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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불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문제를 검토한 교사들은 “국어와 수학 나형 만점자가 각각 0.06%, 0.02%에 불과해 ‘불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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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문 길고 난해…수학, 시간 쫓긴 학생 많았다
■6년 만에 ‘불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문제를 검토한 교사들은 “국어와 수학 나형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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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영어 모두 어려워…2011년 이후 첫 '불수능'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비교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어(언어)와 수학(수리) 나형 만점자가 각각 0.06%, 0.02%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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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첫 도입한 시각장애인단말기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문제를 어떻게 풀까.문제지는 점자로 돼 있다. 답을 적을 때에는 점자를 찍기 위한 틀 역할을 하는 점판에 종이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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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새해를 맞이하소서
흰 눈이 꽤 쌓였다. 설핏설핏 몇 번 스치듯 지나가더니 이번엔 제대로 야무지게 내린다. 절 마당을 가로지르며 새겨진 발자국은 이내 사라진다. 새벽녘에 보이는 눈의 부피라고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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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문학이란 마법을 생각해 볼 때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아도 그렇다. 몇 주 전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한 중학생의 방화사건이 ‘아, 이럴 수가’ 하는 탄식이 나오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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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인터넷 강의 활용법
조해리양·이종현군·남윤혜양(왼쪽부터)이 인터넷 강의 선택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진원 기자]여름방학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겐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다. 인터넷 강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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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국제수학올림피아드
사고력 수학이 대세다. 수학올림피아드 출제 유형도 어려운 공식을 동원해 문제를 정확하게 풀기보다 수학적 이해력을 측정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IMC국제수학올림피아드가 대표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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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포개지는 우주, 그 떨림의 시학 -장은석- 0. 전주 우리가 헤어진 지 오랜 후에도 내 입술은 당신의 입술을 잊지 않겠지요 오랜 세월 귀먹고 눈멀어도 내 입술은 당신의 입술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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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과 광화문광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 남부 마스트리흐트 마을 근처의 천연 석회동굴에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이 괴링과 히틀러의 눈을 피해 숨겨놓은 보물창고가 있었다. 전쟁 동안에도 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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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일기장이 아니다, 내 아이의 역사책이다
학부모1 : 우리 애는 예전에는 일기를 잘 썼는데 갈수록 일기 쓰는 걸 싫어해요. '담임은 일기지도를 제대로 안했고 부모는 아이 탓으로 돌리고 있군' 학부모2 : 일기장은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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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리더만들기④] 초·중생 새 학년 학습 전략
서울 광화문의 한 대형 서점에서 예비 중2 여학생이 엄마와 함께 수학 기본서를 고르고 있다. 정치호 기자올해 중2가 되는 김보경(성남 숭신여중)양은 요즘 개학을 앞두고 과목별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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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joins.com] 제 '조블'에 동양화 보러 오세요
오정은씨가 조인스 블로그에 올린 그림. 가는 붓과 수채물감을 이용해 그렸다. 작품이 사과를 떠올리게 한다."블로그를 처음 열면서 설렜어요.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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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의공부원리] 수능일,실수 방지가 최우선
오늘은 수능 보는 날. 오늘을 위해 그 많은 날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시험을 잘 치르는 학생들이 막상 입시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반대로 평소 실력보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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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의 공부원리] '당일치기'가 중요한 이유
모든 시험은 당일치기다. 모든 시험이 당일치기라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평소 실력으로 시험을 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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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수정문항은 0점 처리
200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다음달 6일)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27일 예비소집일(다음달 5일)과 시험 당일의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수험생들이 실수를 막기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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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답안지 고치면 0점처리-수험생 유의사항
23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로 공들여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시험을 망칠수 있다.시험당일 입실에서 답안작성까지 지켜야할 사항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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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대입시험/난이도 지난해 수준/교과서중심 이해·적응력측정 초점
◎수학과목 답안지엔 별도 연습용지 93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와 국립교육평가원은 인쇄를 마친 문제지를 19일 오전부터 철저한 경비속에 각 대학으로 실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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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대입(6)끝|예상출제문제
전기대 학력고사가 3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21일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것과 때를 맞춰 중앙교육평가원이 위축한 1백40여명의 출제위원단은 장기합숙을 하며 출제에 들어간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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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년도 전기 대 입시 앞으로 한달|교과서 중심의 요점정리 바람직
91학년도 전기 대 대입 학력고사(12월18일)는 한달, 원서접수 (오는 23∼27일)는 5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전국 95만1천여 수험생·학부모·일선고교 교사·입시 학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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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리듬-그대로 유지하자
학력 고사 3백20점 만점 중 주관식 배점은 93점 (29·1%)으로 합격·불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주관식 문제는 89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서술적 단답형·단구적 단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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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험도 요령이 중요하다
대입결전의 날이 내일모레로 다가왔다. 고사당일 완벽하게 준비물을 챙기고, 정확한 답안지 작성요령과 능률적인 표기요령을 알아두어 시험지를 받았을 때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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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답안지 깨끗이…원고지 쓰는법 주의
출제 범위는 교과서를 떠나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대할수있고 특정과목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답안지는 8백자 원고지 1장. 답안이 6백자 미만이거나 8백자를 넘을 경우 감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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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고사…10가지를 주의하자
9일, 전기대학 원서접수마감-. 이제 결전의 날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최대변수는 논술고사. 그러나 처음 이 시험에 부닥치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