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미국, 크리스마스쯤 일상 되찾을 것…7월까지 3억명분 백신 공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시점을 올 연말 크리스마스쯤으로 예상했다. 기존 화이자·모더나 백신에 더해 존슨앤드존슨 백신까지 보급돼
-
바이든 "올 성탄절엔 일상 찾을 것…中 인권탄압에는 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CNN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크리스마스쯤 우리는 지금과 아주 다른 상황
-
[서소문 포럼] 갈림길에 선 미국 민주주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미국 하원의 공화당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는 지난달 28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 날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 하원이 트럼프
-
성 김 이어…美국무 동아태 부차관보에 한국계 정박 물망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투표가 26일(현지시간) 정오에 이뤄진다. 한국 외교부는 블링컨 국무장관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강경화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추진
-
“트럼프는 떠나도 트럼피즘은 사라지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임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하원에서 두 번째 탄핵을 당했다. 이제 공은 상원으로 넘어갔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또 하나의
-
"트럼프 떠나도 트럼피즘은 남는다…탄핵안, 상원 벽 못 넘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상원 탄핵심판에서 무죄를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재임 4년간 온갖 관례를 깨며 파격을 선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하
-
성실한 성격·사회성이 장수 보약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 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어크로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맘때면 흔하게 주고받는 ‘건강 덕담’이다. 건강
-
"어린이까지 감염시켜라" 트럼프 행정부 '집단면역' 문건 폭로
마스크를 착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미 보건복지부의 고위 관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을
-
"코로나 백신, 실험용 아니냐" 美서 커지는 '접종 반대' 목소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시권 안에 들어왔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각에선 백신이
-
샌델 “팬데믹으로 불평등 심화, 택배·보건종사자 보상 생각해야”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 특별세션에서 미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화면 오른쪽)가 김선욱 숭실대 교수(화면 왼쪽)와 대담하고
-
마이클 샌델 "코로나로 택배기사·보건종사자 의존, 그 일의 존엄성 생각해봐야"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 특별세션에서 미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화면 오른쪽)가 김선욱 숭실대 교수와 대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란 무엇인가』로 국내에
-
제프리 삭스가 본 바이든 시대 "대중 강경파보다 협력파 셀 것…韓, 협력 촉구해야"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장진영 기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는 대중 강경파도 있겠지만 협력하자는 목소리가 더 클 것"이라며
-
[서소문 포럼] 트럼프의 제자리
서경호 경제에디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줄은 정말 예상 못 했다. 당시 국제경제 등을 담당하는 데스크였는데, 손 놓고 있다가 트럼프 경제정책을 분석하느
-
[글로벌 포커스] 미국과 동맹국은 중국 압박을 원한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금 한·미 관계에서 가장 큰 난제는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할 경우 한·미 동맹을 어느 선에서 유지하느냐는 문제일
-
의회 문턱까지 간 '하이힐 신은 트럼프'…음모론 ‘큐어넌’ 지지 논란
조지아주(州) 하원의원 후보자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합뉴스] ‘하이힐을 신은 트럼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마조리 테일러 그린(46·공화당)이 최근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고
-
"바보야, 문제는 경제가 아니야!" 트럼프가 밀리는 이유는
지난 16일 조지아주 메이컨의 미들조지아 공항에서 유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거리두기 드라이브 인 유세를 하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
트럼프 결국…긴즈버그 후임에 48세 낙태 반대론자 지명 강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 고등법원 판사를 연방 대법관에 지명했다. 배럿 지명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트럼프 등쌀에?…美 CDC “내년 4월 전국민 백신 준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내년 4월까지 미국인 전체가 접종할 분량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
-
미국인 10명 中 6명 "차기 대통령이 후임 대법관 지명해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로이터통신=연합뉴스 미국인 대다수가 이번 11월 대선 승리자가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대법
-
美의 위챗 금지 알고보니···유튜브 막은 中방식 '벤치마킹'
「 "위챗 있으시죠?" 」 [사진 calvinayre.com] 기자가 중국 관련 취재를 하면서 초기에 만난 이들에게 자주 들은 말이다. 중국인 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을 취
-
백악관 총성에 트럼프 대피…알고보니 경호원 오인 총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브리핑 도중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경호원이 가담
-
코로나? 트럼프? 미국인 10명 중 7명 "중국 비호감" 역대 최고
한 여성이 지난달 26일 중국 청두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휴대폰으로 미국 총영사관을 찍고 있다. 중국 정부의 폐쇄 명령으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27일 문을 닫았다. [
-
파우치 "코로나 백신 내년 중반 보급"···트럼프 말 뒤집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2021년 중반 이후 대중에게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미투·차별반대 열기…미국 민주당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미국 민주당이 오는 11월 3일 치를 2020년 대선에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