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 위원장

문화재위원회 개편

문화공보부는 23일 상오 문화재위원회위원장에 이선근박사, 부회장에 정문기, 이홍식박사를 위촉했다. ▲제1분과 (유형문화재) 김?기 이홍식 김원룡 진홍섭 최희순 김윤기 조명기 (이상

(174) 선조영정 | 일본 천리대서 잠자는 옛 숨결

우리나라 역대 명인의 초상화2백여점이 일본의 천리대박물관에 소장돼 있다는 최근의 소식은 학계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 충격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덕수궁미술관·서울대박물관등 국내의 여

사적21호는 김유신묘|김상기박사의 「이설반증」을 들어본다

『경주의 서악봉우리에있는 사적21호 김유신묘는 김유신의 묘가 아니다』 -최근 모지상에 이병렴박사의 주장이 발표되자 학계를 비룻롯 커다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두 불상 국보로 지정

10일 문화재위원회는 삼국시대의 걸작불상2점을 전격적인 전차를 밟아 각각 국보로 지정했다. 불상은 6세기때의 백제불상인 금동관음보살입상과 신라말 8세기초에 걸치는 금동보살입상. 이

문화재관리국을 청으로 승격 건의|문화재위원회

문화재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15일 상오 경복궁에서 회의를 열어 문화재관리국을 문화재관리청으로 승격 개편해 달라고 관계 요로에 건의키로 결의했다. 이날 모인 문화재위원들은 정부가

남아있는 4백50년전의건물

【안동=이종석·서태수기자】11일 문화재위원회는 안동군일직면망호동에 있는 소호헌을조사하고 4백50여년전의 독특한 건물임을 밝혀냈다. 마을가운데 까맣게 퇴락한채 서 있는 이정자는 이곳

신라불교발상의 땅|선산고분군

신라불교의 발상지경북선산이 거기 찬란하게 꽃피었던 옛모습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냈다. 단국대박물관고적 조사대는 1월하순의 12일간, 선산군내산과 계곡을 샅샅이 뒤져 40여점의 유물

신라말의 거유|최치원 초상화 발견

허물어져가는 시골 서원에서 우리나라 대유학자인 고운(고운) 최치원(최치원 857∼?) 의오래된 초상화가 발견됐다. 이는 최치원의 유적이 많은 지리산 쌍계사(쌍계사) 에 일찌기 모셨

정부기구·관리제도 곧 개편|기획·관리·인사처 신설

정부는 올해부터 대통령,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등 최고관리제도 및 현행 기구를 전면적으로 조정·개편하는 정부 기구 개편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9일 상오 행

휴일도 놀란 국보도난|"24시간내 돌려준다"

국보119호 금부처는 대낮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24일 덕수궁엔「유엔·게리」로 휴일을 맞은 약5천여명(미술관안엔 150명)의 시민과 학생들로 붐비는 가운데 범인은 과람객을 가장,

세계에 전례 없는 사적|강력히 단속해야

▲김상기 문화재위원장의 말=신성한 장소일 뿐 아니라 세계에 유례없는 귀한 사적지에서 난장판을 벌임을 유감 된 일이다. 이의 보호를 위해 월성교육장의 인가 없이는 출입치 못하도록 지

「세종·단종태실의 궤」발견

이조 초 세종과 단종의 태실 격식에 관한 옛 기록이 경남 사천에서 발견됐다. 김상기 문화재위원장은 최근 사천군수 김상조씨가 간수하고 있는 한적을 열람하는 가운데 이 같은 「태실의

육상궁 안에 무허 민가

서울시가 도시계획상 헐겠다고 나서 물의를 일으킨 서울시 궁정동 소재 사적 149호 「육상궁」(칠궁) 담 안에 민가가 들어서고 있어 당국의 관리 소홀이 드러났다. 25일 하오 문화재

뒤범벅 문화재 관리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재가 한쪽선 보수하고 한쪽선 헐겠다고 나서고 있어 국가행정 기관의 엇갈린 시책을 드러내고 있다. 신년 들어 서울시는 6대궁의 하나인 지정문화재 「육상궁」을 헐기

강릉「선교장」문화재로 지정

【강릉】중앙문화재 위원회는 강릉 선교장(선교장·강릉시 운정동431)을 문화재 민속자료로 지정했다. 임석재 무형문화재 분과위원장의 조사보고에 의해 지난7일 문화재위원회의 결의를 본

문화정책일원화|그 필요성과 현직제의 모순점

최근 행정개혁조사위원회는 현행 정부기구를 대폭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문화·예술활동의 일원화를 위한 문교·공보부의 기구개편 안은

석가탑사리함속에 「세계최고」간직|천2백년전 복판인쇄발견

【경주불국사=최종율·이종석기자】복원작업중 파손된 경주불국사 석가탑안에서 나온 사리함속에 세계 최고의 목판인쇄로 「다라니」경을 새긴 폭8「센티」길이5「미터」의 비단으로싸인 한지가 발

권위기술진을 파견

14일 문화재관리국은 국보제21호인 불국사석가탑이 헤체복원공사도중 또다시 쉐손된데 충격을 받고 탑보수기술진을 현지에 추가파견했다. 이날 파견된 기술진은 문화재위원장 김상기박사, 고

불국사 석가탐 대파

【불국사=최종률·이종석·김용기·최기화기자】국보21호 경주 불국사 석가탑이 13일하오4시 크게 파손되었다. 이 사고는 해체공사증 일어났다. 1천2백년동안 장중한 자세로 신라통몽일문화

위원장에 이희승씨|「3·1 문화상」 심사위원 위촉

3·1 문화재단 이사회는 21일 제 8회 문화상 심사위원을 19명 위촉하고 위원장에 이희승씨, 부위원장에 도상봉씨를 뽑았다. 위원회는 10월 15일 추천마감 이후 심사를 착수라는데

풍상반세기만에 조국땅에 돌아온 문화재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후 일본이 불법으로 뻐앗아갔던 우리문화재 1천3백24점(6「톤」급「트럭」두2분=43장자) 이27일낮12시50분과 하오l시10분 두차례로 나누어 서북항공및일본

▲박태천씨 (체신부 공보관) 16일 상오 0시30분 부산시 초량동 1057자택서 부친상 발인 19일 정오 ▲김우영 육군 준장 (사단장) 2월17일 상오 11시30분 경기도 고양군

이번엔 순금불상

【익산=이리주재신광연기자】지난 5일 개수공사중 국보급 금판불경이 나왔던 익산군왕궁면왕궁리 5층석탑의 기단부에서 10일 20센티가량의 순금제 여래입상과 방울등이 발견되어 주의를 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