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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문화사회硏' 21일 출범
문화연대 부설 문화사회연구소가 21일 출범한다. 이 연구소는 문화 관련 정책.연구.실행 분야 제 3섹터 기관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그 활동이 주목된다. 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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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직장·캠퍼스 개성시대:톡톡 튀는 개성… 대학·직장을 바꾼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국민은행 압구정서(西)지점. 몸에 착 달라붙는 양복에 귀걸이를 한 류재상(30)계장이 손님을 맞고 있다. 머리는 노랗게 물들였고, 안경도 파란 색깔이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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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 정치·문화 중심으로2030파워 사회를 바꾼다
21세기 한국의 주류가 바뀌고 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2030(20대와 30대)이 4050(40대와 50대)을 밀어내고 전면에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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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마술사… 팬클럽도 가지가지
지난 10일 오후 공미애(27·여)씨 눈엔 눈물이 고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야구 양준혁 선수가 뛰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코리안시리즈에서 LG를 누르고 극적으로 우승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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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라이브 무대를 살려야-지방 공연장 확 늘리자
최근 가요계 비리 사건 수사를 지켜보면서 "정권 비리 문제를 희석화하기 위해 또다시 만만한 대중음악계를 도마에 올린 것"이라는 의혹이 일부에서 제기됐다. 대중음악인들의 정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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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전한 '팬덤'이 가요계 살린다-더 뛰어라 '오빠부대'
팬이 없다면 스타도 존재할 수 없다. 이들이야말로 대중음악 개혁을 이룰 핵심 주체다. 사실 일부 극성 팬들의 행동 때문에 팬클럽하면 거부반응부터 보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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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프로는 왜 댄스곡만 방송하나"
"현재 우리의 대중 음악은 기형에 가깝다. '대박'을 터뜨리는 소수 음반이 시장을 싹쓸이하는 가운데 대부분은 손익 분기점도 넘기지 못한 채 사장되고 있다. 또 특정 장르가 음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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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프로들 저질 농담에 오보 소동까지 월드컵'말장난'지나쳤다
월드컵과 관련해 일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말 실수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 선수의 약물복용으로 한국이 결승에 진출했다"(SBS라디오)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으로 전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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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패자도 배려해야
승리의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룩한 태극 전사들과 히딩크 감독의 인내와 분투, 협동과 우애의 모습에 우리 국민은 짜릿한 기쁨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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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축제… 왜 國運과 연결짓나"
"월드컵과 관련해 최근의 전국민적인 길거리 응원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개인들의 쾌락이 마음껏 발산된 것이다. 그래서 탈국가적이고 탈민족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런데도 언론은 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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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양'가짜 가수'파문 힙합 그룹 씨클로 음반서 노래 안 불러 "립싱크 허용 안해야 재발 방지" 지적도
누드 사진으로 유명한 탤런트 정양(사진)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고 홍보해온 힙합 그룹 씨클로의 노래를 사실은 전혀 부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씨클로의 소속사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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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 연예인 인권침해 심각"
스포츠신문의 선정성 경쟁을 막기 위해 정부가저널리즘 정책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선남 원광대 신방과 교수는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가 12일 오후 `연예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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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 '연예인죽이기' 집중토론
연예인 인권 침해 시비를 빚고 있는 스포츠지들의 선정적 보도가 공개토론의 도마 위에 오른다.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공동대표 도정일 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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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 출연거부는 방송사의 업보"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공동대표 도정일.문화연대)와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연대모임(운영위원장 이동연.대개련)은 12일 최근빚어진 연예인들의 MBC TV 출연거부 사태는 공중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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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음악 표현자유 토론회에 참가
가수 박진영의 6집 앨범 「게임」을 둘러싸고벌어지고 있는 대중음악의 표현자유와 관련해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문화연대)는 7일 오전 11시 이화여대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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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개혁 위한 연대모임 결성
시민ㆍ문화단체와 음악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중음악 개혁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대개련)이 결성됐다. 대개련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연)는 4일 서울 안국동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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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유통 현대화 사업' 정부·업계 갈등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음반 유통구조의 현대화가 절실하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정부는 1999년 수립한 '음반유통.물류구조 현대화 사업 계획' 과 지난해 사업 주체로 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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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유통 현대화 사업' 정부·업계 갈등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음반 유통구조의 현대화가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정부는 1999년 수립한 ‘음반유통 ·물류구조 현대화 사업 계획’과 지난해 사업 주체로 지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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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 포장만 화려 실속 없다
'1백개가 넘는 문화정책 관련 대선 공약 가운데 실천한 것은 극소수' '규제와 간섭 없이 예산지원만 늘리면 문화정책은 잘 굴러간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출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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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3. '문화과학'팀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식인그룹 중 하나로 '문화과학' 팀을 꼽는 경우가 흔하다. '민예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의 아카데미프로그램에는 이 팀의 강내희.심광현.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