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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로 첫 산행
◇김영삼 민주당총재는 21일 민주산악회 (회장 김명윤)회원 7백여명과 함께 문경새재로 새해 첫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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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관광·요양|온천장은 "일석삼조"
온천욕 (온천욕) 이 제철을 맞으면서 전국 각지의 온천장이 온천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의 약효를 얻고 관광까지 만끽할수 있는 온천욕이야말로 실속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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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
청와대로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다. 대권고지를 향해 출발한 4당 주자들은 지치다못해 거의 탈진상태에서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이제 투표일까지는 3일. 그러나 후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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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권 국토기행
우리마당이 마련한 국토기행이 14∼16일 충북중원문화권 일대에서 벌어진다. 법주사·화양서원·문경새재·부석사·온달산성·중원비·박달재등을 현장답사한다. 12일마감. (313)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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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반영웅주의적 악당소설|김주영소설 『활빈도』정현기
김주영의 『활빈도』는 구한말(1900∼1907년)의 붕괴된 정치질서와 함께 극도로 불안에 떨던 민심의 소재를, 이른바 「활빈당」이라 불린 도적들의 공초기록을 근거로 해서 소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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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도나온다
문화재보호협회(이사장 박호준)는 오는 9월 3백페이지 정도의 국문·영문판 『한국문화재지도』를 발간한다. 문화재보호협희는 지난해부터 문화재 지역·문화재에 대한 기초조사에 착수하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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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잃어버린 우리 산하의 이름
KBS 제1TV 『87KBS원단대기획①-코리아 팬터지-백두대간』(1일 저녁7시20분)-일제에 의해 훼손된 우리국토의이름을 되찾으면서 조국산하의 장관과그속에서 숨쉬는 이 땅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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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를 따며…
소백산맥 남쪽 기슭 일대는 전국에서도 이름난 곶감의 생산지다. 그래서 문경새재와 낙동강 사이「영강천」강가에 살고있는 우리집에도 다섯그루의 감나무가 집 앞뒤에 서 있어 올해도 나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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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 씻고 추위도 이기고…온천욕즐기는 사람이 많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야외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을때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각광받는것이 온천욕이다. 근래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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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거제 반씨
반씨는 고려 충렬왕때 문하시중(국무총리격)을 지낸 문절공 반부의 후손들이다. 기성(경남거제의 옛이름)을 비롯, 충주·남평·청도·홍천, 예천·음성·전주·광주등 여러 갈래로 분파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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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백모박씨와 가까와져
□…MBC-TV『조선왕조 5백년 설중매』(14일 밤9시45분)=풍원위임숭재의 집에들른 유자광은 문경새재에 출몰하는 홍길동이란 도둑얘기를 꺼내며 변변치못한 조정을통박한다. 한편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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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지방 시조 동인지 『나래 문학』 나와
○…계간시조동인지 『나래문학』이 제l7호를 냈다. 1966년 창회하여 18주년을 맞은 『나래문학』은 경북문경에서 발행되는 지방 시조 동인지로서 시조운동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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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왜 그렇게 서두르나
한국인의 궁극적인 인생목표는 금의환향이다. 고을이 떠나갈듯 풍악을 울리며 백마에 올라 고향마을로 돌아가는 꿈, 아마 이건 우리 한민족의 영원한 꿈일 것이다. 넋이라도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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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안에서 대접받는 국민은 밖에나가서도 대접을 받는다"
서울서 자동차로 3시간을 달려 닿을수 있는 신선봉 (충북괴산군연풍면원풍이)은 태백에서 소백이 갈라지는 분기점으로 제법 울울한 선경을 이루고 있다. 그아래 초가을 한낮의 매미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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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페이지
문경새재 제1관문으로 들어서면 벼락으로 밑동만 남은 노목곁에 문경고을 비석거리에 흩어졌던 송덕비들을 한곳에 모아 세운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비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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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의국토 어떻게 달라지나서산해-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국토개발 10개년계획 도별 추진사업을 보면 건설부는 갸얼 국토개발10개년계획 (82∼91년)의 기본골격에 따라 각도가 추진할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그내용은 다음과 같다.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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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씨
김동길 박사는 요즘 주로 서울대신동 자택에서 지낸다. 지난 80년5월 연세대 부총장직과 교수직을 함께 물려난후 문경새재 근방에 마련된 시골집에서 2년 가까운 세월을 칩거(蟄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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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아내만나
□…KBS 제2TV 『객주』 (28일 밤10시10분)=김주형월작. 문경새재의 밤 조성준일행은 송만치에게 아내의 한을 풀고 있다. 조성준은 중노미 송만치와 함께 달아난 아내 양평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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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숨이 통해야 불이 잘 타지요|문경새재에 은거중인 김옥길 전 이대총장
『약속은 불리한 것일지라도 꼭 지킨다고 했지요. 이렇게 약속대로 불렀잖습니까] 초년5월 문교장관직을 물러난 후 문경새재에 있는 시골집(충북괴산군연풍면원풍리)에 은거하다시피한 김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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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온천 함께 즐기는 문경새재
봄의 숨결이 들려온다. 숲에선 새싹이 움트려는 기지개 켜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언덕마루의 잔설이 새삼 청아하게 보인다. 계곡의 얼음도 녹아 맑은 물이 흐르는 모양이 더욱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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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로구실
「역사탐방로」로 꾸며질 이곳은 옛길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는 편. 경북도청은 사적해설판등을 세우고 주막을 재현하는등 역사의 향취를 느낄 수 있게끔 조성할 계획이다.도청에 따르면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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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조령국교 동엽원원분교 선생님 1명에 학생은 2명
『선생님 안녕』-여느 국민학교와 마찬가지로 7일 개학을 맞아 한교실에 모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인사를 나누었으나 교실안은 착잡함과 아쉬움으로 싸여 있었다. 경북 한경군 한경읍 상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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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례 자연보도를 만든다
내무부는 14일 내년부터 85년까지 3년동안 36억원을 들여 걸어서 전국을 일주할수 있는 ▲전국순례자연보도(2천14㎞)를 비롯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외곽을 있는 수도권자연보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