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명이 굶어 죽었다…케냐 발칵 뒤집은 목사의 기이한 행각
케냐에서 "천국가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으라"는 사이비 교주의 교리를 따르다 숨진 시신이 대거 발견됐다. 한 여성이 지난 23일(현지시간) 교회 사유지로 알려진 케냐 남동부
-
'3·15 의거' 총알세례 그 담장…창원 "유혈사태 그곳에 복원을"
━ 구멍 뚫린 학교 담장…‘3·15의거’ 최대 격전지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무학초등학교에 복원돼 있는 '3ㆍ15의거 총격 담장' 모습. 실제 총탄 흔적이 남
-
미·중 싸움에 등터진 이 남자…청문회 끌려간 틱톡 CEO 정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한 TikTok CEO 추쇼우즈. 싱가포르 출신 40세. AFP=연합뉴스 "틱톡의 시간은 끝나간다. 적어도 미국에서의 시간은." 미
-
[김기자의 V토크] 4개월 만에 폭발한 고의정이 꿈꾸는 벚꽃 엔딩
KGC인삼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 사진 한국배구연맹 KGC인삼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은 4개월 만의 선발 출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남은 목표는 벚꽃과 함께 하는 포스
-
단비 맞고 신난 우리 감독님…이참에 12번째 챔프 가즈아~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챔프전 12번째 우승 문턱에 다가섰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이뤄낸 김단비, 위성우 감독, 박혜진(왼쪽부터). 김경록 기자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
-
프랑스 주간지 ‘하메네이 풍자만화’ 이란 “신성모독” 반발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풍자만화 경진대회’를 연 프랑스 시사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해 이란 정부가 공개 경고했다.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교부 장관은 지난 4일
-
“이슬람 모욕” 프랑스 풍자만화, 이란 반발에 또 폭풍전야
지난해 11월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란 혁명수비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 최고 지도자에 대한 ‘풍자만화 경진대회’를 연 프랑스의 시사
-
최민식·손석구의 ‘카지노’…디즈니플러스 체면 살릴 구원투수 될까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가진 것 없이 태어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카지노의 제왕이 됐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월트디
-
"할렐루카" 돈치치 NBA 최초 60점-21R-10AS '트리플 더블'
댈러스 루카 돈치치(77번)가 NBA 최초로 한 경기에서 60점-20리바운드-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AP=연합뉴스 ’60/21/10 is INSANE!! LUK
-
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유료 전용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를 만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정치인이라면 만나는 상대를 잘 가려야 한다. 누구를 만나느냐 그 자체가 때론 중요한 메시지다. 아무나 만나는
-
강가 '세례식' 도중 홍수에 휩쓸렸다…남아공서 9명 사망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세례식 도중 홍수로 사망한 신도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
8년전 오열후 사라진 정몽준…참사후 여야 '손놀림'부터 막았다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직후 여야가 일제히 당내에 최우선으로 주문한 건 ‘SNS 자제’였다. 국민의힘은 10월 30일 김석기 사무총장 명의로 시ㆍ도위원장, 당협위원
-
일본군, 여학생 500명 창고에 가둬 빵으로 세균전 실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9〉 만주국 시절 하얼빈의 중심가. 주변에 백계 러시아인과 유대인이 개설한 상점과 일본백화점이 몰려있었다. [사진 김명호]
-
홍명보의 울산, 17년 만에 우승 한 풀었다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울산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가운데)를 헹가래 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마침내 우승 한을 풀었다. 홍명보(53) 감독이 이끄는 울산
-
울산, 17년 만의 우승 한풀이...홍명보 10년 주기 대박 법칙 또 맞았다
17년 만에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 선수단.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마침내 우승 한을 풀었다. 홍명보(53)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6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
-
데뷔 첫 10승 거둔 KIA 이의리 "위기 되면 간절함 생겨"
10승 기념구를 손에 든 KIA 이의리. 김효경 기자 KIA 타이거즈 이의리(20)가 데뷔 2년 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가을 야구를 앞둔 팀에게도 귀중한 승리였다. K
-
‘1위 싸움 안끝났다’ LG 김민성, SSG에 연장 만루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초 LG 김민성이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역전승을 거둔 LG는 선두 SS
-
후배들 물벼락 맞고도 환하게 웃은 LG 김민성
25일 인천 SSG전에서 결승 만루포를 터트린 LG 트윈스 김민성. 후배들의 물세례 축하에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천=김효경 기자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6-2 승리를
-
의료현장 ‘태움 문화’…방관자 상처까지 보듬다
“(...) 가혹한 언어의 세례를 듣고 나면 태경 또한 펄펄 끓는 물에 덴 것처럼 몸서리가 쳐졌다. 그것은 고문 이었다. 사람을 영혼을 파괴하는 고문이었다. 제아무리 무딘 사람이
-
올해만 세 번… 끝내주는 남자 키움 전병우
4월 3일 롯데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전병우. 사진 키움 히어로즈 끝낼 때는 끝낸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전병우(30)가 올 시즌에만 세 차례 끝내기를 기록하며 찬스에 강한
-
아기호랑이들의 물장구
━ WIDE SHOT 와이드샷 물을 좋아해서 ‘아쿠아 범’이란 별명까지 붙은 ‘아름(가운데)’이 물속에서 솟구쳐 오르며 ‘다운’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모습이 어린이들의 물장
-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더웠는데 축하 물세례 받으니 시원”
제1회 장애인 US오픈 우승컵을 들고 웃는 발달 장애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 [사진 USGA] 자폐성 발달 장애 3급 프로 골프 선수 이승민(25)이 21일(한국시간) 미국 노
-
진흙서 뒹굴고, 토마토 뒤집어쓰고…여름축제가 돌아왔다
삼복더위가 상륙했다.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주의해야겠지만 방에만 콕 박혀 여름을 날 순 없을 테다.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3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주목하시라. 코로
-
토마토 속 '황금 반지' 찾아라…30돈 금덩이 내건 화천 축제
강원도 화천 사내면에서 8월 5~7일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화천 사내면 농가가 재배한 토마토를 가지고 한바탕 즐기는 이색 축제다. 사진 화천군 여름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