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오늘 국회 복귀…주호영 “원내투쟁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의 17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항의해 국회 의사일정을 ‘보이콧’ 해왔던 미래통합당이 6일부터 국회에 복귀하기로 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를
-
주호영 “내일부터 국회 참석해 원내투쟁”…검언유착 사건에 “특검 발동”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해임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17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항의해
-
미 의회, 홍콩 보안법 관련자 금융제재 법안 가결
홍콩 시민들이 반환 23주년 기념일인 이달 1일 보안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국 상원은 하원이 전날 통과시킨 홍콩 보안법 집행 관련자 제제 법안을 2일(현지시간) 만
-
[팩플]英공정위 “구글·페북 광고 독점” 그들을 쪼갤 기구 추진
"테크 거물을 다룰 새로운 레짐(New regime)이 필요하다." 영국의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경쟁시장청(CMA)이 1일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해 "디지털 광고시장을 독점해 강
-
폼페이오 “홍콩은 공산당 치하 도시가 됐다”
미 의회가 중국의 홍콩 보안법 처리에 맞서 중국 관료와 금융기관을 제재하는 법안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미 하원이 홍콩 민주주의 탄압과
-
美 하원 중국 제재법안 통과 ..."홍콩 탄압한 인사와 거래한 은행도 제재"
중국 당국의 홍콩 보안법 강행에 미국 의회가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홍콩 시민을 탄압한 중국 인사들과 거래한 은행을 제재하겠다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이다. 대북
-
현실화된 헥시트…"글로벌 기업 떠나고, 홍콩 임대료 20% 급락할 것"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 상업지구 고층빌딩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홍콩 고층빌딩 사무실의 빛이 꺼지고 있다.”
-
죽은 매케인의 복수…1분 광고 매일 트럼프 아픈 곳 저격한다
"남부연합의 심장부가 마침내 그 깃발을 내린 날, 도널드 트럼프는 여전히 남북전쟁을 벌이고 있다." 링컨프로젝트가 1일 방영한 정치 광고 '역사의 어느 편'의 한 장면. 미시
-
저커버그, 베저스, 쿡, 피차이 줄줄이 미 의회 증언대 선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블룸버그 통신은 " 페이스북과 알파벳(구글 모회사), 아마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의회에 출석해 정보기술(IT) 분야의 독과점 이슈에
-
[이상언의 시시각각] ‘미친 시대’를 견디는 법
이상언 논설위원 주입식 교육 덕분에 몽테뉴라는 유럽인이 『수상록』이라는 책을 냈고 그 안에 실린 글들이 수필의 효시(嚆矢)가 됐다는 단편적 상식은 있었는데, 그것이 그와 그 책에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민주당 너무 오만…유신 때도 영원한 권력은 없었다”
━ 이해찬의 의회독주냐 의회독재냐 그래픽=최종윤 1933년 3월 총선에서 43.9%로 집권한 나치당이 전체주의 인종학살 정권이 되리라고 예측한 독일 국민은 거의 없었다.
-
미국 하루 확진 닷새째 4만명대…파우치 “마스크 안 쓰면 하루 10만명”
파우치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째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그 수가 지금의 두 배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이 지켜지지 않으면
-
‘독립’ 깃발 홍콩시민 첫 체포…보안법 첫날 300명 검거
1일(현지시간) 홍콩보안법 반대 시위를 벌이던 한 집회 참가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날 하루 보안법 위반으로 9명이 체포됐다. [AP=연합뉴스]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첫날인
-
사용후핵연료재검토위 신임 위원장에 김소영 KAIST 교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 신임 위원장으로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월성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
-
미·영·대만 "홍콩인 환영", 홍콩 엑소더스 현실되나
1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홍콩 거리에서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국가보안법이 1일(현지시간) 시행되면서 정치적 탄압 위험이 있는
-
사람 감염사례 나온 '신종 돼지독감'···中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 돼지에서 팬데믹(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구결과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어떤 바이러스라도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
-
20년만 최고 호황 美2분기 증시…트럼프 재선은 3분기가 결정?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 있는 증권거래소 앞 '용감한 소녀'상.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이겨내자는 플래카드가 대형 성조기와 함께 붙어있다. AFP=연합뉴스 올해 2분기 미국 증
-
미, 닷새째 4만명 확진…파우치의 경고 “마스크 안 쓰면 하루 10만명 감염될 것”
“지금 상태라면 일일 확진자 수 10만 명까지 치솟을 것”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째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앞으로 그 수가
-
주호영 "與 '폭주 기관차' 수렁 처박힐것···세월호만큼 엉성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데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얘기한 ‘통제받지 않는
-
'닥치고 전쟁' 볼턴, 그를 만든 건 56년 전 골드워터 DNA
존 볼턴(72)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살아있는 권력’인 도널드 트럼프(73) 미국 대통령의 외교 내막을 만천하에 공개한 회고록 『그 일이 벌어진 방(The Room
-
홍콩, 정치자유도 경제특혜도 뺏겼다
홍콩 민주화 지지자가 30일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7월 1일 시위에 나서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중국 전인대는 이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홍콩보안법을 만장
-
홍콩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 "탈당"…보안법 통과에 민주파 기로
홍콩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조슈아 웡(黃之鋒)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탈당 의사를 밝혔다. 조슈아 웡 외에도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통과로 신변에 위협을 느낀 야당과 재야단체
-
이란, 의료진만 1만명 코로나 감염···의료체계 붕괴 '통제불능'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중 1만명 가량이 감염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실상 의료체계가 붕괴하면서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
-
중국 비난하면 최고 종신형···"반환 23년만에 홍콩이 죽었다"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30일 제20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콩의 반(反)중국 활동을 처벌하는 법률적 근거가 될 ‘홍콩보안법’을 통과시켰다. 홍콩보안법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