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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화제] 밀양시 문화재 CCTV 설치
여름철만 되면 얼음이 얼었다 가을이 되면 녹는 얼음골, 국가 위기상황이나 주요 전환기때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진 표충비 등 경남 밀양의 신비한 현상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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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폭포, 천연기념물 된다
문화재청은 15일 서귀포 천제연폭포와 중문.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 북제주군의 기생화산 '거문오름'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예고했다. 천제연폭포는 무태장어 서식이 확인돼 천지연폭포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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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가지산에 500세 철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해야
키 5.5m에 밑둥치 둘레가 3.5m나 되는 500세 먹은 나무를 비롯해 150세이상의 거목만 740여 그루가 모여서 자라고 있는 철쭉나무 군락지. 봄이면 30여만평에 22만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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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로 삶터 잃고…모피로 쓰이고…수달이 불쌍해
▶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난 부산 아쿠아리움의 새끼 수달 세 마리(上). 동물구조대 대원이 구조한 수달에게 음식을 주고 있다(下). [연합] "수달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는 것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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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살 전주 '곰솔' 나무 죽어도 천연기념물 된다
▶ 전주 곰솔=곰솔은 해안가에서 자라는 소나무의 일종으로 해송(海松)으로도 불린다. 재래종 소나무보다 잎이 길고 굵으며 줄기가 검은색을 띠고 있다. 전주 곰솔은 높이 10m,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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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재청 外
◇문화재청▶기획관리관 이춘근 ▶문화재정책국장 송인범▶사적명승국장 김종혁▶천연기념물과장 차순대▶근대문화재과장 이상필▶혁신인사담당관 엄승용▶기획예산법무담당관 김종진▶문화재교류과장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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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토요일엔 창덕궁
맨 얼굴 드러낸 '명품 정원' … 딱따구리도 "어서 오세요" 창덕궁은 다른 궁궐처럼 아무 때나 들어갈 수도, 아무 데나 돌아다닐 수도 없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다. 왜 창덕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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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독도 포털 만들것"
▶ 박기수 지점장 “아이구, 지점장님, 승진 축하합니다.” 지난 1일 대구은행 본점 구내식당 앞에서 만난 한 동료의 인사에 그는 멋적게 웃음 짓고 말았다. 정식 발령을 받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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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굴 천연기념물級"
강원대 지질학과 우경식 교수는 "강릉시에 산재한 석회 동굴 45곳을 조사한 결과 옥계.서대.임곡굴이 천연기념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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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어업협정 보고 독도문제 관심가져"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 인터뷰 약속을 위해 그의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자 낯익은 노래가 들려왔다. ‘독도는 우리땅’. 그렇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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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태 오아시스' 砂丘를 살려라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알 수 없는 곳에 광활하게 펼쳐진 사막과 초원. 생명을 품은 모래 언덕을 이룬 신두리 해안사구의 이국적 풍경이다. [한국 내셔널 트러스트 제공] 건축자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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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섣부른 '발자국' 발표에 갈팡질팡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사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는 발표가 나온 서울 덕수궁 미술관 브리핑실. 내용의 중요성을 감안해 화석 발견자와 함께 문화재청 고위 간부들과 천연기념물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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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년전 제주에 누가 살았나] 발크기 21~25㎝ … 키 165㎝ 추정
제주도에서 발견된 화석지대는 흡사 '발자국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람과 동식물의 화석이 이처럼 집단으로 나타난 것은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발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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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그림 제대로 그리세요"
선화가(禪畵家)인 석주(石舟)이종철(李鐘喆.60)씨가 최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달마연구원(선화사랑)을 개설했다. 달마연구원(20여평)에서는 李화백이 직접 달마에 대한 이론과 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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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철새들 "배고파"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지역이 겨울 철새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탐조객들로 북적대고 있다. 조류독감으로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탐조활동이 중단되자 탐조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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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공 수놓은 '겨울 진객' 독수리떼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매년 10월 하순부터 몽골 초원에서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겨울 진객' 독수리. 문화재청은 지난달 21~22일 이틀간 독수리수를 전국 동시 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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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짝짓기 급한데 日서 수컷 못들여와
"새해고 뭐고 없었죠. 한 마리만 잘못돼도 199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이 완전 망가질 판인데…." 충북 청원군 한국교원대 한국황새복원연구센터의 박시룡 소장은 23마리 황새 중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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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철원 조류보호協 이시우 회장
가을걷이를 끝낸 들녘은 칙칙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오대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평야는 늘 예외다. '한 추위'하는 곳이라 겨울도 빨리 찾아오건만 겨울 빛이 깔리기가 무섭게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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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굴 길이 7.4㎞ 세계 최장 아니다"
'세계 최장' 화산동굴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 온 제주 만장굴(천연기념물 98호)의 실제 길이는 7.4㎞로, 세계 10위권 밖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손인석 제주도동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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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告 도롱뇽' 인정될까
도롱뇽이 터널공사를 막기 위한 소송에 나선다.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반대 대책위원회는 13일 경남 양산시 천성산 계곡에 서식하는 도롱뇽을 원고로 내세워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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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박청효▶대전지방교정청장 강봉학 ◇산업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경식 ◇문화재청▶총무과 이원준▶건조물국 문화재정책과 김원기▶문화유산국 매장문화재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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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사진·조류 박제 순회전시회
문화재청(www.ocp.go.kr.042-481-4731)은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와 함께 8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광주.경남 하동.충남 서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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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괴담' 심장 사상충 잘 걸려
진돗개(천연기념물 제53호)의 심장 사상충 감염이 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전남 진도군 진돗개시험연구소에 따르면 모기에 의해 주로 개나 고양이에 감염되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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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白松 고사 위기
충북 보은에는 잘 알려진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 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또 한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보은읍 어암리 산16에 있는 백송(白松)이 그것이다.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