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총련에 숙청 선풍

    【동경=박동순 특파원】조총련 외장 한덕수와 그의 조카사위인 제1부의장 김병식에 의한 벌족 지배 체제로 운영돼왔던 재일 조총련에 심각한 주도권 쟁탈전이 표면화, 조총련 조직이 크게

    중앙일보

    1972.09.30 00:00

  • 「심야 충격」에 엇갈린 희비|8·3 경제 긴급명령 발표되던 날의 표정

    하룻밤 사이 경제계는 발칵 뒤집히고 상가는 놀라움에 어리둥절했다. 사채 동결 긴급명령 소식이 전해진 3일 상오 일부 경제계 인사들은 정부의 과감한 결단에 찬의를 표하는가 하면, 중

    중앙일보

    1972.08.03 00:00

  • 10월께 행장급 인사단행

    정부는 오는 10월에 열릴 72년 상반기(4월∼9월) 결산주주총회를 계기로 임기에 구애 없이 행장급을 경질, 2단계 금융계 인사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재무부 고위당국

    중앙일보

    1972.05.01 00:00

  • 무거워진 「은행책임」

    이번 금융계 인사개편은 전례 없이 큰 규모일 뿐 아니라 몇 가지 새로운 인사원칙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외환은행을 제외한 11개 국책 및 시중은행의 임원

    중앙일보

    1972.05.01 00:00

  • 인사선풍 후의 은행 경영

    시중 은행의 71년도 하반기 결산주주총회를 계기로 일어난 전례 없는 대인사 파동은 28·29일의 국책은행인사를 고비로 일단락 된 셈이다. 이번 인사파동의 성격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중앙일보

    1972.04.29 00:00

  • 자율쇄신의 지표로|새 금융정상화지침과 그 역점

    17일 발표된 금융쇄신방안은 금융계가 자율적으로 쇄신작업을 마무리하는 「가이드·라인」으로 풀이된다. 재무부는 이 금융쇄신 대책을 남 재무가 ADB총회에 떠나기 전에 고위층에 보고,

    중앙일보

    1972.04.18 00:00

  • 대출간소화·변칙급여 일소

    재무부는 그 동안 추진해오던 금융쇄신 작업을 은행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매듭짓고 이 쇄신방침은 ①은행감독과 검사기능을 강화, 사고 방지와 비위제거에 전력토록 하고 ②대출절차를

    중앙일보

    1972.04.17 00:00

  • 농협징계 바람

    감사원의 농협감사결과 통보를 계기로 시작된 농협 인사파동은 29일 농협의 부장급 19명, 대리급 이상 1백41명, 서기급 이하 3백89명 등 모두 5백49명의 사표가 이미 수리되어

    중앙일보

    1972.03.29 00:00

  • 농협인사 파동 확대

    감사원의 농협감사결과통보를 계기로 시작된 농협인사파동은 농협이 대리급 이상 간부급 전원의 사표를 제출케 하고 1차로 27일에 본부에서 대리급 이상 25명, 대리급 이하 25명 등

    중앙일보

    1972.03.28 00:00

  • 농협 비위 2천6백건 적발|감사원-85명 고발 1억원 판상 조치

    감사원은 20일 농협중앙회와 산하 조합에 대한 종합 감사 결과 불법·부당 사항 총 2천6백74건에 부당 지출이 49억3천4백만원에 달했음을 밝혀내고 그 시정을 농림부와 농협에 요구

    중앙일보

    1972.03.21 00:00

  • (20) 교사

    한국 최초의 교사 양성기관인 한성 사범학교가 1895년 5월 1일 고종의 덕육·체육·지육 등 3대 강령에 의해 개설될 때 여자는 입학자격이 없었다. 20∼35세의 남자만이 교사가

    중앙일보

    1972.03.15 00:00

  • 시 봉사검열단 기능강화

    서울시는 11일 지난해에 발족시킨 시 봉사검열단의 기능을 강화, 매월한번씩 각 분야별로 암행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필요한 때에 한해서만 특별감사기능을 발휘했던 봉사

    중앙일보

    1972.02.14 00:00

  • 합참 인사기획국장 이양명 준장 해직

    국방부는 방양 집 총격사건을 일으킨 함기준 상병의 근무이탈과 관련, 합동참모 본부인사기획국장 이양명 준장을 28일자로 직위해제, 공군에 원대복귀 조치했다.

