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건 행정의 강화

    국민의 보건을 좀먹는 각종 위협에 대해서 우리의 실정은 거의 무방비 상태에 있다. 도시민의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있는 「스모그」와 배기「개스」는 물론 「드링크」를 비롯한 식품 속에

    중앙일보

    1967.02.17 00:00

  • 「총선」과 유권자와 투표|각계 인사의 3백자 여론

    민중·신한 양당이 뭉친「신민당」의 발당으로 선거전은 신기축을 맞았다. 국회의원선거는 그런 대로 난립이 예상되지만 정권의 향방을 가름할 대통령선거전은 여·야 단독결전으로 골져―싸움은

    중앙일보

    1967.02.07 00:00

  • (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중앙일보

    1967.02.04 00:00

  • 불황 못 헤어나는 출판계

    신춘을 맞는 출판계는 여전히 불황에 빠져 있다. 금년은 어느 때없이 장기불황의 해가 될 것 같다. 작년의 교과서 파동이 금년상반기에나 겨우 끝이 난다. 출판사들은 금년 들어 전면

    중앙일보

    1967.01.24 00:00

  • 세계에 심는 「한국의 얼」

    가득한 정취 담아 현판은 「백약산방」 - 정부서 13「톤」의 자재 대고 「덴마크」수도「코펜하겐」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한국 정부가 보낸 우아한 「한국의 집」이 작년 10월에 완성돼

    중앙일보

    1967.01.14 00:00

  • 정미년의 기대

    새해 벽두부터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정계의 분위기는 자못 어수선한 것 같다. 공천을 에워싼 여당내의 계열간 암투가 차츰 노현되는가 하면, 통합이다 연합이다 하여 야당 진

    중앙일보

    1967.01.04 00:00

  • 「밝은 내일」에 붙인다|본사 4차 조사에 나타난 여론

    창간 때부터「국민의 이익과 독자를 위한 신문」임을 표방하고있는 중앙일보사는 독자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하여 독자의 의견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4차나 실시하였다. 재작년 9월과 작년

    중앙일보

    1967.01.04 00:00

  • 정미년의 고사-임창순

    병오가 가고 정미가 온다. 우리는 새해에 대하여 언제나 요행을 실은 꿈을 마련해 본다. 병오니 정미니 하는 간지자의 매혹은 이러한 사행심이 많은 족속일수록 더욱 크다. 그러나 간지

    중앙일보

    1967.01.01 00:00

  • "언론자유는 모든자유의 근원"|IPIchd회 각국대표연설

    「라다크리슈난」인도대통령은 15일 전세계의 언론인들에게 성과 추문및 범죄문제를 지면에 너무많이 다루지말고 사회평등과 세계통합및 평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호소했다. 「라다크리슈난」대

    중앙일보

    1966.11.16 00:00

  • 근대화의 여명|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십|유홍열

    약백년전의 인물|정확한생애 몰라 김정호는 한평생을 초야에 묻혀살면서 나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않고 오직 자기의 힘으로 거의 오늘날의 현대적 지도에 비길만큼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중앙일보

    1966.11.12 00:00

  • (10)사천군·삼천포시

    10「노트」짜리배하나면 일본대마도와 단6시간에 넘나들 수 있다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한때 밀수로 성시를 이루었던 삼천포는 이제 잠을 깼다. 거센 바닷바람에 모래먼지만 날리던 삼천

    중앙일보

    1966.10.13 00:00

  • 방송문화와 민족의 정신적 안정

    어제는 제3회「방송의 날」이었다. 이날은 HL이라는 호출부호로써 1947년, 이 나라 방송이 사회전파동맹 (ITU)에 가입된 날을 점하여 제정되었다. 이 나라의 방송이 고고지성을

    중앙일보

    1966.10.03 00:00

  • (상)지금 그들은 무엇을?

    「베를린」에 집중하는 탄우 속에서 「히틀러」는 15년간 동거한 애인 「에바·브라운」과 자살 몇 시간 전에 지하호 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것은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 때문

    중앙일보

    1966.09.17 00:00

  • (2)사선을 넘어온 「자유」

    「코크로프」는 어떤 좀 오래된 「아파트」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같이 천연스럽게 서있었다. 그는 드디어 「아파트」정문을열고뚜벅뚜벅 걸어가 어느방문앞에 섰다. 195

    중앙일보

    1966.09.06 00:00

  • 남용되는 외래어

    며칠 전에 끝낸 교직자 단체 총회에 참석하였던 외국의 인사들이 모 고등학교를 둘러보고 하필 훌륭한 한글을 가지고 있으면서 교표 등을 중국 문자로 썼느냐하고 질문하였을 때 설명에 진

    중앙일보

    1966.09.03 00:00

  • 〈사설〉21년 간의 역정

    남북 분단·군정·과정·건국·동란을 거친 기간은 문자 그대로 혼미의 시기였다. 공산 분자의 도량과 보수적인 민족지 영내의 분열은 민족적 의지의 총합을 원천적으로 저해했다. 제도나 인

    중앙일보

    1966.08.15 00:00

  • 정글 속 악몽의 23일

    지난주 전쟁사상 보기 드문 두 기적이 일어났다. 월맹 포로수용소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온 「디에터·댕글러」 해군중위와 두 번이나 「하노이」상공에서 격추됐으나 살아 돌아온 「로버트·

    중앙일보

    1966.07.28 00:00

  • 세계 교련 서울 총회의 의의

    내일 28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서 세계 교직 단체 총 연합회 (WCOTP)의 제15차 연차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교육 계획에 있어서의 교직 단체의 역할」이

    중앙일보

    1966.07.27 00:00

  • 여름 방학의 선용

    오늘부터 전국의 초·중등학교가 일제히 방학에 들어간다. 벌써 오래 전에 사실상의 방학에 들어간 대학생들의 경우와 함께 이로써 우리나라 각급 학교 6백만 학생들은 적어도 약 40일간

    중앙일보

    1966.07.25 00:00

  • 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20)-유홍열|국어학의 개척자 서파 유희

    유희는 양반집의 아들로서 일찍부터 온갖 학문을 닦고 여러가지의 책을 지었으나 60평생에 한번도 벼슬을 살지 않고 오로지 숨어서, 특히 언문이라고 부르던 우리 국문의 훌륭함을 연구하

    중앙일보

    1966.07.23 00:00

  • WCOTP총회의 의의-김승한

    전세계 교직자 대표들이 일당에 모이는 세계교직자연차총회가 이땅에서 열리게 된 것은 비단 교육계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체의 일대 성사로서 필자는 먼저 이 회의가 시종일관 유익한

    중앙일보

    1966.07.21 00:00

  • 18일부터 세계문자전|본사와 「유네스코」한위주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본사와 공동주최로 「세계문자전」을 마련, 18일부터 1주일간 서울중앙공보관제1실에서 그 첫선을 보이게 된다. 「유네스코」창립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세계

    중앙일보

    1966.05.17 00:00

  • 독자투고란에 비친 세태

    「독자란」에 비쳐지는 독자의 소리를 하나하나 엮어놓으면 이는 일목요연한 국내정세의「파노라마」다. 위로는 위정 문제에서 아래로는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똑바로 지켜보고 서있는 대중의

    중앙일보

    1966.04.09 00:00

  • 생활시조 짓기 운동 제창

    본사는 「생활시조 짓기 운동」을 여기 제창합니다. 우리의 세태가 각박해진 이즈음, 생활인의 정서를 드높이고 오랜 겨레의 슬기와 멋을 되살리기 위해 이 운동을 마련하였읍니다. 그렇다

    중앙일보

    1966.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