시 서울와룡동1 덕회궁 배고당 앞뜰에서 「의민황태자비 장의위원회」(위원장 이재형 전주리씨 대동종약원 이사장)주관으

    중앙일보

    1989.05.08 00:00

  •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 별세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가 30일 오전 9시 35분 서울 와룡동 창덕궁내 악선재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이방자 여사는 1901년 일본황족의 딸로 태어나 일본에 볼모로 끌려간

    중앙일보

    1989.05.01 00:00

  • 신용카드 훔쳐 3억 사취

    훔친 신용카드 3백20장을 술집에 넘겨 허위매출전표로 3억원을 사취하는 등 신용카드를 이용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관악경찰서는 24일 훔친 신용카드 3백20장을 사들여 이

    중앙일보

    1989.03.24 00:00

  • 부음

    ▲정광호씨(골든벨 상사 상무)상배=23일 오전 5시 서울 강남 성모병원서, 발인 예배 25일오전9시, 병원 영안실, 536-1405 ▲김진영씨(강원일보 강릉주재기자) 부친상=23일

    중앙일보

    1989.02.24 00:00

  • "폭력쓰면 누가 동조하겠는가"

    ▲김광웅씨(서울대 행정학과교수)=농민들이 폭력적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5공화국이래 있는 자에겐 관대하고 없는 자에 대해서는 엄격히 적용된 정부의 법 집행의 불균형과 해

    중앙일보

    1989.02.14 00:00

  • 신설시 청사 거의 셋방살이

    올1월1일 시로 승격된 전국 12개 신설시중 대부분이 시승격 한달이 지나도록 청사를 마련하지 못해 더부살이를 하는가하면 인원충원이 늦어 일손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

    중앙일보

    1989.02.11 00:00

  • 부음

    구창식씨(대한육상연맹 경기과장) 부친상=23일 오전3시 서울 상도3동 자택서, 발인 25일 오전 10시,842-7286 최창희씨 (한림대교수) 모친상=23일 0시20분 서울 반포동

    중앙일보

    1989.01.24 00:00

  • (2)|항주 서호에 청말 여류 시인 추근의 묘|허세욱 (고려대 교수·중문학)

    항주 가는 기차에 올랐을 때 가슴이 뛰었다. 30년 넘도록 편지를 주고받던 여자 친구를 이제사 만나러 가는 흥분 때문이었다. 그것은 시화를 통해 너무 익혔던 까닭이요, 항주의 얼굴

    중앙일보

    1988.12.03 00:00

  • 송진혁|「신3김시대」의 과제

    이른바 신3김시대가 개막되었다. 두, 석달전 침통한 표정으로 총재직을 떠났던 두 김씨는 화사한 미소와 두팔을 높이 든 그 친숙한 제스처로 다시 화려하게 총재로 복귀했다. 이리하여

    중앙일보

    1988.05.17 00:00

  • (21)

    막판까지 혼전을 벌이는 곳이어서 민정·민주·평민 등 3당이 서로 우세지역으로 꼽고있는 곳이다. 신설구역답게 평민당의 박병일후보외에는 후보들이 모두가 신인이다. 창동·월계동 등 서

    중앙일보

    1988.04.23 00:00

  • "제2의 대공항 조짐" 우려

    뉴욕담시의 주가가 19일 하룻동안에만 다우존즈 산업 평균기수가 5백8포인트나 곤두박질하면서. 이날 동경·런던·프랑크푸르트·시드니증시등 세계 주요증시의 주가도 덩달아 큰폭의 내림세를

    중앙일보

    1987.10.20 00:00

  • 곤욕 치르는 미국의 큰손|기업 정보 몰래 입수…주식 사들이다 들통

    미국 증권시장의 센터이자 사실상 세계의 증권·금융 중심지인 월가가 요즘 발칵 뒤집혔다. 사상 최대의 스캔들이 발생, 거기에 잇단 부조리와 피해자가 엄청나게 속출하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일보

    1986.12.01 00:00

  • >〃담배시장개방〃요구거센 다국적기업 미 필립고리스와 레널즈사

    미국의 대한양담배시장 개방요구에앞장서온 다국적기업 필립모리스(Philip Morris Inc=약칭 PM)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담배메이커다. 연간판매량이 4천6백98억개비에 이르

    중앙일보

    1985.12.11 00:00

  • 미 달러 강세정책 대소견제가 목적|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폭락은 없을 듯

    일본 엔화값이 점차 올라가더니 10일에는 1달러에 2백44엔대에 이르렀다. 지난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미달러 값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 어쩌면

    중앙일보

    1985.07.11 00:00

  • 미 민주당 대통령후보 「먼데일」지명

    【샌프란시스코=장두성특파원】미 민주당 전당대회는 19일 상오10시30분(한국시간) 「월터·먼데일」전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정식 지명했다. 이날 실시된 투표에서 「먼데일」이 총

    중앙일보

    1984.07.19 00:00

  • 〈해외토픽〉탈옥수가 감방침입 동료죄수 금품 털어

    ■…강도죄로 복역중 감방을 탈출한 죄수가 자신이 복역했던 감방에 침입, 동료죄수 2명을 권총으로 위협한 후 그들의 소지품을 몽땅 털어 달아났다고. 범인은 지난 1월 강도죄로 미 플

    중앙일보

    1984.03.29 00:00

  • 레이건 와병설로|금값 한때 치솟아

    「레이건」미 대통령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소문이 난데없이 나돌아 14일 런던을 비롯한 주요 금시장에서 금값이 온스당 약10달러나 치솟는 등 큰 동요가 있었으나 백악관의 부인성명이

    중앙일보

    1984.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