    중앙일보

    1972.01.28 00:00

  • 비공식 파견근무|군무이탈 등 수사|범인 함 상병

    군 수사기관은 28일 배우 방성자양 총격사건으로 신병을 확보한 함기준 공군상병(26)에 대해 총포화약류단속법위반 혐의로 조사하는 한편 함 상병이 71년 8월 이후 비공식 파견근무

    중앙일보

    1972.01.28 00:00

  • 대기발령 지점장 등 연내로 새 보직

    부실 대출에 대한 문책조치로 지난 10월말에 대기 발령된 30여명의 은행 영업부장 및 지점장들이 곧 새로운 보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계 소식통은 외환, 신탁은행이 대기

    중앙일보

    1971.12.09 00:00

  • 국감과 전격인사와…국회 주변에 떠도는「스캔들」

    국회가 무던히 바쁘게 예산안을 심의하고있던 23일 하오 장성환 교통장관이 해임됐다. 예산심의 기간 중의 장관경질이란 극히 드문 일. 그러나 이 드문 일이 일어났고 때를 같이해서 김

    중앙일보

    1971.11.27 00:00

  • 진통 계속 금융가|「2차 인사파동」의 주변

    지난 16일자로 단행된 11개 은행비서실장 및 서무부장대기발령조치가 은행장실 경비수사결과에 대한 문책이라면 28일자 10개 은행(11개 은행 중 산은제외)의 여신담당자들에 대한 대

    중앙일보

    1971.10.29 00:00

  • (하)

    누적된 금융면의 적폐를 혁신하는 방안으로서 21일에 발표된『연체 대출정리 및 금융쇄신 대책』의「포인트」는 대체로 다섯 가지-즉 ①부질·연체기업의 과감한 공보 ②산은 인수관리시의 명

    중앙일보

    1971.10.22 00:00

  • 「10·2 항명」의 앞뒤와 그 파장|두 실력자 떠난 공화…새 균형체제 구축에 시련

    공화당의 「10·2 항명」 파동은 창당 이후 당의 기둥이었던 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의원직 상실과 당 체제의 개편이란 회오리를 몰아왔다. 이번 파동은 개헌 전부터 당의 주도

    중앙일보

    1971.10.09 00:00

  • 반목은 안 된다. 총 영도력 확인|10·2항명징계 뒤의 공화당

    공화당은 10·2항명사태에 대해 두 당무위원을 탈당케 하는 등의 예상 밖의 강경한 징계를 했다. 69년 권오병 문교를 해임케 한 4·8항명 때 양순직·예춘호·정태성·박종태·김달말

    중앙일보

    1971.10.05 00:00

  • 오 내무 해임안 가결|국회 가107·부90·무효6표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제안한 세 장관의 해임안중 오치성 내무장관의 해임 안은 가결시키고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과 신직수 법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은 부결시켰다. 공화당은 세

    중앙일보

    1971.10.02 00:00

  • 합의 숨긴 총무단에 화살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제54회 생일을 맞았다. 평일과 다름없이 가족들과 아침을 든 박대통령은 상오 9시 반 행정부를 대표한 김종필 총리·서일교 총무처장관과 공화당을 대표한 백남억

    중앙일보

    1971.09.30 00:00

  • 정부투자업체에 대한 중점감사

    감사원은 앞으로 정부 각 부처 및 고부투자기업체 등 주요기관에 대한 감사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감사원은 심지어 감사관 자신의 부패부정을 막기 위해 80명 내지 1백명 정도

    중앙일보

    1971.09.25 00:00

  • 송명관 전 서울지법원장 사표|"사법파동 문책 좌천"판사들 주장

    대전지법원장으로 전출된 송명관 서울형사지법원장이 8일 상오 민복기 대법원장에게 사표를 냈다. 송 원장은 이날 사표를 낸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사정』이라고 말했으나 인사에 불만, 사

    중앙일보

    1971.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