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전수자

지름160cm 방짜징 제작성공-무형문화재 李鳳周씨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방짜 유기 匠人인 李鳳周씨(69.경기도안산시성곡동 납청유기 대표)가 최근 中國 톈진(天津)에 건너가 天津유기공장의 설비를 이용해 지름1백60㎝,무게 1백㎏의

2.대금정악 淸聲曲

우리의 전통음악은 크게「正樂」과 「民俗樂」으로 나누어진다.민속악이 서민들의 생활음악이라면 정악은 궁중에서 제의나 의전행사에 사용했던 禮樂과 사대부들이 즐기던 음악을 총칭하는 말이다

문화재5件 보물지정/11일부터 전통공예전

문화체육부는 최근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趙光祖.成世昌.金淨등 조선중기 사림파 명현 24명의 글이 수록된『己卯諸賢手筆』과 崔山斗.金絿등 동시대 명현 12명의 편지글을 모은『己

한겨울 고궁 색다른 운치-설날 도시인의 연휴 나들이

1주일 후면 설날이다.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행렬이「민족 대이동」을 이룰 것이다.시골에 고향이 있는 이들은설날 연휴를 그곳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하지만 미처 고향

보통사람들의 비범한 삶 담아-KBS1TV 인간극장 방영

KBS-1TV는 대하드라마『먼동』을 4월초 끝내고 새드라마 시리즈『인간극장』을 봄개편때부터 방영한다. 『인간극장』은 웅진출판사와 출판사「삶과 꿈」에서 출간된 인물소설들을 드라마화한

태껸 전수관건립 구체화/충주 한국전통 태껸회(지방 패트롤)

◎부지확보… 예산지원 건의/“우리무술 원형보존 절실” 「한국전통무술의 본류」인 태껸의 보급확산을 위한 전수관 건립 움직임이 원형을 찾아 복원·체계화시킨 본거지인 충주지역에서 활발하

웅장한 「날뫼북춤」…개막행사 절정

제73회 전국체전 식후공개행사의 백미는 대구지방 「날뫼북춤」. 경북고교생 5백50명·5군수지원사령부 군인 30명등 모두 6백40명이 만들어내는 우렁찬 북소리는 스탠드를 가득 메운

(99) 쾌적한 「수도권 전원 도시」로|이천읍-경기 이천군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은 예부터 쌀과 온천·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38년 읍내면에서 이천읍으로 승격된 이래 꾸준히 발전해오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발전이 가속화돼 인구 5만여명의

인간문화재도 다뤘으면

중앙일보가 새해부터 장인정신이 투철한 이 시대 산업의 역군이며 제조업의 활성화와 수출 증대를 묵묵히 뒷받침 해오고 있는 한국의 명장들을 특집 기획 시리즈로 취급하겠다는 소식을 접하

(12)황혜성씨 댁 궁중음식

조선왕조 궁중음식부문 기능보유자인 무형문화재 제38호 황혜성씨(71·궁중음식 연구원 이사장)의 음식솜씨가 세 딸과 며느리에게 대물림되고 있다. 무형문화재가 될 수 있는 부문별 고유

밀양 백중놀이 기능보유자 하보경 옹

『춤에 미쳐 지난 60여년을 그냥 흘려 보냈지만 후회는 없어.』 밀양 백중놀이의 양반춤과 범부춤 기능 보유자로 지난 80년 무형문화재 68호로 지정된 하보경 옹(84·경남밀양시내1

독특한 맛과 향에 반해"외길 60년"-동동주 빚기 1인자 권오수 옹

『술이 혀끝에 닿을 때는 쓰지도 달지도 않아요. 그러나 술잔을 입술에서 떼는 순간 그윽한 향기와 함께 쌉쌀한 맛이 혀끝에 스며들지요』 우리 고유의 민속주인「동동주」제조의 제l인자로

문배주 시판허가/워커힐등 3개 음식점 제한

◎7월부터 하루 2백병 공급 국세청은 민속주인 문배주에 대한 제조면허를 지난26일 승인했다. 이에따라 일반국민들은 워커힐ㆍ서울가든호텔ㆍ한국의 집 음식점에서 문배주를 다음달부터 맛볼

푸대접 받는 인간문화재 작품

문화재관리국의 문화재관리·보수 및 인간문화재의 작품활동에 대한 보호·관리행정이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문화재 보수공사에 조상들의 기법과 숨결이 깃들인 인간문화재(무형문화재 기능보유

「고성오광대」 무료공연13일 롯데월드 민속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인「고성 오광대놀이」가 13일 낮12시·오후3시 두차례에 걸쳐 롯데월드 민속관 놀이마당에서 무료공연 된 다. 롯데월드에서 초청한 이번 공연에는 무형문화재기능 보

황해도 춤 맥잇는 은율탈춤보존회

『실향의 아픔을 달래려고 시작한 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존속시키는 뜻 깊은 의미를 갖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더욱 열심히 민속예술보급에 힘쓸 작정입니다.』

봉산탈춤 시범회 열려

중요 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보존회 (회장 윤옥)는 대만 국가 극원 음악청 초청으로 오는 22일과 23일 ?북국립극장에서 공연 및 시범회를 갖는다. 이번 ?북공연에는 예능보유

「가야금 산조 여섯 바탕전」열린다

현존하는 가야금 산조 6명인의 유파를 6회에 걸쳐 모두 소개하는 국내최초의『가야금 산조 여섯 바탕전』이 벌어진다. 24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격주로 이어지는 이 가야금 산조 연속

신용문 교수 대금발표회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대금정악 전수자인 신용문 교수(전주 우석대)가 4일 오후7시 국립국악원소극장에서 대금발표회를갖는다. 연주곡목은 『영산회상』 중 『상령산』 과 『산조』·가톨릭

대표 무용가 이청자씨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객석 70·93평 규모의 작은 공연예술 장소 춤 마루가 문을 열고 6일부터(8일까지) 첫 번째 전통춤판을 열고 있다(오후8시). 한국무용가 이청자씨가 대표가

하얀고깔에 무념의 율동싣고

춤을 추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순수한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오로지 무념의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 거기 한순간간의 빈틈이 있을수 없고 동작의 흐트러짐도 용납 안되는 춤

무형문화재 마당종목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마당종목발표공연이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 잠실 석촌호반에 있는 서울놀이마당에서 필쳐진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양주별산대놀이』 등 25개 종

서원숙 가야금독주회

3일호암아트홀서「민요대 향연」갖는 안비취씨

『이번 기회에 경기민요의 진수를 유감없이 펼쳐보이고 싶습니다』 중앙일보사 주최로3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민요대향연」을 갖는국악인 안비취씨(61)는 이번무대가 그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