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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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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서강대 동창 "초미니 열풍에도 엄마 옷을…"
서강대 행사에서 학생들이 아프리카 토인의 모습으로 거리를 행진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과 깃발을 들고 맨 앞에 섰다. [사진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중앙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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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서강대, 문재인―경남고, 안철수―부산고가 큰 줄기
관련기사 술 안 마셔도 끝까지 남았던 안철수 서울대보다 부산고 동창회에 애정 문재인, 1등 하면서도 별명이 ‘문제아’ “두 번째 경남고 대통령 ” 동기들 들썩 박근혜, 초미니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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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생활기록부에 폭력 기록해야
한유경이화여대 교수·교육학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 우리나라에서 학교폭력은 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온정주의적 시각이 대부분이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성장통의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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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코리아감독: 문현성배우: 하지원, 배두나등급: 12세 관람가 1991년 남북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단일팀 ‘코리아’가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최강 중국을 꺾고 여자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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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일진들에게 북 두드리게 했더니
문제아들의 패턴을 읽고 해법을 찾다 기적은 5년 전, 영광중학교 미술 교사 황재일씨로부터 시작됐다. 그해 생활지도부장(학생주임)에 취임한 황 교사는 평소 대안 교육을 동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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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병사가 군 지휘관 군기 잡는다…무너진 군 기강
[사진=뉴시스] 군대에서 상관의 명령을 어기면 영창행이다. 전쟁터라면 명령 불복종에 따른 총살형도 가능하다. 그만큼 군대의 위계질서는 엄격하다. 그런데 북한에선 병사가 군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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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청소년에 번지는 돈으로 담뱃불 붙이기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 고액권으로 담뱃불을 붙이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태어난 이른바 주링허우(90后·90년대 이후 출생자)가 주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풍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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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실 과감하게 묘사 … 32년 롱런의 비결
뭔가 시골스러우면서도 훈훈한 장면에 “전원일기 찍냐?” 하면 한국인의 대부분이 알아듣듯, 누군가의 훈계가 길어질 때 “긴파치 선생이냐?” 하면 일본인의 대부분은 이해하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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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바마, 패리스 힐튼, 스티브 잡스 … 그들 안의 성공 DNA
경영 프랑크 아르놀트 지음 최다경 옮김, 더숲, 424쪽 1만8900원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경쟁사회에 사는 사람 모두가 달고 사는 고민이다. 경쟁이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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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다시 뛰게 해줘요” … 서재응 “말 대신 행동 보여라”
블랙볼(Blackball).미국 스포츠계, 주로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단어다. 야구공은 하얀 쇠가죽을 빨간색 실로 꿰매 만든다. 검을 수 없다. 그러면 블랙볼은 무엇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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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드라마, 그 욕망의 정치학
100년 만의 폭설 대란과 함께 시작된 방송 3사의 월화드라마 삼파전이 뜨겁다. 소재도 다양해 폭설과 한파로 집 안에 발이 묶인 시청자로서는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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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꽃남’ 오구리 슌 “한국 감독 작품 출연하고 싶어”
‘꽃보다 남자’의 루이 역할을 끝낸 후 분위기 변신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른 오구리 슌은 “최근 한국판 ‘F4’를 봤는데 다들 너무 멋있더라”며 한국 배우들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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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 스타 됐어요”
그는 ‘문제 소녀’였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성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떨어졌다. 집단폭행 등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가 거론됐다. “주목받는 게 좋다”는 말을 되뇌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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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를 알고 공부하자] 좌뇌·우뇌 균형으로 숨겨진 영재성을 찾자
일러스트 = 강일구우리 아이가 영재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가 어릴 때 자신의 아이가 혹시 영재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던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의 아이가 영재이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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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서장애 아동 조사·치료 모범 보인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가 정서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은 반가운 일이다. 가정 및 사회 환경의 변화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자폐·학습장애 등 갖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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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아동 4명 중 1명꼴 ‘정서 불안’에 시달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3동에 사는 주부 엄모(33)씨는 아들 선우(가명·신일초2) 때문에 걱정이다. 선우와 인형극을 보러 가면 재미있는 장면이 나와도 웃지 않고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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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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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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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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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이 범죄 저지르면 치안은 누가 맡나
경찰관이 몇 달 동안 지하철 주차장 등에서 부녀자들을 수차례 납치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하다가 적발됐다고 한다. 경찰에서 배운 범인 잡는 방법을 이용해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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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놀기가 공부보다 더 힘들더라고요
열여덟 살 혜원이. 미소가 맑은 그녀는 '삐딱한' 아이였다. 부모나 선생의 말은 모두 잔소리. 귓등으로 흘렸다.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렸다. 외박.음주.금품 갈취.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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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열여덟 혜원이의 봄
열여덟 살 혜원이. 미소가 맑은 그녀는 '삐딱한' 아이였다. 부모나 선생의 말은 모두 잔소리. 귓등으로 흘렸다.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렸다. 외박.음주.금품 갈취.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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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붉은 영웅' 백만장자로 화려한 변신
중국을 10년간 휩쓸었던 문화대혁명(1966~76)은 '붉은 영웅'들을 양산했다. 그 가운데 이른바 '백지 답안의 영웅(白卷英雄)'이라고 불렸던 장톄성(張鐵生.53)의 화려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