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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양 6대주에 투자하는 ‘김 여사’ …호주달러예금ㆍ딤섬본드 인기
국내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침체가 지속되면서 달러·엔 등 외국 돈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이른바 ‘김 여사’라고 불리는 전업주부가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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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친화 경영만 해도 저절로 주가 10% 이상 올라간다
이원일(53·사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사장은 기업의 심장부를 건드려 수익을 내는 펀드매니저다. 주주권을 적극 행사해 지배구조와 오너십(소유권)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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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금이 빛나는 투자처 … 10% 상승 여력 있다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뉴욕 월가에 한국계 ‘샛별’이 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원자재 전략 헤드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대니얼 안(28·사진). 세계적인 IB(투자은행)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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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환전→ 전화·HTS 매매 … 해외주식 직접 투자 어렵지 않아요
주말 연휴를 코앞에 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유럽 증시의 개장 시간에 맞춰 유럽 주식을 매매하려는 투자자의 전화가 글로벌사업부에 걸려오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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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라기 증시’… 그리스 낙관론에 2000 탈환
주식시장이 2000선을 탈환했다. 지난해 8월 4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8일 전날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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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펀드 ‘금빛 질주’… 올 들어 수익률 11.6%
금값이 다시 뛰고 있다. 지난해 9월 온스당 1900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말 1500달러 선까지 하락했지만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다시 1700달러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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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2012년 여의주는 ETF
‘싸다. 편하다.’ 2011년 최고 히트 금융상품으로 꼽히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 비결은 이 두 마디로 요약된다. 거래비용이 그 어느 간접투자 상품보다 적고, 매매절차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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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주식-금 수익률 역전될 것 … 난 갖고 있던 금 다 팔았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금시장에서 지난주 적잖은 소용돌이가 일었다. 유럽 위기가 낳은 불안감이 팽배한 와중에 최후의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떨어져서다. 금값이 온스(31.1g)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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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이면 영국 금고에 내가 산 금이 쌓인다
대하소설 『토지』의 최 참판댁 서희를 갑부로 만든 종잣돈은? 바로 할머니가 비밀리에 물려준 금덩어리였다. 이처럼 금은 특별한 계층만 소유하는 부의 원천이자 상징물로 여겨졌다.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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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귀환 … 다시 온스당 1800달러 육박
금이 돌아왔다. 유로존 재정위기의 불똥이 이탈리아로 번지자 안전자산인 금값이 온스당 1800달러에 육박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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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등락의 위험을 피하라 … 헤지펀드, 하락장에서도 돈 벌게 태어났다
‘하나의 유령이 여의도를 떠돌고 있다. 헤지펀드라는 유령이’. ‘한국의 월스트리트’ 서울 여의도는 곧 막이 오를 ‘헤지펀드 시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헤지펀드리서치(HFR)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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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MY W 월지급식 Magic 랩’
엄선한 주식형펀드·CTA펀드에 분산투자 요즘 세인의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는가’이다. 노후대비에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자금마련이 필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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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시장 전망 이렇게 활용을 … 고수들의 100% 활용법 4
전망 보고서가 틀리기 일쑤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여기서 눈을 떼지 않는 게 펀드매니저들이다. 증권사들이 억대 연봉을 주고 애널리스트들을 고용해 주가 예측 보고서를 만드는 이유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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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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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보다 원금 지키는 ‘안전자산’에 무게 실어야
주식시장의 하루 등락폭이 100포인트를 넘나들 정도로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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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 저가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에 맞먹는 129조원이 주식시장에서 날아간 지난주, 펀드 시장도 ‘악’ 소리가 났다. 5일까지 코스피지수가 229포인트 급락하며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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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수혜주’ 아닌 애플 주식 직접 산다 … 주부·교수 등 올빼미 투자자 몰려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겐 미국 주식의 인기가 가장 높다. 아무래도 정보가 많고, 친숙하기 때문이다. 사진은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 중심 주식시장인 나스닥의 시세 전광판. [블룸버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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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랩·압축형 펀드리스크 커졌다 차·화·정 독주 힘들듯”
똑같이 삼성그룹 주식에 투자하는데도 펀드마다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펀드마다 브랜드와 사람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어떤 자산운용사가 만들었고, 누가 돈을 굴리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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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헤지펀드로 돈 몰려 … 거품 꺼질 것 대비하는 움직임
우리자산운용 알파운용본부장인 김학주(48·사진) 상무는 대표적 ‘비관론자’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지낸 유명 애널리스트였지만 지난해 펀드매니저로 변신했다. 2009년 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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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 달 새 15% 급등…‘니프티 피프틴 장세’ 개인들은 재미 못 봤다
김광기경제선임기자 한국 주식시장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20일 코스피지수는 47.23포인트(2.23%)나 뛴 2169.91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올 들어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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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장, 미국 신용등급 전망 강등 덕볼 것”
밀물, 썰물, 다시 밀물.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시아 시장으로 밀물처럼 유입됐던 세계 자금이 올 초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세계 자금이 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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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KB ETF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 外
◆KB ETF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KB자산운용, 코스피200ETF·그룹주ETF, 블루칩ETF 등을 분할매수하고 목표수익률(1년 이내 10%)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 KB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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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 좋은 투자 수단 아니다 투기꾼에게나 어울려”
-요즘 투자의 세계가 요동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장기 투자의 의미를 되새기라고 말한다. 장기 투자를 하는 사람은 돌발 사건이 발생해도 감정 기복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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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한 국내 증시 … 자문형 랩, 해외로 영역 넓힌다
자문형 랩어카운트가 해외 증시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국내 증시의 조정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한국에서 벗어나 해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랩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