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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화부 제2차관, 사표 제출
김종(55ㆍ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 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국정 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와의 관련 의혹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김 차관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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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수석→또 장관…'멘토 박근혜'곁으로 돌아온 조윤선
조윤선(50)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정부에 복귀했다. 지난해 5월 18일 청와대 정무수석에서 물러난 지 456일 만이다. 조 후보자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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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130 vs 비박 100…친이·친유승민은 10명뿐
`진박`으로 분류되는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곽상도 전 민정수석,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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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성갑서 땅 짚고 헤엄치면 안 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년 4월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지역에 출마할 뜻을 밝히자 새누리당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0일 대구 비슬산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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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불륜 허위" … 박영선·김태년 고소
정성근(59) 전 문화부장관 후보자가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태년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정 전 후보자는 이날 고소장을 통해 “룸살롱 여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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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근, '여성추문' 폭로 박영선·김태년 명예훼손혐의 고소
정성근(59) 전 문화부장관 후보자가 2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김태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정 전 후보자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달 15일 자신의 여성문제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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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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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의 아이콘 vs 쇼잉의 아이콘 … 엇갈리는 유진룡 평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황우여 새누리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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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성근 후보자, 스스로 거취 고민해야
공직후보자와 청문위원이 대면해 눈빛과 호흡, 언어를 교환하는 국회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태도가 낱낱이 드러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엊그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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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귀 속인 중대 범죄 … KBS는 개조 대상"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부른 친일 논란은 KBS의 교회 강연 발췌 보도로 시작됐다. KBS 보도가 왜곡보도이자 폭로 저널리즘이란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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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식 '책임 내각' 실험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둬 정책 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국민 담화에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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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직언과 진언 사이 안대희 스타일은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1. 2014년 5월 23일 밤 중앙일보 편집국. 정치부 현장 취재기자와 데스크, 편집자들 간에 논란이 있었다. 이날 안대희 후보자는 총리지명을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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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정기국회 끝난 내년 초 가능성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거듭 사퇴 의사를 표명하면서 내년 초 중폭 개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9일 “예산안이 통과되고 정기국회가 끝난 시점인 내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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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과 저조한 장관 포함 내년 1월 중폭 개각 가능성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청와대는 공석 중인 감사원장·검찰총장 후보와 감사위원·문화부 2차관 후임자를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명 또는 임명하고. 내년 1월께 중폭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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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성과 저조한 장관 포함 내년 1월 중폭 개각 가능성
청와대는 공석 중인 감사원장·검찰총장 후보와 감사위원·문화부 2차관 후임자를 10월 중 순차적으로 지명 또는 임명하고. 내년 1월께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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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예술의전당 사장은 문화부 전관예우
정권이 우파에서 우파로 넘어감에 따라 문화 권력 교체도 별반 없을 줄 알았다. 복병이 생겼다. 서울 예술의전당(이하 예당) 사장 자리다. 모철민 사장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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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추가 인선
19일 모철민 교육문화, 최순홍 미래전략, 조원동 경제, 이정현 정무, 주철기 외교안보, 최성재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왼쪽부터)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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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자 6명, 해당 부처 관료출신 기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6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박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윤병세(6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을,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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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때 경질 장관 '배 째 드릴게요' 희귀 사례
‘배 째 드리지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유진룡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에게 줄곧 따라다니는 말이다. 그의 지난 7년은 이 문구와 씨름한 ‘오뚝이 세월’이었다. 그는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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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 유진룡 원장은 누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의 첫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지명한 유진룡(57) 가톨릭대 한류대학원장은 대표적인 문화 정책 전문 공무원이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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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병원 생겨도 의료비 영향 적어”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제주도에 투자개방형 병원(영리병원)을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 “한정된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하는 것이고 대부분 피부 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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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장관 유인촌과 ‘완장’
2008년 3월 중순, 봄볕은 쌀쌀했다. 그래도 그는 “건물 안은 답답하잖아”라며 밖을 고집했다. 얼마 전까지 배우였던 그가, 지금 내 눈 앞에 장관으로 앉아 있다는 게 낯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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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채널 포함한 방송 발전 위해 범정부 콘텐트진흥위 만들 것”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지난해 12·31 개각에 따른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일 시작됐다.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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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동의 아니다, 난 포퓰리즘과 싸운 노하우 있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권이 들썩이고 있다. 대선 정국에 변화와 경쟁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복지’를 앞세우며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