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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영그는 바다목장 꿈-전직 원양어선 선장 이길규 씨
『북대서양의 거센 물결을 가르며 고기를 잡던 원양어선의 선장생활에서 이제 동해안 어촌에서 바닷고기를 기르는 어민이 되었지요.』 거대한 파도와 싸우며 고기를 잡아 고국에 달러를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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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뉴질랜드 퀸스타운 여왕처럼 우아한 "호반의 그린벨트"
국토 27만평방㎞. 한국의 3배-. 지구상에 이 어마어마한 땅이 전부 녹색의 잔디로 그림같이 깔려있다고 하면 아마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서울에서 12시간여 동안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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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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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보건논리로 양식업 큰 피해
조재윤 국립보건원 원장 귀하. 국립보건원에서 조사·발표하여 신문에 보도된 「향어 치명적 세균보유」「양식송어·향어에 폐렴·패혈증군」「양식송어·향어 아가미·내장서 폐렴·복막염 세균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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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에겐 거의 무해|송어·향어 세균 유-무해 논란
시민들이 회로 즐겨먹는 무지개송어와 향어에서 사람에게 별을 일으킬 수 있는 에어로모나스(AEROMONAS)균이 검출됐다는 국립보건원의 조사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이들 민물고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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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양식 송어·향어 에어로모나스균 검출
◎폐렴·패혈증 유발/치명적 피해 우려/국립보건원 조사 송어와 향어의 표피·아가미·내장 등에서 인체에 위장관염·폐렴·복막염·패혈증을 유발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학계의 보고가 나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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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로 수질오염 감시한다|새로 운영될 생물 경보체제
물고기와 물벼룩이 수질오염을 감시하는 환경파수꾼으로 등장한다. 환경처는 올해 「생물경보체제(바이오 모니터링 시스팀)」으로 일컫는 수질자동측정장비 1조를 팔당호에 시범설치,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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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낚시|심산유곡에서 대를 담근다|등산즐기며 쫓고 쫓기는 묘미|「보초」도 세우는 영리한 물고기…중국선 "신선놀음" |진부령 북천이 명소
험한 계곡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며 물고기를 낚는 산천어 낚시가 여름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벼랑·바위·나뭇가지를 뛰어 넘고 물이 흐르는 계곡을 건너면서 날쌔기로 이름난 산천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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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평창 송어회
해발 6백m가 넘는 내륙산간지방인 강원도 평창에서 팔뚝만한 크기의 펄펄 살아있는 생선을 회로 즐길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 일만 같다. 60년대 이후 민물고기 양식업이 시도되면서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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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양식 성공
북미산 무지개송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양식에 성공했다. 오유근 씨 (서귀포시 서귀동 448) 가 일본에서 알을 도입해 기른 이 고기는 1kg짜리가 8천원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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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강원도립양어장」|"물 속의 견우와 직녀" 산천어를 인공 증식한다
「물 속의 견우·직녀」라는 산천어가 사이좋게 짝을 지어 지하수의 인공폭포 물줄기를 타고 하늘로 높이 날며 싱그럽게 뛰논다. 일생을 수컷은 청명계곡에서, 암컷은 수 천리 바다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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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부산까지 새 고속도로 348㎞ 연변|각광받는 호남 남해 명소들
11월중 호남·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호남과 경남지방의 관광지와 특산물이 새로이 개발의 각광을 받게됐다. 전주에서 광주∼순천∼진주∼부산으로 연결되는 3백48㎞의 고속도로는 지