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특사

◇임철순의원(민정)이 대통령특사자격으로 라이베리아공화국의 「새뮤얼·도」 국가원수의 대통령취임 경축행사(6일)에 참석키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김룡환 전재무부장관은 2년 동안

북한, 초청·방문 외교 강화

정부는 최근 북한이 남북한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이용해 중립국 및 우리 우방에까지 초청 및 방문외교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응해 새해에는 정치분야는 물론 경제·사회·문화등각방면에

"국군의날 10월2일로 옮겨「개천절운휴」되도록 연구를"

전두환대통령은 3일 상오 개천절기념식이 끝난뒤 세종문화회관2층 국빈휴게실에서 채문식국회의장·유태흥 대법원장등과 환담, 『개천절은 우리가 개국한 날이므로 국경일가운데서도 가장 성대하

출판물 불법 복제판매 금지 이문공 |이외무 외국원수 11명 올해 방한 초청

국회는 12일 13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별로 현황보고를 듣거나 정책질의를 벌였다. 이원경외무장관은 국회외무위보고를 통해 금년에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와 「지아·울-하

▲80.2.29-긴급조치 9호위반、학생사범 373명 일반복권. ▲81·3·2=부마사태관련자 15명, 민청학련관련자 33명 복권·특사 ▲81.8.14=계엄포고렴 위반사범 55명 특사

사면과 복권

정부는 23일자로 학원사태와 관련되어 구속된 학생 1백31명을 포함한 공안사범 3백31명등 1천7백65명에대한 특사, 형집행정지, 가석방및 복권조치를 단행했다. 정부의 이번 단안은

80년 2월의 복권후 "최대사면"

「12·12특사조치」는 「5·l7」사태후 학원소요와 관련, 복역 중이던 학생사범1백31명이 풀려난다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 이들은 항소심까지 끝나 복역중이던 학생 1백38명중 7

루마니아「차우셰스쿠」 "아들에 정권세습"소문

루마니아에서는 최근 「차우셰스쿠」 대통령이 노령에 대비해 북한의 김일성부자를 본떠 자기아들을 후계자로 만들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부인을 비롯, 일가친척들을 공산당과 정부요직에

광복절 특사조치

정부는 광복절 38주년을 앞두고 학원소요 관련자들을 비롯,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김대중사건 및 광주사태 등에 관련된 공안사범 6백95명과 일반형사범 1천2백49명에 대한 대폭적

주요사건별 특사 내용

◇부산미국문화원 방화사건=10명 ▲최기식 신부 등 3명을 형 집행정지 석방 ▲유승렬 등 7명은 감형 ◇원풍모방·콘트롤데이터사건=10명(전원) ▲형집행정지 석방 ◇전민노연·학련사건=

광복절 특사자명단 일부

공안사범6백59명중 l백70명의 사건별 처리내용은 다음과같다. ◇형짐행정지 ▲최기식(40·신부·징3년·자정2년)▲김화석(23·전 부산대·징3년)▲허진수 (26·전국청년회부회장·징2

"긍정적 DMLWL" 담겼지만 "이론의 여지" 아직도

식민사관의 잔재를 청산하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민족사를 발전적으로 해석·서술하려는 의지가 개편되는 국사교과서에는 담겨있다. 일본교과서의 사실 왜곡파동에 따른 한-일관계사의 재검토도

국사교과서의 정신

중·고교 국사교과서가 대폭 개편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일어났던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기술사건에 대한 한국사학과 한국사회의 반응·반성을 기초로 해서 이루어지는 우리 교과서의 첫 번

민족긍지·독립심 교육에 크게 도움 정설 아닌 이설을 취한 부분 없지 않아

민족사의 입장에서 중·고교 국사 교과서를 대폭 개편하는 것은 일본 교과서의 사실 왜곡에 비추어서도 당연한 일이다. 그 동안 국사교과서는 부단히 수정돼 왔지만 식민사관의 잔재가 아직

일제 침략·독립운동 강조|내년 중고 교과서 32개항 대폭 개편

중·고교 국사 교과서가 83학년도부터 32개 항목에 걸쳐 대폭 개편된다. 문교부는 30일 현행 중·고교 국사 교과서에서 일제식민사관의 잔재를 제거, 민족사를 능동적 입장에서 서술하

종교와 파벌 초월한 화합이 평화 열쇠

레바논의 전대통령 당선자이며 친동생인「바시르·제마옐」의 죽음으로 집권 팔랑헤당의 새 대통령으로 추대돼 지난 9월23일 취임한 「아민·제마엘」(40)은 최근의 워싱턴포스트지에 게재된

일 교과서 왜곡 시정|총 39개 항목을 전달

외무부는 27일 상오「고또」(후등이웅)주한일본공사를 불러 일본교과서 왜곡과 관련, 우리 관계전문기관에서 마련한 ▲즉각 시정이 필요한 사항 13개항 ▲조기시정이 필요한 7개사항 등

일, 식민지배 정당화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정부는 전후 한국·대만·사할린 등 과거 식민지에 대한 그들의 착취행위를 정당화하고 있었던 것으로 일본외무성이 19일 공개한 전후외교문서들이 밝혔다. 지난

왜곡시정의 야전사(한일 의원련)

일본교과서 왜곡파동의 와중에서 한일의원연맹의 존재와 역할이 크게 부상됐다. 양국 의회차원에 머물렀던 과거의 활동에 비해 이번 교과서파동에는 연맹이 양국의 중요한 대화창구로 활용됐고

사육신 명학자 낸 절의 집안|전국에 12만여명…23∼35순으로 48위|선각자 유길준등 숱한 인재

간밤에 부던 바람 눈서리 치단말가/낙낙장송 다 기울어 지단말가/하물며 못다 핀 꽃이야 일러 무삼하리오. 절의의 상징인 충목공 유응부 장군은 기계인을 대표한다. 그는 유명한 사육신의

일본, 특사 입국허용 거듭 요청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정부는 교과서 검정문제를 설명하기위한 특사파견을 거듭 한국정부에 요청했다고「미야자와」(궁택희일) 관방장관이 6일 하오 밝혔다. 이에 앞서「사꾸라우찌」(앵내

역광선

일본, 해명특사 한국파견 요청. 정정을 먼저 하라는데 귀가 어둡긴. 일본인 승차거부 결의. 이번 승차거부엔 벌금 완전면제. 고속버스 금강에 추락. 운전부주의·관속운전, 상습적 원인

정부, 일본 특사 입국 거절

정부는 6일 일본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 일본정부가『외무성과 문부성 실무자를 한국 파견시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고싶다』고 요청해온 데 대해『시정을 하겠다는 확실한 의사표시를 하는

전 대통령 진해 회견 요지

-제5공화국 출범 1년여의 평가. ▲지난 1년여 동안 우리는 새 공화국 출범에 따라 벅찬 기대를 안고 한 덩어리가 되어 열심히 노를 저어 나왔다. 짧은 기간 안에 지금 생각해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