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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씨 치밀하고 지능적인 방화”
채종기씨의 범행 당일 행적이 담긴 버스의 CCTV 화면이 14일 공개됐다. 사진은 10일 오후 5시28분 일산행 버스를 타기 위해 강화터미널에 내리는 장면. 채씨가 든 마대 자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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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 중구청 문화재청 관계자 줄소환… CCTV 추가 공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서울 중구청과 문화재청, 소방당국 등 행정기관과 경비업체 책임자들을 잇달아 소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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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 채씨 영장 신청 … 경찰 “CCTV 확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3일 숭례문 방화 사건의 피의자 채종기(70)씨에 대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중앙지법은 실질심사를 거쳐 14일 중에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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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창경궁 방화 땐 범행 부인
채종기씨는 2006년 4월 사적 123호로 지정된 창경궁 문정전에도 불을 질렀다(사진). 그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같은 해 7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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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효과 없는데 … " 괭이갈매기 알 수난
정력에 좋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괭이갈매기 알이 수난당하고 있다. 괭이갈매기 알이 정력에 좋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충남 태안군 근흥면 난도의 괭이갈매기 서식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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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도난문화재 압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8일 공개한 '영산회상도'. 이 작품은 1992년 경남 창녕 관룡사에서 도난됐다. 신동연 기자 전국의 사찰과 고택(古宅), 서원 등에서 도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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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연대, 덕수궁 훼손 '프라하의 연인' 검찰에 고발
시민단체인 문화유산연대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제작팀이 촬영 중 덕수궁 돌담을 훼손한 것과 관련해 7일 SBS(사장 안국정)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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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보광사 비전향 장기수 묘역 보수단체·주민들 비석 부숴
5일 한 보수단체 회원이 파주시 광탄면 보광사 내 비전향 장기수 묘역에 설치된 비석을 부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애국청년동지회 등 3개 보수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등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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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불법 인양 일당 구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수백 년 전 침몰한 배 안에 있던 고려시대 유물을 불법으로 인양해 판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이모(45)씨 등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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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떼기' 문화재 절도
▶ 80억원대 문화재 전문 절도단이 검거됐다. 문화재청과 경찰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덕수궁 궁중유물전시관 뒤뜰에서 절도범들에게서 압수한 문화재를 살펴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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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가 바닷속 문화재 도굴
경기도 성남중부경찰서는 4일 전북 군산시 비안도 앞바다에서 문화재급 도자기를 도굴해 판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잠수부 박모(4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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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방치된 보물급 문화재 내다 판 땅주인 구속
자신의 텃밭에 방치됐던 오래된 석탑 안에서 발견한 보물급 금동불상 등을 몰래 팔아 넘긴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崔모(57.무직)씨와 이를 유통시키려 한 吳모(40.화랑 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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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군산 앞바다는 '고려 청자의 寶庫'
군산 앞바다가 고려청자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비안도 주변 해역 등에서 5천여점의 청자류가 잇따라 발굴되고 있다. 최근 옥도면 십이동파도 해역에서는 청자를 무더기로 실은 채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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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지 인근 공사장 초석 등 훼손해 말썽
대표적 불교 유적지이며 3.1 독립운동 선언서가 낭독된 역사적 현장인 원각사지(사적 제354호) 가 오피스텔 공사로 훼손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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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된 公州국보 탈없이 돌아왔다
국립 공주박물관에서 강탈당했던 국보 제247호 공주의당금동관음보살입상(公州儀堂金銅觀音菩薩立像.사진)이 사건발생 11일 만에 경기도에서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공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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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국보 보관 장물업자 영장
국립공주박물관 국보 문화재 강탈사건을 수사 중인 충남 공주경찰서는 25일 금동보살입상(국보 제247호) 등 범인들이 탈취한 문화재 4점을 보관한 혐의(장물 취득 및 보관)로 장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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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공사 지역에 해저유물 가능성
새만금 사업이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주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됐다. 문화연대(상임 공동대표 김정헌) 문화유산위원회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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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인양 고려청자 등 40점 밀매 12명 구속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2일 태안반도 앞바다에 묻힌 고려시대 유물을 불법 인양해 밀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金모(34·어선 선장)씨 등 발굴단 5명과 閔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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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전 제작 반야심경 등 국보급 문화재 10점 밀거래
전남 순천경찰서는 2일 금칠을 한 반야심경(금사경) 등 중요 문화재 10점을 밀거래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崔모(43·경남 창원시 소답동)씨 등 두 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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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두리 사구 사라질 위기
서해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형을 간직한 사구(砂丘.모래언덕)로서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가(假)지정된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해안 사구가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바람에 크게 훼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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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밀매범 5명 법정구속
서울지법 형사7단독 이성구(李城求)판사는 27일 전국 유명사찰 등지에서 도난당한 문화재를 사들인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기소된 조모(56)씨 등 골동품중개업자 7명에게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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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려시대 불상 밀반출 기도 넷 구속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공사 현장에서 발굴한 불상 문화재들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판매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 등)로 尹모(37.농업.경남 하동군 북천면)씨 등 2명을 구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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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추락' 루머 인터넷에 떠돌아
설악산의 명물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루머가 그럴 듯한 가상 기사와 함께 인터넷에 떠돌아 화제가 되고 있다. 루머는 대체적으로 "거구의 외국관광객들이 흔들바위의 안정성을 시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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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문화재절도·밀매 주지· 경찰도 가담
전국 사찰을 무대로 불상(佛像) 내부에 보관돼 있는 수십억원대의 문화재를 훔친 절도범과 이를 몰래 팔거나 갖고 있던 고미술협회 간부.사찰주지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